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S8플러스에 탑재된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전 세계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빅스비 보이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 서비스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번의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국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7월 19일부터는 미국에서 영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 확대로 영국·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0여개국의 갤럭시S8 이용자도 영어와 한국어로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서비스는 현재까지 13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며, 음성 명령 수행 건수는 2억5천만건에 달한다.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S8의 왼쪽 측면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하이 빅스비(Hi Bixby)’라고 말한 뒤 원하는 동작을 지시하면 된다./이상훈기자 lsh@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지원사업에 총 88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 프로그램인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과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조합원 15개사 이상 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사업에는 총 60억원, 가맹점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협동조합인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에는 총 2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중기부는 유망 아이템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에 대해 공동점포 개설과 홍보 마케팅, 전문 장비 구입 등을 5억원 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 협업을 촉진하고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불공정 문제 해소를 위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각종 서비스업 등에서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가맹점 10개 이상 가맹점 모임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이나 브랜드 개발, 가맹사업 운영에 필요한 공동장비 구입 등에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세부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소상공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장선기자 kjs76@
제일기획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광고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제일기획 카자흐스탄 법인은 최근 중앙아시아 유력 광고전문매체 애드아시아(AD ASIA)가 선정한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순위 1위에 올랐다.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4년 만에 현지에서 최고 광고회사 평가를 받았다. 제일기획은 총점 355점으로, 글로벌 1위인 WPP 계열 지포스그레이(2위·98점)와 글로벌 4위인 인터퍼블릭 계열 FCB알마티(3위·68점)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카자흐스탄의 ‘국민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의 성공과 노력을 그린 삼성전자 광고 ‘성공의 상징’과 무하마드 알리, 프레디 머큐리 등 유명인들이 등장하는 맥커피 광고 등으로 지난해 총 40차례 수상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제일기획 러시아 법인이 제작한 삼성전자 광고 ‘오버 더 호라이즌’ 역시 동유럽권 광고제에서 17차례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시각장애 여행가 알렉산더 주라블레브가 혹한의 우랄산맥 남부지역 약 150㎞를 걸으며 웅장한 풍경을 갤럭시S7엣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해외에 둥지를 튼 남녀
SK그룹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계열사 임원들과 여러 분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SK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과 이천 SKMS연구소에서 ‘딥 체인지(Deep Change)의 이해’를 주제로 ‘제1회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 체인지’는 최 회장이 지난해부터 그룹 경영의 화두로 강조하는 사안으로, 사업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큰 변화의 시기에 SK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한국 사회발전에 기여하려면 경영진이 비즈니스에 대한 관점을 크게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천포럼은 ▲과학기술 혁신 ▲사회 혁신 ▲지정학적 위기 등 3개 분야의 1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유명 석학과 전문가 50여명이 초청됐다. 개막 세션과 22일 과학기술 혁신 분야 세션에는 아시아계 최초의 예일대 학장인 천명우 교수와 한국인 최초의 블룸버그 석좌교수인 하택집 존스홉킨스대 교수, 한국인 최초의 하버드대 종신교수 박홍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SK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삼성 갤럭시노트8 23일 미국 뉴욕에서 최초 공개 삼성폰 최초 듀얼 카메라 적용 LG전자 V30 표준렌즈에 F1.6 조리갯값 적용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 애플 아이폰8 3차원 인식 카메라 탑재될 듯 아이폰 10주년 기념 3종 출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올랐다. 갤럭시노트8, V30, 아이폰8 등 올 하반기 출시되는 프리미엄 폰들은 대화면에 화면 테두리(베젤)가 거의 없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갤럭시노트8을 최초로 공개한다. 갤럭시노트8에는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전망이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광각렌즈와 1천2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되며 수평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손 떨림 방지(OIS) 기능이 적용되고 광학 2배 줌이 지원된다. 조리갯값은 갤럭시S8에서 사용했던 F1.7 수준이다. 지문, 홍채, 안면 인식 등 삼성의 생체 인식 기능도 모두 들어간다. 6.3인치 크기(대각선 길이) 2960×1440 화소 슈퍼 아몰레드(AMOLED)…
삼성전자는 차세대 초고화질TV 핵심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10 플러스’의 콘텐츠 협력업체를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추가 발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HDR10 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초고화질 TV의 차세대 표준규격으로,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아마존과 콘텐츠 협력이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임경원 상무는 이날 서울 태평로 브리핑실에서 개최한 ‘HDR10 플러스’ 시연 브리핑에서 “올해 4월 아마존과 했듯이 지속적으로 메이저 스트리밍 업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곧 그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상무는 특히 “곧 메이저 전시회가 있지 않느냐. 그때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협력 대상 업체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7’에서 별도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HDR10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초고화질 화면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 공개한 HDR10보다 한 단계 진화한 HDR10 플러스는 영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폭염과 폭우로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5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잠정)는 101.84(2010=100)로 지난달 대비 0.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생산자물가는 올해 2월 102.70을 기록한 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3월 0%, 4월 -0.2%, 5월 -0.3%, 6월 -0.4% 등 내림세를 지속하다가 7월에 반등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산물이 8.4%나 폭등하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상추(257.3%), 시금치(188.0%), 오이(167.6%), 배추(97.3%) 등 채소가 이상 기후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전월보다 2∼3배로 치솟았다. 축산물은 4.0% 하락했다. 조류인플류엔자(AI) 영향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던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전월보다 각각 10.8%, 2.7% 내렸다. 하지만 계란값은 1년 전보다 여전히 78.4% 높다. 여름휴가로 인해 서비스 요금도 0.2% 올랐다. 특히 성수기를 맞은 호텔(9.7%), 휴양콘도(21.0%), 국제항공여객(9.8%) 등 요금
한국농어촌공사는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99명), 토목(100명), 기계(18명), 전기(23명), 건축(5명), 지질(3명), 전산(1명), 환경(1명) 등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33명이 늘었으며, 과거 3개년 평균 채용인원의 약 1.8배 규모다. 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입사지원서 및 면접에서 학벌·출신지 등 인적사항을 삭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김장선기자 kjs76@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통신 소비자·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는 선택약정할인 상향에 대한 행정조치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삼성이 처음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2010년 5월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사업 관련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꼽은 지 7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제약사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유럽 판매명 베네팔리)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유럽 판매명 플릭사비) 등을 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다. 1781년 설립된 일본의 다케다제약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161억달러(한화 약 18조3천780억원)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다국적제약사다. 1915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고 1970년대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 신약 개발에 집중해왔다. 전 세계 7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후보물질이나 기술을 상대방으로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두 회사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하는 형태다. 자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의 설명이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