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갑을상사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가 동물권 단체 카라(KARA)와 세계자연기금(WWF)에 성금을 기탁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노동착취와 동물학대를 멀리한 동물 친화적 ‘비건 핸드백’ 전문 제작 브랜드로 이름나있다. 이에 갑을상사는 지난달 론칭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객이 직접 선택한 동물보호 활동기관에 자사의 비건 핸드백 판매금액의 5%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모였다. 갑을상사는 자사 로고에서 프랑스어로 적힌 ‘행복을 가져다주는’이란 뜻이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 바란다는 윤리적 소비의 의미 전달을 강조했다. 이에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달 ‘쇼핑이 선물이 된다’라는 주제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핸드백 구입시 고객이 선택한 반려견·반려묘에게 간식을 선물한다는 아이디어다. 앞서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달 임직원들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방문해 케이지 청소 및간식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더 많은 동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로 모인 고객의 성금을 동물보호기관 또는 관련 단체에 기
쌍용자동차가 21일 서울행정법원에 법인 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사건은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에 배당됐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있을 때까지 회사 재산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외국계 은행 3곳 등 해외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대출금과 산업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서 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5일 JP모건,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대출 원리금 약 600억원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이날은 쌍용차가 산업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900억원의 만기일이다. 산은은 지난 7월 6일과 19일 각각 만기였던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의 만기를 모두 연장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대출금을 상환할 여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3분기까지 15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냈고, 올해 3분기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당했다. 평택시 대표 기업 쌍용차의 회생 절차 신청으로 지역경제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쌍용차의 직접고용 인원은 약 5000명 정도로, 협력사 등 수만명의 일자리가 위협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담배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가 2년만에 교체된다.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년마다 새로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23일부터 사용해온 현행 제2기 경고그림과 문구가 이달 22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새로 교체된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 담배는 12월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2021년 1월 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고그림과 문구를 새롭게 교체하는 이유는 동일한 그림과 문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경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경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기 경고그림 12종 가운데 폐암·구강암·심장질환·뇌졸중·간접흡연·임산부 흡연·조기 사망·치아 변색·액상형 전자담배 등 9종을 교체했다. 나머지 3종(후두암·성기능장애·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의 경우는 담배의 폐해를 알리는 효과성 점수가 높고, 질환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도가 높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복지부는 전자담배를 액상형과 궐련형으로 구분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가로형과 원기둥형, 궐련형 전자담배 세로형에 대한 경고 표기 방법도 신설했다.
정부가 내년에도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해 시장 안정화와 투자수요 억제 고삐를 쥔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고 특별공급 청약 자격 완화와 사전청약제도 실시 등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2021년 1월부터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조정한다. 2주택 이하 보유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1~0.3%p 가량 인상되며,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0.6~2.8%p 인상한다. 특히 기숙사를 제외하고 법인 보유주택은 개인 최고세율을 적용해 2주택 이하는 3%, 3주택 이상은 6%가 일괄 적용된다. 특히 과세표준을 정할 때 주택공시가격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 적용비율도 도 올해 90%에서 내년 95%로 오른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세부담 상한이 종전 200%에서 300%로 인상되고, 법인 보유주택은 세부담 상한이 폐지된다. 법인 보유주택은 6억원 기본공제액도 폐지된다. 단, 고령자의 종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고령자의 공제율도 상승한다. 실수요 1주택자 중 고령자의 세액 공제율을 구간별로 10%포인트 상향 조정하며, 장기보유 공제와 합산한…
조현영 스튜디오가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프리미엄 전통 소반 '낙동 소반'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낙동 소반'은 한국의 전통을 잇는 우리나라 전통 목재인 오동나무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습기에 강한 특징이 있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기법인 '낙동법(烙桐法)'을 통해 오동나무의 무른 성질을 잡아내 나뭇결과 색감은 살려내고 질감은 단단하게 만들었다. 조현영 스튜디오의 조현영 대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경남 진주에서 옻칠 목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공예의 대중화"라면서 "고객들에게 이러한 공예품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품 연구 및 개발에 앞으로도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낙동 소반'을 비롯해 다과용 그릇인 '낙동 플레이트', 잔받침인 '낙동 코스터' 등 소반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텀블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다음 달 18일에 종료될 예정이며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올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주최한 '상상무한
국세청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국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또는 통신3사(SKT, KT, LGU+) 문자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단 2G폰, SKT 스마트폰 알뜰폰, 같은 통신사에 동일 명의 휴대전화가 2대 이상인 경우 모바일 전자고지를 이용할 수 없다. 납세자는 휴대전화 본인확인, 카카오페이 인증서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친 후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국세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은행에 직접 갈 필요 없이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삼성페이 등)으로 세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려면 전자고지를 신청해야 한다.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 또는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세무서 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1인·맞벌이가구의 고지서 수령 불편과 종이우편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해소되고, 고지서 발송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국세 전자고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지서를 조회 및 납부 가능하며, 고지 건당 일정액을 공제해주는 ‘전자고지 세액공제’가 내년 7월부터 시행…
인천과 경기 수원에서 출발하는 KTX 직결사업이 연내 착공된다.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올해 안에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연내 착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수원발 KTX는 직결사업은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가 다니는 수도권고속철도의 지제역을 잇는 방식으로 연결된다. 2024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부산과 수원~목포 구간을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772억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인천·안산·화성지역에 KTX 열차가 직결 운행된다. 총 사업비는 4238억원이며, 공사 완료 시 송도~부산 간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 송도~목포 간 약 2시간 10분 소요될 예정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이 목표다. 총사업비 2조5789억원을 투입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새해를 맞아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ㆍ가전ㆍ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특정 행사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100만원 이하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 행사 모델에 한해서며,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서 일부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 할 예정이다. 특가 이벤트 외에도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 총 86개의 행사 기획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춘 구매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가 주어지며, 신라호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중단된 소비쿠폰을 성탄절 전후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 당장은 외식쿠폰에 한해 비대면 사용만 허용하고 여타 소비쿠폰은 온라인 사용을 전제로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내년에는 8대 분야에서 2천300만명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배포한다. 2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사실상 중단 상태인 8대 소비쿠폰의 사용을 이처럼 재개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들어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외식과 농산산물 등 8대 분야에서 1천8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배포해왔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 코로나 2차 확산, 11월 중순 이후 3차 확산으로 소비쿠폰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가운데 현재는 농수산물 쿠폰의 온라인 사용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코로나19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대면 소비에 기반한 쿠폰이 많은 만큼 사용 중단 조치를 내린 것이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내년에 발행하는 소비쿠폰은 온라인 구매·사용 범위를 늘려주기로 했다. 일례로 외식쿠폰을 배달앱 등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는 지난 18일 ibis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공공 보건의료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의 공백 및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 의료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정회 건강보험연구원 원가수가연구센터장이 공공 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공공 의료의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 병원의 필요성 및 확충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공공병원의 역할과 문제점, 확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고광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명관 경기일보 사회부장, 임준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을 적은 수의 지방의료원이 도맡다보니 최근 3차 대유행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돈과 수익의 문제에서 벗어나 세계 최저 수준의 공공병원 비율을 평균 수준으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공공의료가 취약하면 응급, 중증 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가 발생한다”면서 “오늘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