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용인을 지역구가 부글거리고 있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비서관 전략공천에 대한 불만이 간신히 잠재워지는 가운데 뜬금없이 '이상철 변수'가 떠오르면서다. 용인을 지역구는 국민의힘 권은희·김준연·김해곤·김혜수·홍정석 예비후보들이 표밭을 갈며 고군분투하던 곳으로 최근 갑 지역구에서 낙점을 받지 못한 김대남 예비후보까지 합류하면서 '신흥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공천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영입 인재인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우선 추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여권 정치권에서 말 그대로 '발끈'하는 모양새다. ▲전략 공천 남발로 인한 용인 호구설 ▲아무나 꽂기만 하면 된다 ▲말뚝 당선론 등 자괴감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역 여권내에서 '불신 수습 불가론'까지 번지고 있다. 이 전 참모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방첩사령관인 남영신 사령관에 이어 3대 방첩사령관을 역임한 인물로 소장 2차 보직 없이 국군 전체 동기 중에 유일하게 1차 중장 진급을 한 지난 문재인 정부 군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다. 국민의힘 지역 예비후보자들이 강력하게 거부
화성시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트레이닝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사례관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기업체·단체, 재난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마을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마음안심버스 총 130회 운영해 2,849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발굴된 고위험대상자 305명 중 151명에게는 정신건강 서비스도 연계 지원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라 정신건강 취약계층도 증가하고 있으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
안양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재능기부사업’ 참여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교육이나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안양시민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프로필과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강사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경력증명서도 발급된다. 또, 강좌지원이 필요하고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희망강좌를 등록할 수 있다. 강좌는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필요기관과 강사를 연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재능기부 강좌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비 193억 원을 들여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39.94㎡ 규모로 '치매전문요양원'을 짓는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고, 치매어르신 등 150명이 생활하게 된다. 앞서, 시는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치매전문요양원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이후 ‘소소헌(昭笑軒):밝고 웃음이 피어나는 편안한 집’을 주제로 지난해 2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소자 중심의 선진국형 ‘유니트 케어 시스템(집과 같은 소규모 생활공간)’을 도입하게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오는 8월 발죽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의 최초 시립요양원이자 치매전담실이 설치되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에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노후도 행복한 안양을 위해 건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구리시가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등이다. 민원상담관의 2023년 운영 실적은 11개 분야 819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342건(42%) ▲도로·교통 118건(14%) ▲건축·건설 77건(9%)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70건(8.5%) ▲청소·환경 52건(6.3%) ▲산업·지역경제·재개발 41건(5%) ▲사회복지 38건(4.6%) ▲공원·녹지·하천 38건(4.6%) ▲보건·위생 31건(3
고양시는 지난 6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시장의 공식적 회동은 민선8기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3개월 전 물꼬를 튼 양 도시의 ‘메가시티 논의’를 진척시키는 한편, ▲철도‧고속도로‧리버버스 등 교통노선 연계 ▲기업 공동협력망 구축 ▲공업물량 배분 등 경제‧교통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장을 만나 메가시티를 논의하며 인접 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오세훈 시장은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겠다”며 적극 화답한 바 있다. 고양시는 이후 내부적으로 고양시정연구원을 주축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방향성 수립에 나서 왔다. 이 시장은 그간 고양시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메가시티 논의선상에 있는 서울과 고양‧김포‧구리‧과천 등의 도시가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메가시티 논의만큼 중요한 것은 수도권 각 도시가 실제로 통합하는 메가시티 정신”이라며 교통‧경제‧문화‧환경 전반에서 긴밀한 정책 연계로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이상일 시장이 파리 올림픽 금빛 메달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만나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 시장실을 찾은 우상혁 선수에게 각종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칭찬하고,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로고를 가슴에 달고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우상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경기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오는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민들은 언제나 우상혁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실내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금빛 메달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8월 7일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1
안양시는 올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총 271억 1636만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무상급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시의 학교무상급식비는 총 589억 5781만 원 규모로, 시 부담액은 221억 9647만 원이다. 대상은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등 총 127곳이다. 또, 시는 친환경 등 건강한 식재료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9억 1989만 원(국도비 포함)을 편성했다. 세부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7억 3000만 원▲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 5000만 원(전액 시비)▲우수축산물 차액 지원 7억 8000만 원▲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 2000만 원 등이다.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특구인 가평군, 양평군과 공급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그리고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사업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가공식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별, 선정하고, 공동구매로 합리적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 지정기탁후원금으로 지원하는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 대상은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만 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
분당서울대병원은 호흡기내과 임성윤·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이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적용함에 있어 인공지능(AI) 기술인 기계 학습(머신러닝)으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 체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의 몸 속으로 돌려보내는 생명유지 장치이다. 허벅지, 사타구니 등 큰 혈관에 삽관하며 정맥에서 혈액을 빼내 정맥으로 다시 넣는 VV-ECMO, 정맥에서 혈액을 빼내어 동맥으로 넣는 VA-ECMO가 있다. 에크모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지만 치료를 받는 동안 전신의 염증반응, 감염, 응고 질환, 대사 문제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에크모는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방법으로 여겨지지만 에크모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6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에크모 치료 진행 시 사망률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의료 자원을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