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1일 컬러 마스크 브랜드 아레브로 유명한 뉴이온랩이 마스크를 통한 독도 실생활 홍보를 위해 독도 후원기업으로 가입하고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DOKDO KOREA 1025 PROJET’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이온랩은 ▲독도후원기업 가입 ▲독도 1025 굿즈 출시 ▲독도홍보 사업 동참 ▲독도탐방 지원 등 독도 홍보에 동참한다. ‘DOKDO KOREA 1025 PROJET’는 오는 4월 독도 마스크 패키징 상품을 출시, 독도의 날인 10월 25일까지 기존 마스크와 함께 독도 패키징 상품 수익의 전액을 독도 홍보사업기금으로 조성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한다. 또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도탐방단을 결성, 독도탐방비를 지원한다. 박상수 뉴이온랩 대표이사는 “ 전 국민이 착용하는 마스크를 통해 독도를 홍보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독도 홍보라고 생각한다"며 "패션과 건강, 독도 홍보 전부 다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시는 ‘용인 청년 LAB’을통해 청년들을 위한 취업·문화 등과 관련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며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청년LAB별로 특색있게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 LAB은 23일 ‘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상사와 MBTI로 잘지낼LAB’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개선 특강’이 열린다. 기흥 LAB에서는 오는 31일 ‘영N리치가 되기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강의를 하며 다음달 15일 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강좌를 개설한다. 수지 LAB은 다음달 7일 ‘스타트업 현직 HR 팀장이 전해주는 인사직무특강’이 열린다. 이어 20일에는 ‘하루만에 끝내는 토론면접/PT면접 대비 특강’을 마련했다. 또 시는 특히 4차산업과 관련, 다음달 7일 처인 LAB에서 ‘MZ!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나자’ 강의를 진행한다. 수지 LAB에서는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다음달 16일 ‘N잡러를 위한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입문 클래스’를 마련한다. 김은미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용인시가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이는 보훈가족 예우와 편의 증진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대 4천200㎡ 부지에 보훈회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시공사 선정을 완료,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23일 열리며 개관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629㎡ 규모로 1~2층을 합쳐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층별로는 ▲지하1층=카페테리아 및 야외창고 ▲1층=단체사무실과 관리실, 수유실 ▲2층=단체사무실 ▲3층=단체사무실, 소회의실 ▲4층=체력증진실 등이다. 전진만 공공건축과장은 “신설되는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들과 시민들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김재일 전 용인시 부시장이 18일 용인시청 브리핑에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국민의 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용인의 디지털 & 글로벌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제목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덕 연구개발특구와 판교 테크노밸리, 마곡 사이언스밸리, 창동 창업단지를 연계하는 디지털 테스트밸리 구축 ▲한국민속촌(전통 테마)~에버랜드(아날로그 테마)~디지털 테스트밸리(디지털 테마)를 결합한 테마관광벨트 마련 ▲매년 3대 글로벌 이벤트 개최 등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비전과 모든 정책은 통일성을 갖추고 동과 서, 세대, 교육, 중민 정서 등의 불균형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라며 "디지털 선도도시 용인은 삶과 일과 꿈터를 통합하는 자족도시, 혁신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한국일보 및 코리아타임스 기자와 시사저널 정치부장·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용인시민 100여명이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3주년 용인3·21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포곡~기흥~수지 등으로 이어지는 용인 최초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백 시장의 헌화와 축사,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좌항2리마을회관과 주막거리를 지나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 코스의 만세길 걷기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용인3·21만세운동에는 1만 3200여 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700여 명이 넘는 선열들이 희생됐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는 지난 18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를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큰 재해를 입은 해당 지역의 시설 복구와 주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단국대는 총장특별장학금을 긴급히 편성해 재난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확인하고 있다. 단국대는 포항지진 발생때도 피해를 입은 학생 24명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전달했고 자매도시 강원 고성군이 2019년 산불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성금을 쾌척했다. 김수복 총장은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삶의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역(60.1㎢)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또 백암면 전역(65.7㎢)은 전면 해제됐다. 원삼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 동안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투기적인 토지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17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원삼면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차단해 지가 안정세를 유지가 필요하고 백암면의 경우, 허가구역 장기 지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가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백암면 전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그러나 원삼면은 반도체산업단지의 토지보상률이 저조하고, 투기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판단에 따라 1년을 연장해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해당구역 내에서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
용인시가 지역내 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 두 대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드론들을 활용해 현장 접근이 어렵거나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대형 공사장 및 사업장의 오염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대응과 연계해 살수시설 가동 및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영농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드론 도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환경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모두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는 드론 조종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최은용 기후에너지과장은 "지난 15일에는 수지구의 한 사업장에서 드론으로 첫 점검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며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관리 감독으로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정부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
용인시는 오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용인시까지의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 시간이 6분 이내로 단축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 2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덧붙였다. 민자 구간으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한 지 5년 만에 개통된다. 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난다. 특히, 서용인 IC(처인구 삼가동), 서용인 분기점(영동고속도로 접속), 포곡 IC(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가 신설됐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용인 기흥·처인구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인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6분으로 단축된다. 통행요금은 동탄분기점에서 서용인 IC까지 약 10㎞ 구간에 2천200원(1종 기준), 포곡 IC까지 17㎞ 구간에 2700원이다. 지난 18일 열린 개통기념 행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 동남부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돼 우리시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경기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높이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공모다. 시는 지난달 4~17일 진행된 공모에서 ‘시민 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라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활발하게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시민주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전문인력을 발굴·지원해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비 1억 원을 더해 모두 2억 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시민 기술 골목학교, 생활실험실 탐사대, 문화반상회, 성과공유축제 등 문화자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혜영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이 동호회나 재능기부 수준을 벗어나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문화생산자의 역할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삶의 전환을 위한 생활문화 실험실’이라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