반려동물 가전 전문업체 ㈜페페가 펫 관리 제품인 펫드라이룸 신제품을 선보인다. 24일 페페는 "올해 말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펫드라이룸 DR-100PRO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페는 2018년에 DR-100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페페 펫 드라이룸만의 특징인 안면 무풍 7방향 공기 순환 설계, 듀얼 센서에 의한 안전 온도 감지 기능 등이 포함됐고, AAT 정밀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 생활 맞춤형 스마트 모드 선택이 가능하여 반려동물이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UV-C 살균 Auto Cleaning 기능으로 항상 실내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편리성을 더했다. 페페 신건호 대표는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펫드라이룸의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펫드라이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 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28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진행된다. 서포터들의 소중한 재산인 펀딩금은 먼저, 페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케어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일부 기부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LG전자가 '애플카(Apple-Car)' 개발의 파트너사로 손꼽히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와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전자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가칭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시이사회를 열어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사업 내용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신설회사의 주식 가치는 9억2500만달러(한화 1조220억원) 규모로 LG전자가 지분 51%를 가지며, 나머지 49%인 4억5300만달러(한화 약 5016억원)는 마그나가 인수한다는 방식이다. 합작법인 설립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LG전자에서 분할되는 그린사업은 전기차 모터를 비롯해 인버터, 차량 충전기, 구동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LG전자는 다음해 3월 해당 물적분할 및 합작법인 설립의 최종승인이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시 당해 7월께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인천에 자리 잡고 임직원 1000여명이 투입되 예정이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대기업의 상속세 거액 납부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를 때마다 상속세 폐지 찬반 대립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거론되지만, 해당 제도에 대한 실효성 찬반 또한 맞서는 상황이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타계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가 내야할 상속세 규모는 약 11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1000억원 이상의 상속세를 내야하는 기업은 구본무 전 LG 회장 등 LG가(9000여억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한진가(2700여억원) 등이 대표적이나, 삼성가가 세금 연부연납을 신청할 시 내는 매해 납부 금액은 1조8000억원 규모로 큰 차이를 보인다. 막대한 금액 규모로 한국에서는 재벌 2세의 상속세 납부 문제가 심심찮게 떠오른다. 상속세 납부를 위한 대표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주식 등 자산 매도 방식을 거론하지만, 이 또한 실질적인 한계를 지적받는다. 오죽하면 지난 5월 간송미술관 故 전형필 선생의 후손이 상속세 등 세금 부담으로 고대 불상 2점을 경매에 내놓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상속세 규모에 쏠려진 여론은 현행 상속세 제도에 대한 찬반 대립으로 이어진다. 21대 국회의 경우 지난
2017년 술집 난동으로 회사를 떠난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씨가 한화에너지 임원으로 그룹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한화그룹은 23일 김 씨가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상무보로 입사 및 승진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가의 셋째 아들인 김 상무보는 과거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러나 앞선 지난 2017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술병을 휘두르고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이후 지난 4월부터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SkyLake Investment)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한화그룹 경영일선으로 돌아왔다. 한화그룹은 이번 소식과 관련해 “한화에너지는 김 상무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 근무 및 신성장전략팀장 경험과 최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재직 경험이 더해져 한화에너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이 소비 진작 효과를 발휘했지만 서비스업 등 일부에선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3일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1차 재난지원금의 매출 증대효과가 4조원 수준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효과로 증가한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분을 4조원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한 1차 지원금 중 카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11조1천억~15조3천억원의 26.2~36.1%에 달한다. KDI는 소비로 이어지지 못한 나머지 약 70%의 재난지원금은 채무 상환이나 저축하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금수급 가구의 경우 소비지출(93.7%), 저축(3.8%), 빚 상환(1.8%) 순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카드매출 증감율은 신규 확진자 발생이 급증한 2월 마지막 주에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으나, 재난지원금 지급 후인 6월 첫째 주에는 13.9%까지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매출액 증대 효과는 가구, 서점, 문구, 의류‧잡화 등이 포함된 준내구재에서 10.8%P로 가장 높았다. 마트, 슈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8일 간편식품 전문 제조기업 ㈜프레시지와 경기지역 백년가게 협업을 통해 생산한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백년가게 매뉴가 밀키트화 된 상생협력 사례로, 지난달 20일 중기부-프레시지-백년가게협의회 간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두 달만에 이뤄졌다. 밀키트는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세트를 의미하는 키트(kit)의 합성어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활용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식사키트를 의미한다. 이번에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중국요리집 지동관의 깐쇼새우, 이천시 해물탕 전문점 장흥회관의 낙지곱창전골, 화성시에 위치한 이화횟집의 산낙지볶음‧전골 등 3개 점포의 4개 메뉴가 밀키트로 개발됐다. 특히 30~50년간 업력을 유지해 온 백년가게 대표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집에서도 점포에서 조리한 듯한 깊은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영선 장관은 정세균 총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어서오세요 총리식당입니다’에서 낙지전골 밀키트를 추천하고, 조리된 낙지전골을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시지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백년가게의 밀키트 개발․생산이 완료되면서 배달의 민족 ‘B마트’를 통해 첫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0억 원 규모의 ‘2021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에 국산 농식품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규모도 올해 12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20%나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와 공공급식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자재 납품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2.5~3%)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의 자금지원 메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우편과 방문, 온라인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내년 1월 29일까지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원축산농협은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로 12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3950.60㎡ 규모로 조성됐다. 조합원과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소매유통 촉진을 도모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일자리 창출 및 생활편의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울러 한우전문 식당인 ‘한우 프라자’를 직영해 믿을 수 있는 우리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축산농협 ‘한우 프라자’는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70명 수용 가능한 연회석도 구비하고 있다. 수원축산농협은 1957년 설립한 이래 예수금 2조원 및 경제사업 매출 3500억원에 이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수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로마트를 성공리에 개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최고로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올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확대되고, 50세 이상의 연금 납입액 세액공제가 확대됐다. 23일 국세청은 올해 근로소득을 올린 모든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내년 1월 15일 개통된다. 근로자들은 소득·세액공제 항목 등을 미리 확인해 증명서류를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회사는 소속 근로자들이 공제증명자료를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일정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그동안 근로자가 직접 수집하던 ▲공공주택 월세액 ▲안경구입비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자료 등을 일괄 제공한다. 아울러 소득‧세액 공제신고서에 세액을 자동으로 기입하는 모두채움 기능이 제공되면서 작성과정을 기존 4단계에서 1단계(또는 2단계)로 축소했다. 스마트폰에서도 연말정산전 과정이 가능해졌으며, 공인인증서 외에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양가족 공제 선택에 따른 맞벌이 근로자의 결정세액을 비교해 세부담이 최소화되는 방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코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옛 GM 공장 인수하면서 러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린다. 현대차 러시아 법인은 22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GM 공장 최종 인수가 지난달 초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지난 2008년 약 3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승용차 공장을 지었다. 하지만 러시아의 경제난이 심화하고 GM 자체적으로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2015년 공장을 폐쇄했다. 러시아연방반독점청(FAS)은 지난 8월3일 현대차가 GM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지분 94.83%를 매입하는 계약을 승인했다.현대차는 이번 GM공장 인수로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린다.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조사된 러시아 자동차 점유율을 살펴보면 러시아 자국 브랜드인 아브토바즈(라다)가 38.6%(52만129대)를 차지했으며, 기아차가 13.5%(18만1706대), 현대차가 11%(14만8028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합산 24.6%인 셈이다. 현대차는 이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다. 이번 GM 공장을 합치면 30만대 이상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 러시아 시장 점유율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