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5개 카드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을 맞이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씨티, 삼성, 신한, 하나 BC바로 카드와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5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업계 최다인 5개의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사은 행사, 청구 할인, 무이자 할부 등 쇼핑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은 행사다.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패션 기획전,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명품, 워치, 주얼리 페어 등을 동시에 진행하며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 기간 중 명품 · 패션 · 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강남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본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 6개 점에서는 200/300/500/1000만 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21/35/70만R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 신세계 사우스시티, 김해점, 마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7개 점에서는 30/60/100만 원 구매 시 2/4/7만R을 증정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업 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사의 날씨경영우수기업은 2022년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선정돼 공사의 날씨경영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의 체계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정부 시상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침수위험 예경보 시스템은 풍수해 기간동안 이용객과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날씨경영의 우수사례 중 하나이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올해 폭염, 풍수해 등 날씨로 인한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공사의 위기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급변하는 기후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시흥시의회가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내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점검과 훈련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을지연습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또는 재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표로, 시흥시는 대피 훈련과 도상연습을 통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시기에 국가 안보와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시민 안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종사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각각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안1동 단체장 11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상덕 회장은 “주민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익 단장도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의정부시가 일부 시의원이 왜곡된 시 재정운영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운영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계속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불안과 혼란만을 야기하는 정치행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시 재정에 대한 의도적 왜곡은 멈춰야 한다”면서 “시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정진호 의정부시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순세계잉여금 1293억 원이 남았는데도 464억 원의 빚을 내 매년 12억 원의 이자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자체가 순세계잉여금을 최대한 쓸 수 있도록 쌓아놓은 돈 비율이 높은 지자체에 강력한 패널티를 줄 것을 요구했다. 강 부시장은 “이런 발언을 한 시의원은 교부세 감액이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봤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그 피해가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을 모르는지, 이런 발언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과연 의정부 시의원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22.1%에 불과한 우리 시에 국가 지원을 강력하게
㈜엠제이파크 힐링수사우나가 경기 사랑의열매 '착한기업'으로 가입했다. 착한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을 이웃을 위해 나누는 모든 가게다. 20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3시 이명중 ㈜엠제이파크 힐링수사우나 대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엠제이파크 힐링수사우나는 매달 15만 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경기 착한가게 2603호로 이름을 올렸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엠제이파크 힐링수사우나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사우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착한기업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착한기업에 가입한 엠제이파크 힐링수사우나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부천시청 내 마련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에 조광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협회장이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협회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에게 피자와 음료수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조 협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있던 부천시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해 준 협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분위기 고취와 훈련 참여자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 대비 훈련으로, 부천시에서도 각 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자 관내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권선구는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실제 지역 내 지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한 주민은 "최근 물가 걱정으로 부담됐는데, 이렇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제도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구민분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 청소년지도위원에 표창장 수여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선도 보호를 위해 헌신한 박경숙 청소년지도위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 지도위원은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위기·고립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법무부가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보호·지원에 나섰다. 20일 법무부는 수해지역에 수형자를 포함한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 296명, 사회봉사 대상자 1565명 등 인원을 투입해 수해지역 토사 제거, 배수로 정리 등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또 특별재난지역의 불법체류 단속을 유예하고 해당 지역 체류 외국인의 국적·체류허가 수수료 및 범칙금·과태료 1544건을 면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현장에 파견해 법률 자문을 지원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부 구성원들의 성금 약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수해 현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등 투입을 지속할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총합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혁신 법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포럼’을 열고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SK텔레콤, 영진환경산업㈜, ㈜한컨설팅그룹, GFI미래정책연구센터를 비롯해 부천·시흥·용인·이천 노사민정협의회와 도내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의 영상 축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한컨설팅그룹 이승용 대표가 ‘노사민정 협력 기반의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탄소중립 추진의 시대적 필요성과 국내외 동향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이행 전략 ▲정책 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며 “중소기업은 비용·인력·정보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산발적 정책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된다면 경기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순갑 교육국장, SK텔레콤 이재형 박사, 영진환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