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2일 부패근절과 윤리경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에는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지역 범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활동을 할 때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의 권익신장은 물론,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법령과 제규정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2018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8.86점으로 공직유관단체Ⅱ유형 내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영역의 점수도 모두 전년대비 상승해 2004년 평가를 처음 받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의 점수로 2년 연속 2등급(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초·중·고등학교들에게 창업과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청소년 비즈쿨(Bizcool) 사업을 통해 창업·경제교육, 문제해결 체험활동, 창업 동아리, 전문가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올해 전국 400여 개 학교를 비즈쿨로 지정할 예정이며, 비즈쿨 학교로 지정되면 기업가정신 교재,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받는다. 학교당 4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2002년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모의 창업 등을 가르쳐 도전정신,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예산은 76억원이다. 올해는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Learning by making) 위주로 사업을 전면 개편하였으며, 사업 운영 기간도 전면 재조정했다. 청소년들이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메이커스페이스,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을 통해 로봇, 드론, 아두이노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해 11월 빨대 없는 컵 뚜껑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일회용 빨대 사용량이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 내 일회용 빨대 사용량은 빨대 없는 컵 뚜껑 도입 이전 월평균 1천500만개에서 최근 750만개로 감소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음료 중 휘핑크림이 없는 음료, 섞거나 저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컵 뚜껑을 적용해 빨대 사용을 줄였다. 지금까지 매장에 상시 비치하던 빨대도 이제는 필요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도록 정책을 바꿨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향후 빨대 사용량을 70% 이상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스타벅스는 또한 오는 14일까지 ‘일회용 빨대 줄이기’ SNS 참여 이벤트를 열고, 빨대 없는 컵 뚜껑이나 텀블러로 스타벅스 음료를 마신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연합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 ‘2019 경기지역전략작목 산학협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날 오전 도농기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수출 화훼, 쌀, 인삼 등 3개 작목 산학협력단 활동을 알렸다. 협력단은 대학 교수,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생산·유통·가공·경영분야 전문가 106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문위원들은 3개 작목, 300여명의 농가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해외시장 개척 ▲농가현장애로기술 해결 ▲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이다. 수출화훼협력단은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작목에 대해 520만 달러 수출과 200만주 신품종 농가보급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육성한 수출용 품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상품화 신기술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인삼협력단은 인삼재배농가에 재배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 안전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인삼제품의 품질개선을 통해 해외시장에 200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쌀융복합협력단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밥 맛 좋은 우수신품종을 확대보급하고, 쌀가공업체의 원료공급을 위한 가공용 쌀 계약재배 면적을
삼성전자가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에서 선보인 8K 화질의 QLED 사이니지가 글로벌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뉴스 매거진’은 QLED 8K 사이니지를 ‘올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QLED 8K 사이니지에 적용된 인공지능(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가 매우 혁신적”이라며 “다양한 광고 영상을 자동으로 8K 고화질로 변환시켜줘 럭셔리 쇼핑 매장 등에서 실제 제품을 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세미 아웃도어 사이니지인 ‘OMN 시리즈’도 상업용 사이니지 전문매체인 ‘커머셜 인테그레이터’가 선정한 ‘ISE 최고의 디스플레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영상음향(AV) 분야 전문매체인 ‘CE 프로’는 OMN 시리즈를 ‘최고의 신…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자금’(중기자금) 1조13억원을 2만319개 업체에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중기자금을 지원받은 금융기관 대출실적은 전년(4조1천625억원)보다 1조458억원(25.1%) 증가했다. 전체 중기자금 수혜업체 수도 2만319개로 전년(1만1천108개)보다 9천211개(82.9%)가 증가했다. 한국은행의 저리 중기자금 지원으로 금리감면 효과는 유지되고 있으나, 금융기관 중기자금 지원 대출금리와 전국 예금은행 중소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와의 격차는 크게 축소됐다. 금융기관 중기자금 지원 대출금의 가중평균금리는 3.75%로, 전국 예금은행 중소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3.83%)와의 격차는 전년도 0.32%포인트에서 0.08%포인트로 축소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경기민감·경기부진업종에 대한 지원을 전년(186억원)보다 크게 확대(2천187억원)한데 따른 것이다. 혁신기업, 벤처기업 등 전략지원부문의 경우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 가중평균금리와의 격차는 0.69%포인트로 전년(0.75%)과 대체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김준기 본부장은 “올해 중기자
한은 경기본부 ‘실물경제 동향’ 지난해 12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설비 및 건설투자에 대한 감소 폭은 확대됐지만 소비 감소 폭은 줄어들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1일 발표한 ‘2018년 12월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달 대비 감소로 전환(0%→-3.3%)됐다. 자동차·트레일러(+3.2%→+10.5%) 증가 폭이 확대되고 고무·플라스틱(-7.4%→-5.7%) 감소 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전자·영상·음향·통신이 전월 증가(+6.8%)에서 감소(-1.1%)로 전환됐으며 화학물질·제품·(+10.6%→+4.1%) 등의 증가 폭이 축소됐다. 이 기간 도내 제조업 출하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고, 재고 증가 폭은 확대(+5.2%→+6.2%)됐다. 도내 설비투자에서 자본재 수입의 전월 대비 감소 폭(-21.1%→-22.6%)이 확대됐다. 산업기계(+6.1%→+11.6%)의 수입 증가 폭은 확대됐지만,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장비(-42.6%→-46.2%) 수입 감소 폭이 확대됐다. 이로 인한 경기도 설비투자실행지수는 전월보다 상승(91→97)했다. 도내 건설투자에서도 건축착공면
2월 중 전국에서 1만2천394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11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15개 단지, 1만4천680가구 중 1만2천3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2018년 2월 일반분양 물량은 연평균 15개 단지 7천944가구다. 공급 단지 수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아 분양 가구 수는 크게 늘었다. 이달 분양되는 15개 단지 중 10곳이 수도권에 위치했다. 경기지역에서는 ‘남양주더샵퍼스트시티’, ‘평촌래미안푸르지오’, ‘평택뉴비전엘크루’가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검단센트럴푸르지오’와 주상복합아파트인 ‘부평지웰에스테이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도 원주와 충청남도 아산에서 대규모 단지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직방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정으로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이 무주택 실수요 위주로 재편됐다”며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서 전·월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주거비와 교통비로 월 평균 80만원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 박미선 연구위원은 11일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교통비용을 고려한 주거부담 수준 측정 및 정책 활용방안’을 통해 수도권 임차가구의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 수준을 분석했다. 수도권 임차가구의 주거비는 월 평균 68만7천원, 교통비는 11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주거비는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76만9천원,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1만7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통비 지출은 지역별로는 인천이 12만4천원으로 가장 높다. 박 연구위원은 주거비는 지난 2년(2016년 1월∼2017년 12월)간 전월세 실거래 전수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했고 교통비는 2016년 가구통행실태조사 전수화 자료를 활용해 계산했다. 전·월세 가격만을 고려한 경우 월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RIR, Rent Income Ratio)은 수도권 평균 19.6%이고 서울은 21.7%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교통비를 더한 ‘주거교통부담수준’은 수도권 평균 23.3%이며 서울은 25.3%, 인천 22.3%, 경기 21.7%로 나타났다. 서울의 중하위 소득(300만원 이하) 계층은 주거
“한국의 된장, 고추장이 건강한 발효음식이자 문화유산이었다니 놀랐어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 남양주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장 담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의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른 독특한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간 겹장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독창적인 한국 장 담그기의 특징이다. 처음 장 만들기를 해 본다는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담가온 된장, 고추장을 건강한 발효음식으로만 알고 먹었다”면서 “담그는 항아리에 부정을 막으력 금줄을 걸어놓는 등 토속신앙이 결합된 문화유산이라는데 놀랐다”고 말했다. 전통장류 사업은 자연발효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