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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소음 2차 측정 돌입…시민 참관 참여자 모집

24시간 소음측정 시민 공개…비행장 소음조사 투명성 강화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보상 기준 마련을 위한 국방부의 ‘소음 영향도 조사 2차 소음측정’에 시민 참관단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참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 운영은 소음 측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차 소음측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24시간 연속 측정 방식으로 이뤄진다.

 

측정 지점은 ▲서둔동 서평초 ▲평동 평화주택 ▲탑동 탑동초 ▲금곡동 거산아파트 ▲고색동 고색초 ▲권선2동 수원아이파크6단지 등 6곳으로, 지난해 8월 실시된 1차 측정과 동일한 장소다.

 

이번 조사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과 관련 예규에 따라 추진된다.

 

1차와 2차 측정 결과는 향후 종합 분석과 검증을 거쳐 올해 말 국방부가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법에 따른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이번 조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절차로 평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향후 보상 기준을 결정하는 핵심 자료가 되는 만큼 객관성과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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