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르게 사용돼온 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체계가 표준화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천항만연수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 표준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작업은 그동안 터미널 운영사마다 각기 혼용해 사용하던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를 항만 최초로 표준화한 것으로, 신호수-장비기사 간 작업혼선과 소통오류 가능성을 대폭 줄여 항만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터미널 운영사·신호수·장비조종사 등의 현장전문가와 연수원 교육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신호법을 분류, 재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신호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작업을 통해 컨테이너크레인 총 6개 작업에 대한 30건의 세부신호(수신호 및 무선음성신호)가 표준화했고, 관련 내용을 리플렛과 포스터 등의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인천해양수산청과 공사, 인천항만연수원은 인천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완성된 표준신호법에 대한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 제안해 전 항만에서 적용될 수 있도
현재 인천의 지상과 지하를 오가는 철도 노선은 모두 7개다. 인천지하철 1·2호선과 경인국철, 수인선, 공항철도 등 이들 노선의 하루 이용객만도 평균 90여만 명에 달한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대중의 발’이 된 철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파수꾼을 자처하며 오늘도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인천지하철경찰대가 그 주인공. 이들의 주요 임무는 전동차 내 소매치기 및 성범죄 등 수사와 예방, 각종 사건사고 신고처리와 함께 테러 발생시 초동조치를 하는 등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편안한 이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하철경찰대는 올들어 소매치기 등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에 나서 7월까지 111건의 발생사건을 처리하며 80건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검거율은 72.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1%보다 크게 향상됐다. 코로나19로 이용객 감소와 함께 발생사건도 줄면서 수사력을 집중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에 힘을 쏟은 결과로 지하철경찰대는 분석했다. 이들은 전동차 내 범죄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및 검거를 위해 매일 출퇴근 시간대 2~3명이 한 조로 범죄가 잦은 역에서 예방·단속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인천시 계양구는 구에 면허를 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마스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지역 주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써달라며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 ㈜코베아가 기탁한 것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대중의 발인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감염병 예방에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올 추석연휴 기간 성묘를 위한 인천가족공원 방문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미리 또는 온라인 성묘가 불가피하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은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성묘객 안전을 위해 올 추석연휴인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의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 화장장은 제외된다.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기간 성묘객이 통상 35만여 명에 달한다. 인천은 물론 전국 각지로부터 오는 가족단위 성묘객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고, 완전 통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정문에서 방문차량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경우 일대 교통 혼잡과 성묘객의 안전사고도 우려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지난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던 점도 폐쇄 결정에 반영됐다. 공단은 이와 관련, 9월12일부터 29일까지를 ‘미리성묘기간’으로 정해 분산 성묘를 하도록 했고,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7~18일 포털사이트에서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시스템(http://grave.insiseo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은 대룡시장 주말 휴무에 앞서 4일 상인회와 함께 시장 안팎의 자율 방역을 실시했다. 이장단 등은 이날 아침부터 방역에 필요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시장 일원 점포,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황교익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산방지 노력의 일환인 교동면 상인회의 주말 휴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장단도 방역 등 최선을 다해 상인회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인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전국 최초로 1인당 50만 원씩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지역에서 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주민이다. 신청서는 군 경제교통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운송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제출된 1차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 내용을 모두 기재해 신청 안내서를 우편발송했다. 지난 1차 때 지원받은 종사자는 통장,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 최대 200만 원을 직접 지원한 데 이어 6월에는 개인‧법인 택시 및 화물 운송 종사자에게 100만 원의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개인 화물 운송 종사자의 경우 생계유지가 곤란할 정도라고 알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생계를 유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센터 앞 테라스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이틀 간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26가구에 마스크 3600매를 나눠주었다. 권오극 동장은 “마스크 배부에 도움을 준 유관단체와 질서 있게 수령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와 노인인력이 손을 잡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안전점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 있는 시니어 인력으로 구성됐고,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과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구는 한 달마다 약 30개 단지를 선정해 전기·보일러·가스 등을 비롯한 안전점검과 취약계층의 경미한 집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의무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업무위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20개 단지의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라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동주택은 내년 중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이 부단히 이어지고 있지만 의료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최남옥(54) 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은 '지역사회 연계로 코로나19 대응 인·물적 자원 활용'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최 팀장은 먼저 지역에서의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투입되는 의료인력 및 환자 이송 등에 사용되는 보건소 앰뷸런스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파악했다. 이어 코로나19 발생 초기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워 약국들이 휴일에도 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참여 약국들의 명단을 공개해 구민들이 공적마스크를 수월하게 구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햇볕이나 무더위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방문객과 근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방법도 고민했다. 이에 최 팀장은 미추홀구 의사회와 시 간호사회에 의료 인력의 지원을 부탁했고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약속을 얻어냈다. 의사회는 의사 9명, 간호사회는 2명의 간호사를 각각 지원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의사회는 지
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에 있는 청천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200㎏을 기탁 받았다. 청천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배정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영 산곡2동장은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