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시니어사원 1천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H 시니어사원은 총 1만1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한 공기업 최대 규모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올해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LH는 특히 올해 시니어사원과 함께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몸이 불편해 자력으로 주거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청소·세탁·설거치 등 가사관리를 제공하는 ‘가사대행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후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높이 선생님’을 확대하고,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리홈닥터’도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LH는 고령층 보호를 위해 시니어사원의 채용 대상을 종전 만 5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근무 기간은 올해 6∼10월까지 5개월 간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이 제공된다. 신청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발표한다. LH 홈페이지(www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4일 용인 처인구의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단독주택현장에서 민간위탁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의 추락 재해예방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떨어짐 재해예방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철저’ 등 현수막 달아주기, 안전모 씌워주기,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 및 홍보자료 배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5월 한 달간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추락방지 조치 여부 불시 집중 감독과 위반사항에 대한 작업중지 등 강력 조치에 대비한 추락예방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안전난간·개구부 덮개·사다리·이동식비계) 위험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송재준 지사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시설물과 건설기계·장비에 대한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로 건설 사고성 재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중진공에서 직접 제작하는 웹드라마 간접광고(PP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PL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할 뿐 아니라 촬영 현장, 광고 청약 대응 등 PPL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 지원기업에 대해 콘텐츠 활용 교육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다양한 채널에서의 PPL을 위해 지상파·케이블 프로그램 외에도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PPL을 지원한다. 올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PPL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 무역협회와 협업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캐스팅은 5월 확정 예정이며, 6월 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으로 개별 서류심사를 거쳐 50개 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PPL 비용 보조(업체부담금 240만원 내외) ▲PPL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중진공 및 코트라, 무역협회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고비즈코리아(http://kr.gobizkorea.com)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
KT가 나들이객을 위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는 뽀로로파크·아쿠아플라넷과 제휴를 맺고 영유아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KT 멤버십 고객은 전국 뽀로로파크와 아쿠아플라넷에서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입장료를 각각 30%,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아쿠아플라넷 여수점은 할인율이 10%만 적용된다. KT는 또 5월까지 인터파크 도서와 함께 일부 영유아·육아 도서에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올레tv에서는 17일부터 2주간 ‘뽀로로와 친구들’ 일부 콘텐츠를 50%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KT 내비는 5월 14일까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매주 2명을 추첨해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여행 상품권 300만원, 백화점 상품권 300만원 등을 제공한다. 매일 500명에게는 주유 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퀴즈 경품 이벤트는 1일 1회 응모할 수 있지만,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1회 더 응모할 기회가 주어진다./이상훈기자 lsh@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명확인은 신분증 촬영·휴대폰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고객이 요청하면 집배원이 계좌 가입증서와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등을 배달해 준다. 서비스를 통해 새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6월 말까지 OTP 발급수수료(5천 원 상당)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훈기자 lsh@
농촌진흥청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곤충요리 시식행사와 함께 곤충요리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곤충식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면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심포지엄에는 최수근 경희대 교수가 ‘외식산업에서 곤충식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곤충 식품의 글로벌 트렌드’(최정관 이노바마켓인사이트 대표), ‘곤충식품의 산업화와 마케팅 전략’(정명수 한미양행 대표), ‘홍신애의 곤충요리 시연’(요홍신애 요리연구가 대표), ‘곤충 환자식 임상 연구’(박준성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곤충기능성 연구’(나민균 충남대 교수), ‘곤충식품원료의 안전성’(최지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식용곤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통해 곤충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이 일본 시장 진출한다. 도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지난 7일 칼랑코에 신품종 ‘레드원’ 600주와 ‘핑크스타’ 600주 등 총 1천200주를 일본 도쿄지역에 시범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수출은 일본 화훼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도농기원은 오는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7천주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되는 칼랑코에 신품종은 국내 출고가보다 15~20%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품종들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육성한 뒤 고양시 농가에서 재배됐고, 지난달 신품종에 대한 판매권한이 민간에 이전됐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지난해 10월 칼랑코에 ‘핑크원’으로 첫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 데 이어 올해 ‘레드원’, ‘핑크스타’로 일본시장 진출에 도전했다”며 “국내 화훼시장 위축으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새로운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대리인의 부정행위가 업무를 위임한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될까? 대리인의 부정행위와 관련된 조세심판 사례를 살펴보자. 청구인은 34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부동산의 매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부동산 매매업무를 대리인에게 위임했다. 대리인은 쟁점토지를 매입해서 매도할 때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했는데, 부동산의 매수과정에서 계약서를 1차로 작성한 후 매매대금을 낮춰 계약서를 수정했었다. 대리인은 청구인에게 양도소득세를 알려줄 때 수정된 진짜 매입계약서를 근거로 계산한 금액을 알려주고 그 금액을 받았으나, 양도소득세 신고는 수정 전 1차 계약서에 기재된 매입금액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해 신고 납부했다. 청구인을 속이고 허위계약서를 이용해 양도소득세를 중간에서 편취한 것이다. 결국 양도차익을 실제보다 많게 신고한 것인데, 양도소득세 조사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과세당국은 청구인에게 양도소득세 과소납부분과 부당과소신고가산세20%를 부과했으며, 청구인은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다. 청구인은 양도소득세를 성실히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부당과소신고가산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조세심판원은 부당한 행위에는 납세의무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 한국은행은 13일 최근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상반기 2.6%, 하반기 2.7%)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2.5%에서 0.1% 포인트(p) 올린 것으로,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기는 2014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 2014년 당시에는 국민계정 체계와 기준년 개편을 이유로 성장률을 올려잡아, 경제 회복세를 근거로 전망치를 올리기는 사실상 2013년 7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한은 전망치는 정부, 국제통화기금(IMF)과 같고 한국경제연구원(2.5%), 한국개발연구원(2.4%), 현대경제연구원(2.3%), LG경제연구원(2.2%)보다 높은 수준으로, 한은의 경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뀐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전망치 상승은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내수가 회복 기미를 보인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국내 실물경제는 최근 성장세가 다소 확대됐다”며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수출과 투자 호조에 힘입어 작년 4분기에 비해 상당 폭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장률 전망을 구체적으로 보면 설비투자가 지난해 마이너스(-2.3%)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경영 사항의 심의 등을 담당할 ‘거버넌스위원회’가 이달 중 설립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말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담긴 거버넌스위원회 신설 작업을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는 올해 4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 중”이라며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될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 사항의 심의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위원회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될 거버넌스위원회는 삼성전자의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전환 같은 지배구조 개편 문제, 미래 신수종사업 분야의 전략적 인수·합병(M&A), 대규모 투자 등 삼성전자의 핵심 경영 이슈 전반을 검토하고 심의하는 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CSR위원회가 이사회 내부기구로 있는 만큼 이를 대체해 신설될 거버넌스위원회도 이사회 내부기구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이사회에는 권 부회장과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신종균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