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고등학교내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숲’을 조성한다. 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내 연면적 900㎡에 수목 110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앉음벽 설치등 학교숲 조성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교내에 학교숲 조성으로 인한 녹지량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과 함께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이러한 학교숲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숲이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조성 취지에 대한 적합성과 조성 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해 관내에 학교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남부권 대표 관광 여가 공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원안을 가결했다. 지난 12일 가결된 추경안 규모는 기존 예산 대비 3.1% 증가한 571억(3.1%)여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24억여 원, 특별회계 46억여 원이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52억 6339만 원 ▲교육 9억 4586만 원 ▲문화관광 139억 7730만 원 ▲사회복지 119억 4545만 원 ▲보건 5290만 원 ▲농림해양수산 36억 2726만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9억 5572만 원 ▲교통물류 111억 5770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1억 6683만 원 ▲행정운영경비 및 기본경비 9928만 원이 증가됐다. 이날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답변에 오강현 위원은 “작년 본예산 심의 당시, 3월 추경 여부를 수차례 확인했을 때, '없을 거다'라고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4월 총선전에 3월 추경이 진행됐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투명하게 이뤄졌음 좋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오 위원은 "일반적으로 1차 추경은 전년도 순 세계잉여금을 갖고 진행하는 것이며, 2차 추경은 세외수입과 지방교부세로 진행 하는
제17대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비제이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연임됐다. 성남상의는 지난 12일 상의 대강당에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정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성남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수락 인사에서 정영배 회장은 “저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開新創來(개신창래)의 마음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성남지역 2700여 기업을 대표해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성남상의의 성장과 발전의 근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의 회원사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자'라는 공감대가 구축 될 때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영배 회장은 "상의의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반으로 상의 사무국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는 상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통해 경제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8대…
경복대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가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2023 인천시 주택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공동주택 품질 개선 기여 표창장을 받았다. 박상윤 교수는 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기여 공로가 인정돼 해당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윤 교수는 오랜 기간 현대건설 임원으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자 5명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업무 유공자 1명 ▲주택공급 실적 우수자 3명 등 총 9명(민간인 8명, 공무원 1명)으로 인천 시청 주택정책과의 공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상윤 교수는 “인천광역시의 고품질 공동주택건설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경복대 건설교육원에서 창의적인 전문 건설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건설기술인을 위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건설 기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 모듈러 건축 실증사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해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
곽관용 후보(국힘·남양주을)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곽관용 후보는 남양주 관내에서 영화배우 박성웅씨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극 중 이중구 역(배우 박성웅)에는 곽관용 후보가 직접 연기에 참여했고 타 역할에는 곽관용 후보 선거캠프 홍보팀 식구들이 참여해 “소통형 선거운동”을 펼쳤다. 영화 '신세계'를 유쾌하게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특히 젊은 층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의도로 제작되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이 명시되어 있다. 곽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관용 후보는 “시민 분들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유낙준(국힘·남양주갑) 후보 선대위 발대식 및 개소식이 12일 14시 화도읍 마석우리 선거사무실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이석우 전임 시장을 비롯해 곽관용(남양주을), 조광한(남양주병) 국회의원 후보와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도의회 등 정치계 인사들, 지역 노인회장, 장애인 단체장, 지역단체장, 가족·친지, 해병 전우회 회원,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유낙준 후보의 총선 승리를 향한 출발을 축하하며 힘을 보탰다. 행사는 내빈소개로 시작했는데, 제일 먼저 참전용사 96세 어르신을 제일 먼저 소개해 군인 출신으로서의 특별함을 보였다. 선거 "관계자는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K9자주포를 북한 땅에 사격 명령을 내린 30대 해병대사령관만이 할 수 있는 소개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단체장, 유낙준 후보가 태어난 차산리 기계유씨 집성촌 어르신 순이었다. 유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안보전문가가 되겠다. 화도읍 차산리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신이 “새로운 남양주”, “꿈을 현실로”, “행복한 남양주시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망우리공원은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를 경계하고 있다. 이곳에는 나라를 빼앗긴 민초(民草)들이 실의에 빠졌을 때 문학과 예술로 희망을 그 슬픔을 달랬다. 이곳에는 문학인, 화가, 조각가, 영화인, 국악인 등 일제강점기와 해방과 전쟁세대를 아우르는 꽃으로 피어난 예술가가 누워있다. 파란만장한 예술가의 삶이 엑스레이 필름으로도 남아있다. 망우리공원은 그 어느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역사적·철학적·예술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근현대 인문학적 보고이다. 빼앗긴 들에서 꽃을 피운 예술가를 만나 본다. ◇4인 4색의 소설가…경험하지 않은 글은 쓰지 않겠다 망우리공원에는 빈궁문학의 대가 서해 최학송, 통속소설의 대모 김말봉, 순수문학을 추구한 계용묵, 한국적 정한을 담론한 김이석의 묘역이 산자와 죽은자의 사잇길을 따라 누워있다. 김말봉과 김이석은 구리시 교문동에, 최학송과 계용묵은 중랑구 망우동에 주소를 두고 있다. 최학송과 김말봉은 1901년 동년배이고, 최학송과 계용묵은 조선문단의 선후배 관계이다. 김이석은 일제강점기 등단했고, 해방과 6.25전후 현실을 묵묵히 정담(鼎談)했다. 최학송, 계용묵, 김이석은 이북에서 태어났고, 김말봉은 부산이 고향이다. 최학송(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