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명식 LX 사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임직원 등 7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익신고보호제도에 대한 청렴 교육, CS이노베이션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청렴 연극 등이 실시됐다. 박 사장은 공사 현안사항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공간정보’라는 주제로 “국가 정책과 의사결정의 기초가 되는 공간정보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공사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기승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간정보를 목표로 청렴한 조직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잊지 말고 LX의 미래가능성을 향해가는 으뜸 경기본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창업생존율 제고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사업·유망업종 중심의 차별화된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산해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창·폐업이 반복되는 현 창업 구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3D프린팅, 재무라이프 컨설팅 등 신사업 분야나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매업, 로컬푸드 전문 등 유망업종의 예비 창업자 총 225명을 선발, 창업교육, 점포체험,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관학교 졸업생들은 2015년 기준으로 71.7%라는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나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생계형 과밀업종의 창업생존율은 10∼20%대로 매우 낮다”며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건강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다음달 11~12일 수원에 있는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소규모업체를 위한 해썹(HACCP)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 HACCP’은 연매출액이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 식품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을 마련해 HACCP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보다 많은 중소·영세 식품업체들이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했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6천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가 예약판매 기간동안 주문량 73만대를 넘어서고, 일부 제품 재고 부족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일부 유통점을 중심으로 한 불법 보조금(페이백) 영업이 예약판매 때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 예약판매가 시작된 7일 전후로 집단 상가와 일부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20만~30만원대 페이백이 등장했고, 예약판매가 종료되는 이날까지 일부 이통사 대리점들은 경쟁사 고객을 유치하고자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40만원대 리베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불법 보조금의 재원은 이통사가 판매점에 지급하는 판매 장려금(리베이트)이다. 통상 판매점은 이통사로부터 받은 리베이트에서 마진과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고객에게 현금으로 지급한다. KT의 경우 갤럭시S8 64GB 제품에 월정액 11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최고 24만7천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대리점 추가 지원금 15%(3만7천원)를 받더라도 출고가 93만5천원인 갤럭시S8의 실구매가는 65만1천원이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고객이 KT로 번호이동할 경우 갤럭시S8을 실구매가 39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한미약품이 폐암 신약인 올리타정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늑장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감사원은 한미약품과 임상시험 책임자가 공모해 부작용을 은폐했다는 의혹은 확인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17일 한미약품의 올리타정 임상시험 결과보고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2건의 위법·부당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은 2015년 3월 한미약품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올리타정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러나 2015년 6월 시험 대상자에게 중대 이상반응인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이 발생했는데도 시험책임자는 이를 모니터 요원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SJS는 피부 점막에 나타나는 중증 피부 이상 반응이다. 관리기준 및 임상시험 계획서에 따르면 중대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시험책임자는 24시간 이내에 한미약품이나 모니터 요원에게 이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특히 시험책임자는 다음 달 시험 대상자가 숨지고 나서야 모니터 요원에게 SJS 발생 사실을 알렸고, 한미약품과 모니터 요원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다가 14개월이 지난 2016년 9월에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다만 감사원은 시험책임자와 한미약품 등이
한국은행 본점이 다음달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자리를 떠난다. 한국은행은 본부 부서를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태평로의 삼성생명 본관 빌딩과 한은 강남본부 등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안정성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계획에 따른 임시이전 조치로, 본관 리모델링 공사와 별관 재건축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재·금통위원·집행간부 등의 집무실과 조사국, 통화정책국, 금융안정국 등 본관 및 별관 부서 대부분이 삼성생명 본관 빌딩으로 이전한다. 화폐 교환·수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발권국은 금고가 설치된 한은 강남본부로 옮긴다. 본부의 화폐 관련 업무는 5월 22일부터 강남본부에서 시작된다. 또 국고증권실의 국고금 업무는 6월 5일부터, 외환심사팀의 외국환거래 신고 등의 업무는 6월 7일부터 각각 삼성생명 본관 빌딩에서 수행된다. 한은은 본관 대형금고에 보관해온 현금을 대부분 강남본부와 수원, 인천 등 수도권 지역본부 금고에 이미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공별관에 있는 경제통계국과 외자운용원, 경제연구원은 이전하지 않는다. 1912년 일제가 건설한 구관(현 화폐박물관)에서 출발한 한은
수원웨딩박람회가 오는 29일 수원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구 중소기업청)에서 단 하루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수원웨딩연합회는 2017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의견을 수렴, 그에 걸맞는 특별 스드메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평상시 가격보다 5~10% 할인된 금액과 액자, 앨범, 드레스, 턱시도, 헤어메이크업 등의 구성 퀄리티를 높여 행사를 방문한 예비부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날짜와 조건에 부합된 전국 웨딩홀 섭외를 실시간으로 실시하며, 웨딩홀과 스드메패키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수원웨딩박람회의 별도 지원금이 반환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혼수 업체들만을 엄선해 신혼여행, 예물, 한복, 맞춤정장, 피부관리, 재무설계, 예단, 폐백음식, 청첩장, 가전제품 등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 증정,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최대 100만원 지원금 혜택과 더불어 총 예산비용 50%이상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모든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명확인은 신분증 촬영·휴대폰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고객이 요청하면 집배원이 계좌 가입증서와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등을 배달해 준다. 서비스를 통해 새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6월 말까지 OTP 발급수수료(5천 원 상당)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훈기자 lsh@
대출심사 때 매달 갚는 이자에 원금 상환액까지 고려 국민은행, 오늘부터 원리금상환액 연소득 300% 제한 정부, 올해 DSR 표준모형 개발 내년 중 시범활용 추진 시중은행들 가이드라인 마련… 제2금융권도 적용 검토 앞으로 은행권은 물론 제2금융권에도 대출심사 때 매달 갚아야 하는 기존 대출 이자는 물론 원금 상환액까지 고려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 돈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신규대출을 할 때 전체 대출액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3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DSR를 시행한다. DSR는 소득 대비 대출금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DSR 기준을 300%로 책정했다. DSR이 300%라면 연봉이 5천만원인 A씨는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1억5천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를 넘는다면 A씨는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국민은행은 DSR 기준을 300%로 정하고 대출의 종류, 대출 고객의 신용등급 등에 따라 300%보다 높거나 낮은 DSR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DSR 계산 때 보금자리론·햇살론 등 정책자금 대출과 아파트 집단
원화 강세로 달러 가격이 싸지자 가계와 기업이 달러화 예금을 크게 늘리면서 지난달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6일 한국은행의 ‘2017년 3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3월 말 705억4천만 달러로 지난 2월보다 26억 달러 늘었다. 이로써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은행에 예치한 국내 외화예금인 거주자 외화예금은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화예금 가운데 미국 달러가 크게 늘었다. 달러화 예금 잔액은 601억4천만 달러로 한 달 새 21억6천만 달러 늘면서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었다. 이 중 기업이 보유한 달러화 예금이 13억6천만 달러 늘었고, 개인의 달러화 예금도 8억 달러 불었다. 이는 연초 이후 지속되는 원화 강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종가 기준 1,133.95원으로 2월보다 9.41원 떨어졌다. 환율은 수출 호조와 국내 증권시장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달 엔화 등 다른 통화도 늘었다. 엔화 예금은 42억6천만 달러로 1억1천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