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쇼 ‘써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SGF 2025’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뻐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여자 15세 이하부서 2관왕을 차지한 박채은(팀에스)은 "결승에서는 따로 계획 없이 치렀는데도 좋은 기록이 나와서 더 기뻤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채은은 여자 15세 이하부 500m+D에서 47초903으로 우승 한 뒤 여중부 1000m서도 1분33초868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소년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 통산 세 번째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엔 합동 훈련이 있었다. 박채은은 "전국소년체전 한 달 전부터 경기도 선수들이 주말마다 모여 훈련했다"며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최고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좋은 컨디션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만으로는 최대 속도를 내기 어려운데 남자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채은이 흔들림 없이 롤러에 매진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이 종목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속도 내는 것도 재밌고, 함께 훈련하는 것도 즐겁다"며 "매일 즐거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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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와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행보에 돌입할 방침이다. 허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입당 환영식을 통해 민주당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허 전 대표는 “이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지난 19일)이 개혁신당 당대표로 선출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오늘은 제 생일”이라며 “이 후보를 지지한 그날과 이 자리 모두 제게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며 “또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민주당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전 의원도 입당 소감을 통해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윤여준·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운동복과 선거 사무원 표찰을 전달받은 뒤 착용했다. 앞서 허 전 대표는 이번 제21대 대선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 하루 전인 지난 11일 불출마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29~30일 대선 사전투표 및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수원 팔달문 영동시장 유세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유세트럭에 올라 “1150만 경기도 유권자 분들에게 이재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긴다”며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외쳤다. 김승원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해 “12·3 불법 계엄 때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가장 먼저 국회로 달려와 계엄을 제압한, 자기희생과 용단이 있는 그런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주 목·금, 한 분이 3명 이상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가자”며 “당원 중심·당원 집권시대를 열었던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 중심·국민주권의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남양주을) 중앙당공동선대위원장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 종결은 대선 승리”라며 “이 후보를 대통령 만들어 내란 종결·민주주의 회복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12·3 내란 종결을 위한 ‘123 작전’을 수행해 달라”며 “(모두) 12·3 종결 요원이 돼 123 작전을 수행해 대선 승리와 진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대법관 100명 증원’과 ‘대법관 자격’ 관련 법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을 놓고 대선 후보들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법관 증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현재 논의할 시점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해당 법안이 “삼권분립을 무시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자당 소속의 박범계·장경태 의원이 추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출한 법안은 비법조인도 대법관 임명이 가능하게 하고, 대법관 정원을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아주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지시한 적 없다”며 “선대위가 할 수는 있는데,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법관 증원 문제나 대법관 자격 문제에 대해 당과 공식 논의한 바 없다”며 “그 법안은 민주당 소속 의원 개인이 개인적으로 한 것이다. 지금 저의 입장은 그런 걸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대법원이 워낙 사건이 많고 다른 나라에 비해 숫자가 적어 민사사건의 70%를 기록도 보지 않고 심리불속행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5월 26일(월)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지난 25일 도쿄에서 열린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 공연을 마치고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입국하고 있다. 한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 공연은 앞서 일본 4대 돔 투어와 북미 스타디움 2곳 등 17개 지역에서 총 33회 공연으로 치러진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의 두 번째 에피소드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