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합리적 가격의 신제품 ‘로웰(Lowell)’ 전동침대를 출시하고 오는 9일 오후 9시30분에 CJ오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침대는 상·하체 부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숙면을 돕는다. 특히 몸의 특정부위에만 집중되던 압력을 분산시키는 ‘제로지(Zero Gravity)’ 자세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자세를 기억해 둘 수 있다. 또 침대 프레임에는 독일의 부품전문 제조업체 ‘오킨(OKIN)’사 모터를 적용해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다. 가격은 킹(K), 퀸(Q), 슈퍼싱글(SS) 사이즈 기준 각각 299만9천원, 229만9천원, 189만9천원이며 침구세트, 매트리스 방수커버, 침구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전동침대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가격거품을 뺀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시중은행 등 주요 금융업체들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잇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하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주요 시중은행, 보험·카드사 등 제2금융권을 합하면 하반기에만 3천명 이상이 금융권에서 새로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중 주요은행은 지난해 보다 채용 규모를 크게 늘렸다. 국민은행 500명(경력 사원 포함), 신한은행 450명, 우리은행 400명(글로벌 인턴십 채용 포함) 등 3사만 1천350명으로, 지난해(810명) 대비 66% 정도 증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40명 안팎을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도 조만간 채용 공고를 내놓을 예정으로, 지난해 채용 규모를 고려하면 최소 155명을 뽑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5대 시중은행의 하반기 채용 인원은 1천645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제2금융권에서는 현대카드 50∼60명, 삼성카드 약 40명, 신한카드 약 50명, 롯데카드 10명(인턴 채용 후 내년 7월 정규직 입사), 우리카드 약 30명, 비씨카드 약 20명 등으로 채용계획을 세웠다. 6개사의 선발 인원은…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한다. 양도차익은 판매한 금액에서 매입한 금액을 차감해 산출하며, 매입금액이 높아지면 양도차익이 작아지게 된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족 같은 특수관계자를 통한 중간거래를 이용해 양도차익을 낮추려는 시도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세법은 이러한 유형의 거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하 배우자 등)에게 양도한 재산은 양도로 보지 않고 증여로 추정한다. 물론 증여로 추정하는 것뿐이므로 계약내용, 금융자료, 자금출처 등의 명백한 양도근거가 있다면 양도로 인정된다. 이 증여추정 규정은 범위를 매우 좁게 해석하고 있다. 가령 시부모와 며느리는 직계존비속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증여로 추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며느리에게 너무 저가로 양도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며느리는 직계존비속은 아니지만 특수관계자이므로 시가의 30% 이상 벗어난 금액으로 양도하면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다. 친족에게 양도한 재산을, 그 친족이 양수일부터 3년 이내 당초 양도자의 배우자 등에게 다시 양도한 경우에는 그 재산을 본인이 배우자 등에게 직접 증여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두건의 양도당시 납부한 양도소득세가 증여세보다 크다면 그렇지 않
올해 국세청에 신고된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6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한 인원은 1천133명, 신고 금액은 61조1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신고인원은 7.6%(80명), 금액은 8.9%(5조원) 각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전년 1월 31일, 2월 29일, 3월 31일 등 매달 마지막 날 중 한 번이라도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10억원을 넘는 국내 거주자나 내국법인은 해외금융계좌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자 중 개인은 11.3%(58명) 늘어난 570명이었고, 이들의 신고 금액은 6.3%(3천억원) 증가한 총 5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은 4.1%(22명) 증가한 563명이 9.2%(4조7천억원) 늘어난 56조원을 신고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가 늘어난 원인은 내국인의 해외 투자 확대와 해외 거래 증가, 지속적인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 개선, 무신고자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꾸준한 홍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개인 1인당 평균 신고 금액은 89억원, 법인 평균은 995억원이었다. 전체 신고 금액 중 예·적금 계좌가 48조3천억원(79.1%)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동두천 소재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등과 ‘2017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우수중소기업 초청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경기중기청에서 지난 7월 개최한 의정부공고 ‘우수중소기업 초청 채용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특성화고 대상 채용박람회다. 박람회에는 금성침대, ㈜한미이엔씨 등 우수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7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며, 한국문화영상고 학생 1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생에게는 직종·채용직무 등 참여기업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겐 취업 희망 학생의 이력서를 미리 발송해 현장면접의 효율성과 채용성공률을 높이도록 했다.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일자리 상담 등 구직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 1대 1 맞춤형 채용면접 등이 시행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의 진로·직업 코칭, 온라인 모의면접 등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지역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기업이 원하는
CJ제일제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료품 분야 기업으로 3년 연속 편입됐다고 7일 밝혔다. DJSI는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평가 기준으로,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개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세계 지수와 아시아 지역 상위 600개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한국 지수로 분류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평가 대상 중 상위 13% 안에 들며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 국내 식음료 업체가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크게 경제와 환경, 사회 분야로 나눠진 총 25개의 평가 항목에서 대부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1~13일 3일간 아파트·연립주택 등을 포함한 379억원 규모 16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기간에는 감정가 대비 70% 이하의 저렴한 물건 118건이 포함됐다. 특히 오산시 양산동 산 19-60 소재 임야는 감정가가 105억원이었으나 3차례 유찰돼 최초 감정가에서 약 30% 떨어진 가격에 재입찰을 하게 됐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해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 예정가격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 경기본부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매 공고가 된 물건이라도 자진 납부 및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월 2·4주 금요일 기술원 농업과학관 앞 잔디밭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플랫폼마켓’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플랫폼마켓’은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터에서는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이 생산하는 각종 채소, 제철 과일, 전통장, 김치, 오미자청 및 도농기원 개발기술 이전업체가 생산한 전통떡, 한과, 고구마 말랭이 등이 판매된다. 허브식물이용 천연화장품만들기, 소비자를 위한 좋은과일 선별법 교육,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행사도 진행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건설업계가 내년 예산 중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가뜩이나 8·2 부동산 대책으로 위축된 건설 경기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관련 사업 예산 보존으로 한숨 돌리는 분위기지만 인천과 지방 등은 핵심 사업 예산이 크게 줄어 사업비(국비) 확보에 제동이 걸리는 등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6일 지자체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첫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7.1% 늘어난 429조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복지(12.9%)와 교육(11.7%) 예산은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인 데 반해 SOC 예산은 무려 20% 삭감돼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내년 SOC 예산은 올해 22조1천억원에서 17조7천억원으로 줄어 2008년 예산안 후 10년 만에 2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예삭 삭감 이유로 올해 대형 SOC 사업이 대부분 끝나고, 2020년에 김해 신공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대형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당분간 SOC 예산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수도권에 포함된 경기지역은 그나마 사업 차질 등 후폭풍을 피해갔다. 수도권 출퇴근족들을…
CJ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사업비 1조4천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내 30만㎡ 규모로 CJ문화콘텐츠단지(옛 K-컬처밸리)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축구장 46개 면적에는 테마파크(23만7천600㎡)와 공연장·쇼핑몰(4만2천900㎡), 숙박시설(2만3천1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초 터파기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CJ는 지난 6월 모기업인 CJ E&M이 1천50억을 추가 출자하면서 자본금 2천억원을 대부분 채웠다. 또 경기도·경기도시공사와 계약한 호텔 및 상업시설용지 비용 1천600여억원 중 1천76억을 일정대로 지급하는 등 자금 조달 및 집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테마파크와 공연장, 상업시설, 호텔의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쯤 모든 시설의 동시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CJ 측의 설명이다. 모든 시설에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4DX와 영화관, 좌우 벽면까지 화면이 펼쳐지는 스크린X,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로봇 등 4차 산업의 주요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10년간 2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