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가 10일 오전 평택시 소사동 동방아동재활원에서 ‘평택지역 지적장애아동의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캠코 평택지사장을 비롯해 김형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 박찬수 동방아동재활원 시설장, 이지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캠코는 동방아동재활원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아동의 성인기 전환을 위한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타요 타요’를 지원한다. 시설 내 발당장애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7명은 ‘타요 타요’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활동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자립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특수교육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동현 캠코 평택지사장은 “캠코 평택지사가 있는 평택지역에서 캠코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약자와 이웃을 돕고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mi…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분석 대부업 이용자와 대출잔액이 감소해도 대부업체의 증가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법인세를 신고한 대부업체는 1천423개로, 5년 전인 2013년보다 80.6% 증가했다. 법인세 신고 대부업체 수는 2013년 788개였지만 2016년 1천34개로 1천개를 넘어선 뒤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법인세 신고 업체 수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매출과 납부해야 하는 법인세도 증가하고 있다. 세액이 점차 증가했다는 것은 흑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다. 작년 법인세를 신고한 대부업체의 총매출액은 3조5천564억원이었다. 2013년 2조6천509억원에서 34.2% 증가했다. 법인세 총세액은 2013년 1천298억원에서 작년 2천201억원으로 69.6% 늘어났다. 이렇게 대부업체 수와 매출액, 세액 등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흐름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인수, 대출 심사 강화, 정책 서민 금융 확대 등의 영향으로 대부업 대출 잔액과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등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수도권과 세종시 사업지구를 돌아보는 ‘도시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정책의 핵심 수요층인 대학생, 신혼부부와 LH 협력사를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총 400명 규모로 시행된다. 대상지는 수도권 남부(판교, 동탄)·서부(김포한강, 청라) 및 세종시이며, 사업지구 설명과 지구별 주거·환경·교통요소 투어,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뤄진다. LH는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으로 얻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3기 신도시의 지향점인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편히 일할 수 있는 자족도시’ 건설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htour.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앞으로 5년간 30개 사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총 매출액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고,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전략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연구개발 역량은 연구전담요원 2명 이상, 총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지출 비중 2% 이상, 벤처펀드 등의 투자자로부터 5천만원 이상 투자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중소기업은 5년간 추진할 목표기술 개발·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내야 한다. 중기부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30개 사업을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5년간 기술개발·양산·공정혁신 등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2월 이뤄진다. /이주철기자 jc38@
건설업체 가운데 그해에 번 돈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일명 ‘좀비기업’이 전체의 10%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외부감사 대상 건설업체 1천833개 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자비용보다 영업이익이 적어 이자상환이 여의치 않은 기업이 28%(514개)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23.8%보다 4.2%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런 상황이 3년 연속 지속된 한계기업(좀비기업)은 3년 연속 경영실적을 제출한 1천433개 업체 가운데 146개 사로, 분석 대상의 10.4%에 달했다. 2017년 기준 한계기업 비중(9.2%)보다 1.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부실업체를 뜻한다. 이들 한계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3.6%에 달해 대형기업보다 경영 사정이 더욱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철기자 jc38@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분석 한국은행이 지난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5만원권’ 수요 예측에 실패해 신권 2조3천억원어치를 더 찍어냈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행은 지난해 5만원권 13조원어치를 제조했지만, 시장에 발행된 것은 10조6천952억원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은 민간에서의 화폐 수요와 폐기 규모, 필요 재고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다음해 발주량을 결정하고 신권을 제조한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발주 및 발행 현황을 보면 한국은행은 매년 화폐 수요예측에 실패하고 있다고 심 의원실은 지적했다. 2014년에는 2조5천227억원을 과소 발주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1조1천946억원, 5조922억원을 과다 발주했다. 2017년에는 다시 4조815억원을 과소 발주했다. 1만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4년에는 1만원권 3천891억원어치를 과소 발주했고 2015년에는 3천59억원, 2016년에는 151억원 과소 발주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299억원, 171억원 과다발주했다. 문제는 이처럼 화폐가 과다발주되면 불필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지난 7일 용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 정병석 리조트사업부장(전무), 이준수 골프사업팀장(전무)과 인증 심사에 참여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김병석 서비스경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76년 개장한 에버랜드(옛 자연농원)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 가평·안성베네스트GC 등 국내 대표 테마파크와 골프장을 운영하며 국민 여가문화와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안전·보건에 대한 눈높이와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연간 800여만명의 고객이 찾는 사업 특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ISO 45001 인…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 공모전의 온라인 공개투표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100점 이상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획성, 예술성, 창의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총 70점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이후 25일 ‘파이널리스트’(입상권 후보) 10점이 공개되고, 이들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하는 3점이 최종 수상 명단에 오르게 된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내년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전시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성인 10명 중 6명꼴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효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개혁연구소는 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길리서치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이달 3∼6일 진행한 설문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이 신규채용 증가 등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0.9%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가 30.2%, ‘별로 그렇지 않다’가 30.7%였다. 이에 비해 ‘매우 그렇다’(6.7%)와 ‘다소 그렇다’(24.5%)는 응답은 모두 31.2%에 그쳤다. 연령·성별로 보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50대 남성(73.3%)과 30대 남성(68.2%), 60대 이상 여성(66.2%)에서 많이 나왔고 ‘그렇다’는 응답은 40대 여성(42.8%)과 40대 남성(42.6%), 20대(19세 포함) 여성(42.5%)이 많았다.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인 여론은 직업별로는 자영업·사업(70.4%) 계층에서 많았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8.4%), 충청권(66.7%)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금융결제원 전국 분양 단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단지 이름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모두 185개였다. 이 중 119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해 64.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48개 단지 중 54.16%(26개 단지)에 그친 1순위 마감은 2016년 58.82%(34개 중 20개)에서 2017년 67.56%(37개 중 25개), 지난해 70.96%(31개 중 22개)까지 올랐다.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74.28%(35개 중 26개 단지)에 달해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의 1순위 마감률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은 같은 기간 일반 아파트보다 10%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일반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41.03%였으며 2016년 45.91%, 2017년 48.18%, 2018년 46.10%, 2019년(1~9월) 52.85%에 그쳤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교통 여건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