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전국 5개 대학에서 ‘2020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중학생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돼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수료식에는 캠프를 마친 전국 중학생 1천600명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540명 등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지난 3주간 각 대학 캠퍼스에서 멘토들과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을 학습했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코딩을 활용한 해결법을 찾아보기도 했다. 이밖에 음악회를 관람하거나 대학 전공 박람회에 참가해 대학생들의 소개를 듣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이 참석해 중학생과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 ‘삼성드림클래스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삼성드림클래스에는 현재까지 중학생 8만2천여명, 대학생 2만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림클래스 출신 대학생 멘토도 194명이 있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설을 앞둔 2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에 의류와 운동화 등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하면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어 중부청 직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을 찾아가 떡, 과일 등 먹거리,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한 뒤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회 대표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철기자 jc38@…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2일 영업본부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특별출연금 10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은 올해 들어 경기지역 은행권 중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부담 완화와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1천575억원을 저리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정용왕 경기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 1등 은행으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힘을 합쳐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은 “NH농협은행이 전년보다 45억원 증가한 105억원을 빠르게 출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철기자 jc38@…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에 그쳤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친 2009년(0.8%)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다. 잠재성장률(한국은행 추산 2.5∼2.6%)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 민간 부문 성장기여도가 2분기 연속 플러스(+)를 보이는 등 민간 부문이 부진에서 벗어나는 징후를 보인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통계를 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당초 민간 전망기관에선 이보다 못한 1.9%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1.2% 성장해 예상을 웃돌면서 2%대 성장률을 유지했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돈 적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 때인 1998년(-5.5%), 2009년(0.8%) 등 3차례에 불과하다. 모두 경제 위기 국면이었다. 이처럼 지난해 경제가 유독 부진했던 배경은 2015∼2018년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건설경기 호황이 끝나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조정이 동시에 겹친 영향이 컸다. 이에 더해 세계경제 둔화로 수출마저 추가로 타격을 입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평균 25만1천494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24만8천926원보다 1% 늘어난 수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설을 앞두고 16∼17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90곳에서 제수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제수 장만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4천148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다. 일반 슈퍼마켓이 20만5천727원으로 뒤를 이었고, 대형마트 24만6천359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24만9천150원, 백화점 37만1천399원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7.1%)과 과일(-3.8%)은 전년보다 값이 내렸지만, 축산물(3.1%)과 가공식품(3.2%), 채소·임산물(4%) 등은 값이 올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4.4% 하락했다. 설 3주 전인 1차 조사(2∼3일) 때보다는 가격이 평균 0.7% 올랐고 참조기는 16.2%나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참조기는 백화점(-27.1%)과 일반슈퍼(-23.5%), 전통시장(-9.0%)에서는 값이 내렸지만, SSM(21.3%)과 대형마트(22.2%)에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
삼성전자는 3구 이상 인덕션 핵심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일 이후 3구 이상 인덕션을 산 고객이 이 서비스 적용 대상이다. 기존에는 인덕션 코일과 상판 무상 보증 기간은 모두 1년이었으나 코일은 10년, 상판은 3년으로 대폭 확대했다. 다른 부품들의 무상 보증 기간은 기존과 같은 1년이다. /이주철기자 jc38@
지난해 10만건이 넘는 부동산 허위매물이 신고돼 절반 이상이 실제 허위매물인 것으로 판명됐다. 22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량은 10만3천793건으로 2018년 신고량(11만6천12건)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 중 실제 확인된 허위 매물량은 5만9천368건(57.1%)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고 가운데 4만1천205건(39.7%)이 4분기(10∼12월)에 집중됐다.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는 상반기에 5천∼6천건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다가 7월(1만590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후 8월(7천686건)과 9월(6천225건)에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9천360건, 11월 1만4천333건, 12월 1만7천512건 등 석 달 연속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센터는 “지난해 상반기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들썩이는 모습이었다”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허위매물 신고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신고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지난달 1∼15일 9천684건, 16∼31일 7천828건으로 집계돼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감소세인 것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와 도시철도(트램) 개통 등 각종 교통 호재로 경기도 일부 지역 아파트값 호가가 들썩이고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타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은 10년 이상 끌어온 경기 서남부권 숙원 사업이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광교중앙역을 거쳐 강남역까지는 47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버스를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가량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2023년 착공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타를 통과했다는 발표가 나자 신분당선이 지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가 뛰고 집주인은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교통이 불편했던 문제가 해결된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능실마을19단지 호매실스위첸’ 호가는 하루 사이에 1억~2억원 올랐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84㎡는 지난 3일 3억5천만원에 실거래됐었다. 호매실스위첸 인근 공인중개사는 “4억원 이하 물건은 이미 없고, 집주인이 하루 사이에 호가를 5억원
삼성전자가 21일 부사장 14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규모다.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부사장에는 1970년대생을 포함한 모두 14명의 젊은 리더들을 발탁, 승진시켜 ‘뉴삼성’으로 ‘세대교체’ 흐름이다. 올해 삼성전자 부사장 승진자는 총 14명으로 최연소는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50) 부사장이다.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 상용화와 S10 시리즈 적기 출시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원준 부사장 외에도 부사장 승진자 가운데 3명이 50대 초반의 ‘젊은 피’였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 개발그룹장 최용훈(51) 부사장은 마이크로 LED TV ‘더 월’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트부문 나기홍(54)과 김우준(52) 부사장도 젊은 리더에 속했다. 50대 후반 부사장으로는 김진해(57), 김성진(55), 서병훈(57), 정해린(56), 이원식(58)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대에 기여한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부사장, 파운드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백년가게’에 경기지역 업체 5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서 도내 백년가게는 모두 33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부천지역에서 3대를 이어 운영 중인 ‘부일곱창’은 곱창 특유 냄새와 질긴 식감을 잡는 조리 노하우를 보유해 고품질 관리로 정평이 나 있어 고객층이 두텁다. 안산지역 ‘두꺼비집’은 30년 동안 부대찌개 한 가지 메뉴에만 정성을 들여 연구개발을 통해 칼칼한 양념과 풍미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업소다. 안양시 ‘폭포수식당’은 창업 당시부터 이어온 손수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본 점포만의 오랜 조리법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이 합심해 경영하고 있는 양주시 ‘대성민물매운탕’은 1대 대표가 직접 고추장과 된장 제조에 참여하면서 맛의 차별화는 물론 본 점포만의 비법을 이어가고 있다. 가업승계 후 ‘한 분야 최고수준’을 철학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명시 ‘새서울정육점’은 변하는 소비 성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 고객서비스 등의 활발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백년가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