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주방에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시간대를 달리해 영업할 수 있는‘ 공유주방’ 시범사업 제1호인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이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에서 각각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유주방 시범사업은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영업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동일한 주방과 조리시설을 이용해 창업자가 운영하는 형태다.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창업자는 출산에 따른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사회활동을 재개하는 4살 아기의 엄마이며, 안성휴게소 창업자는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사장을 꿈꾸는 대학 4학년 학생으로 고속도로 야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커피, 호두과자 등 간식류를 만들어 판매한다. 식약처는 “초기 시설투자비용 부담 없이 창업을 이룬 사례로 앞으로 공유주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에서 열린 제1호 ‘공유주방’ 개업식에 참석해 신규 창업자들의 생산 제품을 구매해 시식하며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20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과 공동으로 ‘2019 수출활력촉진단 스타트업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별 금융우대, 바이어알선, 단계적 지원방안 등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제공했다. 또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 기관들은 주요 스타트업 기업 1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맞춤형 시장조사 지원, 수출금융 우대지원 등 다양한 수출애로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전종찬 본부장은 “경기남부는 판교와 광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주요 산실로 2018년 수출기업으로 전환한 기업만 424개사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신 성장동력 발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능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수출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31일 경남…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20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 동산’ 2만4천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리더십을 길러주고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1년간 매월 2천부씩 총 2만4천부가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산’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역사, 인물, 직업,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발행하는 교양잡지이다.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산업인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농업·농촌과 자연의 가치를 전파하며 우리 농산물의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수리 요청이 없는 데스크톱·노트북 PC 브랜드로 평가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컴퓨터 서비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레스큐컴’이 최근 주요 PC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레스큐컴은 비정기적으로 주요 전자제품의 고장 정도와 시장점유율, 수리 요구 횟수 등을 토대로 점수를 매겨 ‘컴퓨터 신뢰 보고서(Computer Reliability Report)’를 발간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신뢰도 점수 529점, 신뢰 등급 A+를 얻어 2위인 레노버(319점·A-)를 큰 격차로 앞서며 선두에 랭크됐다. PC 수리 의뢰를 위한 콜센터 접수 비율인 ‘수리 점유율(Computer Repair Share)’은 1.21%를 기록했다. 레스큐컴으로 접수된 수리 요청 100건 가운데 약 1건 정도로, 고장이 거의 없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조사에서는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1위로 올라선 뒤 이번 조사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애플은 작년 하반기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는 5위까지 주저앉으며 체면을 구겼다. 삼성과 레
올해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 증가 폭이 확대된 반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 증가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3조7천299억원 증가해 전월(2조4천956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4월 도내 가계대출 증가 폭은 9천491억원에서 1조3천463억원으로, 기업대출도 1조5천835억원에서 2조4천326억원으로 모두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증가 폭이 유지됐으며 다른 대출은 전월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4월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작년 4월보다 5천호 줄어든 1만4천호였으며, 같은 달 주택전월세 거래량은 4만7천호로 작년 4월보다 3천호가 늘었다. 4월 도내 기업대출 증가 폭(+2조4천326억원)은 작년 4월(1조6천2억원) 증가 폭보다 확대됐다. 같은 기간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3조4천645억원 증가해 전월(4조7천599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4월 예금은행 수신 증가 폭은 2조1천269억원에서 1조5천467억원으로, 비은행금융기관 수신 증가 폭도 2조6천330억원에서 1조9천17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포천시에 있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역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등 경기북부소재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스마트공장 사업의 실적을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방안 마련과 관련 정책 발굴 등 경기북부지역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스마트공장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인상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역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에 해당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원로청년회가 19일 ‘2019년도 경기도원로청년회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원로 청년회 대의원 및 시·군 농정지원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웅래 회장의 개회사와 남창현 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특강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돼 조직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는 등 회원들끼리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8대 임원으로 선출돼 2년간 경기도원로청년회 조직을 맡게 된 조웅래 회장은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원로청년회가 소외된 이웃과 농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원로청년회는 경기도에만 결성돼 있는 조직으로 도내 지역농협 65세 이상 원로 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돼 현재 26개 시·군, 107개 분회에서 1만3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부동산 114 창사 20주년 포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최근 5년 주기로 저점과 고점을 오가면서 2020년 2분기에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은 19일 부동산114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부동산포럼에서 ‘‘주택시장 순환주기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부동산114 지수와 한국감정원 지수 모두 지난해 3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순환변동에서 저점·고점 주기는 부동산114 지수와 한국감정원 지수 모두 5년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지수상) 순환국면 주기를 가정하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2023년 3분기에 저점, 2028년 3분기에 고점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본부장은 최근 순환주기가 빨라지면서 저점 등장 시기가 달라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순환국면 하락 폭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하면 향후 저점은 2020년 2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고점은 2025년 2분기, 다음 저점은 2030년 2분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본부장은 “인구 감소와 저성장의 영향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중심부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원 타임스스퀘어’ 건물의 외벽에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높이 111m의 25층 건물인 원 타임스스퀘어는 매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드롭’ 행사가 진행되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도 이용돼 맨해튼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됐으며, 면적은 1천81㎡에 달한다. 특히 건물 하반부에서 중간부까지 위치한 기존 3개의 스크린을 하나로 합쳐 주목도를 높였다. 사용된 제품은 ‘XPS080’로 8㎜의 촘촘한 픽셀 간격과 9천 니트의 밝기로 환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연간 1억명 이상이 삼성의 최첨단 LED 사이니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제품은 혹독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lsquo…
중소기업계는 18일 내년도 최저임금은 인상되지 않고,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아울러 업종별·규모별 최저임금의 차등화와 함께 최저임금 결정기준의 보완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요구사항을 내놨다. 이들 단체는 “중소기업계가 지난 2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기업의 지불능력과 노동생산성을 고려해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 지불능력과 경제 상황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한편 업종과 규모를 반영한 최저임금의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소득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4위이고,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위인데도 노동생산성은 OECD 29위로 평균에도 못 미친다”며 “영세 중소기업의 80.9%가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중기중앙회는 영세 중소기업 3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