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14일 지역본부 4층 스마트홀에서 ‘2019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와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지난해 우수사례와 올해 지사별 사업전략,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기지역본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917억원을 농지은행사업비로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농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891억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에 679억원,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에 406억원 등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기진 본부장은 “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특히 친절하고 청렴한 일처리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농지은행사업…
농협과 NH농협은행이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농협이 400명, NH농협은행이 360명 규모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4~20일이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미세 온도조절 기능 등이 적용된 2019년형 전기레인지 ‘셰프컬렉션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6천8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고, 기존 제품과는 달리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해도 출력이 낮아지지 않도록 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15단계의 미세온도 조절 기능으로 요리의 맛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1개 화구를 네 부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콰트로 플렉스존’이 적용돼 조리 도구의 크기나 형태와 관계없이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더 촘촘해진 코일을 통해 고른 열전달이 가능하다. 또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과 모서리 부분이 조리 용기와 충돌해 깨지거나 균열이 생길 확률을 낮췄고, 제품 상판에는 강화 유리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인 쇼트(Schott)의 ‘세란 글래스’를 적용했다.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모바일기기를 통해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화구 위치를 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위치에 용기를 올리고 바로 화력을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용기…
통계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전국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한 차례 하는 조사다.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48만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원 약 7천800명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체 여부는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위해 모집단을 파악할 목적으로 올해 추가된 항목이다. 통계청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지급하는 ‘일자리창출촉진자금’을 총 3천억원 규모로 신설, 전국 지역 본부와 지부에서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업력 7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 중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기업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 고용기업 ▲내일 채움 공제 가입기업 ▲인재육성형 사업 선정기업 등 정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60억 원이다. 지방 소재 기업은 70억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분기에 따라 변동되는 정책자금 기준금리(2.3%)에 0.4%를 차감하고 기업별 신용위험등급, 담보종류 등을 반영한 금리가 적용된다. 일자리창출촉진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향후 추가 고용 창출, 수출 성과 등에 따라 최대 2%포인트 이내에서 5천만 원까지 이자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후 해당 지역 본·지부에 방문해 사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융자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식 접수가 된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역 부동산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도내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4개월째 하향세 속에 낙찰가격도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 경기지역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1천827건으로 이 가운데 39.6%인 724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지난해 1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0.4명 많은 4.3명이었다. 도내 주거시설 경매는 850건이 진행돼 364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81.1%를 기록했다. 이같은 도내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지난해 9월 86.9% 이후 4개월째 감소했다. 도내 주거시설 물건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 대비 0.2명 줄어든 5.5명에 그쳤다. 부동산 대출 규제와 더불어 시장이 침체기로 돌아서면서 이전 고점으로 돌아가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지지옥션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기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275건 가운데 109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1.1%로 집계됐다. 도내 업무시설 평균 응찰자 수도 0.8명 줄어든 3.6명이다. 도내 토지 경매는 624건 중 215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6.4%포
올해 청년·신혼부부용 매입·전세임대주택 7천892가구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가 거주할 매입·전세임대주택 7천89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리모델링을 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것이고, 전세임대주택은 본인이 희망하는 전셋집을 구해오면 일정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올해 청년 매입임대는 전국 29개 지역에서 510가구가 공급된다. 시중 전세가의 30∼50% 수준에서 만 19∼39세 청년에게 임대한다. 일정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 50개 지역에서 1천415가구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맞벌이의 경우 90% 이하)면서 일정한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을 통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는 이달 20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로마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싱가포르 히렌, 러시아 모스크바 하로프로젝트 등에서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표현하는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초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처음으로 같은 내용의 한글 옥외광고를 시작한 것에 이어서다.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폴더블폰 공개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도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문구가 접혔다 펴지는 듯한 모습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의 자부심과 향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20일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 발표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찔끔 인상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정부의 엉터리 공시지가와 가격 조사에 대한 감사청구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12일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에 대해 “공평과세가 어림없는 찔끔 인상”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에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토지 3천300만 필지의 가격을 정하는데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공평과세, 시세반영률 현실화 의지가 무색할 만큼 또다시 엉터리 가격이 고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화율이 64.8%라는 정부 주장을 믿기 힘들다”며 “공평과세는 어림없는 만큼 정부는 시세 반영률 산정 근거 등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또 지방자치단체장을 향해 아파트 보유자와의 세금차별을 부추기는 엉터리 고시지가에 대해 제대로 된 점검을 하라고 요청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자료를 보면 전국은 9.4%, 서울은 13.9% 상승했다. 정부는 토지의 시세반영률이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실련은 불평등한 공시지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2배로 올렸어야 했지만 전체 0.4%인…
지난해 정부 복지 정책 영향을 제외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물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에 육박했다. 지난해 실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였다. 관리물가 때문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5%포인트가량 낮아졌다는 얘기다. 관리물가는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만든 가격지수다. 전기·수도·가스요금, 열차 요금, 도로통행료와 같은 필수재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의료·교육·보육료, 버스·택시요금 등이 관리물가 품목에 해당한다. 국민의 삶의 질, 사회적 후생과 관련 있는 터라 정부는 관리물가 대상 품목의 가격을 안정화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2016년 이후 관리물가는 0%대 내외의 낮은 상승률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에도 정부가 가계의 생계비 경감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해 국립대 입학금을 폐지하고 사립대 입학금은 축소했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역을 확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도 추진했다. 아울러 단말 지원금을 받지 않는 약정 고객에게 통신 월정액을 할인해주는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