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26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8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세미나 개최, 상생협의체 운영, 멘토링 제도 시행,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협력업체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상식에서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마사회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은퇴 기수 안정적 활동환경 마련을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와 조교사협회, 기수협회가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우수 기승인력의 경마산업 내 환류를 통해 조교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은퇴 기수의 말관리사 전직 유도, ▲호주 등 해외 경마시행체 트랙라이더 진출 알선,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자격증 취득 지원 방안을 포함한다. 조교사협회에서는 은퇴 기수가 말관리사로 전직 시 적정 근로조건을 마련하고, 한국마사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인다. 기수협회에서는 현직 기수를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재무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스포츠교육 등 경마 외 직업군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전에 은퇴 이후를 준비토록 돕는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지난해 은퇴한 10명의 기수 중 6명은 말관리사, 1명은 해외 트랙라이더로 전직했고, 1명은 조교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수들이 더욱 안정적으
과천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과천시청 민원실에서 실시됐다. 과천경찰서와 함께 실시된 이날 훈련은 폭언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경찰 호출),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 지역화폐 ‘과천토리’에 대한 10%의 구매 혜택이 오는 4월까지 연장된다. 과천시는 당초 2월까지 지역화폐 충전 및 구매 혜택을 10%로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됨에 따라 4월까지 특별 할인 10%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34억 원에서 36억 1천6백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4월까지 카드형 지역화폐는 30만 원 충전 시 3만 원이 추가로 충전되며, 지류형은 10만 원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에는 혜택이 종료된다.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현금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1,751여 개의 음식점, 학원, 병원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의 대표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가 25일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평가 항목에는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포함된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역대 최대인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특히 축제의 안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이 돋보였다. 과천시는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확대하고, 싸이의 폐막 공연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축제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어냈다. 과천시는 대형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역 전통예술 공연부터 클래식, 마임, 서커스,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경로 우대석·노약자 배려석 운영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
과천시보건소가 과천시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나선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과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장은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난임극복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에게 한의학적 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난임 극복과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하며, 대상자 모집과 사업 참여 의료기관 연계, 치료 종결 대상자의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된다. 관내 5개 한의원에서는 대상자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치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증진과 성공적인 임신을 돕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24일 ‘2025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이 참석했다. 올해 진행되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생존수영교육,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등 17개의 시 자체사업과 7개의 교육청과의 공통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총 40억 원을 투입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억 원을 투입한다. 과천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그동안 2019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지난 6년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체계적인 미래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전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 있고 협조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교육 주체인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과천의 교
과천시가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체를 다음달 13일 까지 모집한다.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3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한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능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위탁운영체를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과천시립요양원은 현재 과천시는 중앙동 62-16 일원에 전체면적 4,928㎡(지하1층, 지상5층), 입소 인원 140명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 중이며 오는 5월 준공 후 입소자 모집을 시작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내 유일 장제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가 ‘2025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제캠프는 올해 총 4회 운영되며 선발 규모는 각 회차 별로 5명 이내를 모집하며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참여 모집 기간은 2월 23일(일)부터 3월 5일(수)까지로,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14일부터 이틀간 장제캠프에 참여하여 ▲ 장제학 이론 강의 ▲ 장제 참관 및 체험 ▲ 경마운영부서 견학 등 다양한 장제 체험을 접하게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장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