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백년가게’에 경기지역 업체 5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서 도내 백년가게는 모두 33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부천지역에서 3대를 이어 운영 중인 ‘부일곱창’은 곱창 특유 냄새와 질긴 식감을 잡는 조리 노하우를 보유해 고품질 관리로 정평이 나 있어 고객층이 두텁다. 안산지역 ‘두꺼비집’은 30년 동안 부대찌개 한 가지 메뉴에만 정성을 들여 연구개발을 통해 칼칼한 양념과 풍미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업소다. 안양시 ‘폭포수식당’은 창업 당시부터 이어온 손수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본 점포만의 오랜 조리법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이 합심해 경영하고 있는 양주시 ‘대성민물매운탕’은 1대 대표가 직접 고추장과 된장 제조에 참여하면서 맛의 차별화는 물론 본 점포만의 비법을 이어가고 있다. 가업승계 후 ‘한 분야 최고수준’을 철학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명시 ‘새서울정육점’은 변하는 소비 성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 고객서비스 등의 활발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백년가게’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 271개사에 지난해 하반기분 인센티브 총 417억4천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규모를 확대, 총 지급액 누계는 3천476억5천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2일에도 협력사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명절에 근무하는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15억4천만원을 지급한다. 2012년부터 지급된 상품권 규모는 258억3천만원이다. 이밖에 2018년부터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운영하는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를 지원, 우수 인력 양성을 돕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고 사기 진작을 하는 것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제도·지원으로 파트너십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CJ대한통운과 LH 신규 입주 단지 내 실버택배 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H 경기지역본부와 CJ대한통운이 공동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의왕고천 행복주택 A1블록을 시작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 단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LH 김요섭 경기지역본부장은 “실버택배는 노년빈곤이라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경기농협 직원‘모’임)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수원에 있는 아녜스의집과 용인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가 생활용품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고일형 천사모 회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용품은 온정 나눔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 농협생명, 농협손해, 검사국, 보증센터 등 경기농협 소속 임직원 300여명이 매월 일정급여액을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김장섭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농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공감, 으뜸경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21일 출시했다. ‘온뱅크’는 간편 거래부터 음성 뱅킹까지 가능해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공인인증서 사용을 최소화하고 패턴·지문·얼굴·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온뱅크’ 가입은 물론 이체, 상품가입, 뱅킹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고, 200만원까지 보안 매체없이 즉시 이체할 수 있는 ‘소액이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SNS(연락처, 카카오톡) 이체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다.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간편이체·메뉴 이동할 수 있는 음성 뱅킹 서비스도 신설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뱅크’를 통해 체크카드 발급이 쉬워지며, QR·바코드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제로페이 서비스와 제휴 환전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뱅크’ 런칭에 맞춰 모바일 전용상품이 출시된다. 먼저, 신협 수신 평균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령탑에 노태문(52)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IM 부문 무선사업무를 따로 떼어내 50대 초반의 젊은 사장에게 맡기는 등 ‘안정 속 변화’를 꾀했다. 이날 인사는 사장 승진 4명과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다.▶▶ 인사 11면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CE(소비자가전) 부문장 김현석 사장, IM(IT·모바일) 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유임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표이사들은 바꾸지 않으면서 큰 틀에서는 안정을 지향한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동시에 곳곳에서 ‘변화’를 분명히 드러냈다. 가장 큰 변화는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이던 노태문 사장이 무선사업부장에 오른 것이다. 그동안 고동진 사장이 IM부문 대표와 무선사업부장을 겸직해왔다. 노태문 사장은 2018년 부사장에 오른 뒤 1년 만인 2019년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다시 1년 만에 무선사업부장이 됐다. 초고속 승진을 거듭, 차기 CEO로 더욱 유력해졌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https://100lifeplan.fss.or.kr/)을 통해 연금 계좌 가입과 이체, 해지, 연금개시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통합연금포털 전면 개편 작업을 끝내고 21일부터 ‘연금계좌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이체 등을 원하는 고객은 통합연금포털에 연계된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통합연금포털은 연금 가입, 이체 등 항목별 유의사항 정보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고객이 적합한 금융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사별 수익률·수수료율 공시 항목을 신설하고, 연금저축 수익률과 수수료율 비교 공시 방법도 개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 사람이 매월 초 월 30만원씩 20년간 납입했을 때를 가정한 수익률을 제공했는데 여기에는 다른 고객의 상품 중간 해지 등 변수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수익률에 영향을 줄 변수까지 고려한 실제 예상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도 해지와 연금수령 때 세금 부담액을 계산할 수 있는 간편 세금계산 시스템도 마련됐다. 회원가입 없이도 나이·은퇴 시기 등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IBK기업은행이 혁신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1%대 초저금리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성장 특별대출’과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성장 특별대출은 첨단제조·소재·부품, 지식 서비스 등 혁신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보증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1%포인트 대출금리를 최장 8년간 자동 감면하는 대출이다. 총 지원 규모는 1조원이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은 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 시점의 코리보(KORIBOR·은행 간 단기기준금리) 금리를 부과한다. 이날 기준으로 연 1.49% 금리가 적용된다.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이 이뤄지고 보증료도 우대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조2천억원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이마트는 설 연휴 홈파티용 가족 먹거리를 모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샤인머스켓 두 송이와 한라봉 4개를 묶은 ‘샤봉 세트’,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 명이나물·부지깽이 절임을 묶은 돼지고기 나물 세트, 훈제연어 슬라이스와 양파 크림소스를 포함한 ‘동원 훈제연어 실속 패밀리 세트’, 고추장 굴비와 굴비채를 결합한 ‘굴비 한상 세트’ 등이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택배 접수가 끝나는 설 5일 전부터는 법인고객보다는 개인 고객이, 선물용보다는 직접 소비하는 선물세트가 잘 나간다”면서 “개인 고객은 친지나 고향에 직접 선물세트를 사서 가는 경우가 많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족 먹거리 세트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마트에서는 설 전 54일부터 6일까지는 통조림, 생활용품, 조미료, 냉동 한우, 홍삼 순으로 선물세트가 잘 팔렸지만 설 전 5일부터 설 전날까지는 홍삼, 냉장 한우, 통조림, 와인, 곶감 세트 순으로 판매가 많이 돼 차이가 있었다. /이주철기자 jc38@
서울 강남 등지에서 집을 10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6월 말까지 집을 팔면 많게는 세금을 절반으로 줄여 수억원의 실질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세청과 세무사들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20여년 전 10억원에 산 강남 아파트를 6월 말까지 38억원에 팔 경우 부과되는 세액(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은 8억원대로, 7월 이후 매각할 때 내야 하는 17억원대보다 9억원가량 적다. 정부가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장기보유주택을 대상으로 일반 양도소득세 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의 혜택을 올해 상반기까지 약속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강남 거주자 A씨의 실제 상담 사례인데, A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갖고 있다. 만약 A씨가 1996년 취득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7억8억200만을 예상된다. 취득가(필요경비 등 포함 1억1천532만원)을 뺀 양도차익이 27억8천468만원인데, 여기에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