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2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과천시 아파트의 전셋값은 3.3㎡당 2천2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전셋값이 3.3㎡당 2천4만원으로 2천만원대를 넘었다.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12월 2일 3.3㎡당 2천8만원으로 처음 2천만원대를 넘겼다가 1천만원대로 내려온 이후 줄곧 2천만원을 밑돌다 지난 2월 24일 2천51만원으로 다시 2천만원대를 넘겼다. 강남구는 지난달 24일 3.3㎡당 2천3만원으로 처음 2천만원을 돌파한 이후 계속 2천만원을 웃돌고 있다. 부동산114가 지난 2000년 아파트 전셋값의 집계를 시작한 이후 전셋값이 3.3㎡당 평균 2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말 과천이 처음이었고 올해 들어 강남구가 뒤를 이은 셈이다. 과천의 경우 지난해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2000년대 내내 강남보다 낮았던 전셋값이 최근 강남을 앞질렀다. 실제 2003년 1월말 기준 강남구의 3.3㎡당 전셋값은 743만원, 과천 548만원이었고 2009년 말 기준으로 봐도 강남 전셋값은 1천49만원, 과천은 885만원으로
앞으로 아파트 임대사업을 하는 업체들이 임대료를 올릴 때 연 5% 범위 내에서 통계청이 발표하는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지역의 임대료를 고려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개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점검해 임대료 인상, 부당한 계약 해지, 임대차 등기 요구 금지 등 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 대상 사업자는 힐스테이트뉴스테이회사 등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업체 11개사, 부영주택, 티에스자산개발, 계룡건설산업, 화성산업, 펜테리움건설, 와이엠개발, 유승종합건설 등 19개사다. 공정위는 매년 임대료를 5%까지 증액할 수 있도록 한 약관 조항을 통계청의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 지역의 임대료를 고려해 임대료를 인상하도록 수정했다. 주거비 물가지수나 인근 지역 임대료에 비해 과도하게 임대료가 오르면 임차인이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조치다. 또 임차인이 대출 등을 위해 임대차 보증금을 담보로 제공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삭제됐다. 미풍양속 등 공동생활 저해 시 계약 해지 조항도 공동주택의 보존에 해로운 행위를 하거나 건물 관리·사용 관련 공동의 이익에 어긋나는 경우에 상당한 기간을 정해 이행을…
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명문장수 중소기업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성남에 있는 명문장수기업 1호 업체인 ㈜코맥스에서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시작한 코맥스는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생산했으며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수출하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이다. 지난 2월 중기청이 선정한 명문장수기업은 코맥스를 비롯해 동아연필㈜, 매일식품㈜, ㈜피엔풍년, 광신기계공업㈜, 삼우금속공업㈜ 등 총 6곳이다. 정부는 선진국과 비교해 업력 100년 이상의 장수기업군이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도입했다. 2014년 기준 100년 이상 장수기업은 미국 1만2천780개, 독일 1만73개, 네덜란드 3천357개 등이나 한국은 7개 사에 불과하다. 처음 선정된 6개 명문장수기업의 평균업력은 56년으로, 중소제조업 평균업력인 11년의 5배가 넘었다. 매출(612억원) 및 고용(170명)도 해당 업종별 일반 중소제조업 평균보다 10배가 많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겨울배추 저장물량이 전년에 비해 많고 봄배추의 생산량 증가로 공급과잉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겨울배추 비축물량 2천t의 수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겨울배추 저장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만2천t이고, 봄배추 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 등으로 전년 보다 18% 늘어난 23만2천t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T는 겨울배추 비축물량에 대한 공매를 통해 수출을 추진해 가격 하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는 희망수량에 의한 일반공개 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입찰은 aT가 운영하는 비축농산물전자입찰시스템(www.atbid.co.kr)을 통해 진행한다. 사업자 입찰등록 신청기간은 12일 오후 5시까지로, 신청자격·입찰일시·입찰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수급불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배추 정부 비축물량 2천87t을 수출하고, 농업인들이 출하를 시작하는 봄배추의 적정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 이용 고객의 입찰보증금 환불 타행이체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고 11일 밝혔다. 온비드 입찰보증금 납부 가상계좌를 발급하는 은행은 BNK부산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4곳이다. 이전에는 입찰보증금을 환불할 때 입찰보증금 납부 가상계좌 발급은행과 고객이 등록한 환불 계좌 은행이 다른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가 발생했다. 이에 캠코는 4개 은행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협력한 결과, 지난해 6월 BNK부산은행이 처음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데 이어 올 3월 우리은행이, 이달부터는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까지 수수료 면제에 동참했다. 온비드 고객들은 앞으로 입찰 참가부터 유찰시 환불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캠코는 이번 조치로 연간 10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앞으로도 온비드 유관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들이 온비드를 통해 공공자산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내 상업용지 등 11개 지구 45필지를 동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수원 호매실, 용인 흥덕·동백·서천·보라·구성, 오산 세교, 화성 향남, 성남 분당2, 안양 관양, 의왕 포일2 지구의 상업용지 등으로, 총 면적은 15만6천43㎡, 공급가격은 2천989억원이다. 이 중 수원 호매실 일반 상업용지 등 22필지(8만5천941㎡)는 수도권 교통요지로서 환경·문화·쇼핑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용인권 5개 지구인 흥덕·동백·서천·보라·구성지구는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있다. 또 오산 세교 종합병원용지, 성남 분당·2안양 관양·의왕 표일2 지구의 종교시설용지, 화성 향남 도시지원시설용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참조하거나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031-250-8368, 8401, 39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여주 능서양수장과 연천 왕산양수장에서 수문을 열어 논으로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사 경기본부는 앞서 지난해부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7천여t의 농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특히 심한 가뭄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안성지역에 집중적인 용수공급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마둔저수지는 매일 4천t의 하천수를 간이양수장과 관로를 통해 양수 저류하고 있고, 두창저수지도 매일 2천t을 양수 저류하고 있다. 전승주 본부장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112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우바이오는 11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농우바이오가 출연한 서울대 발전기금에서 매년 대학원생 2명을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농우바이오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1천만원씩 서울대 발전기금을 출연해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최유현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농우바이오가 뿌리는 씨앗이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가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국세청은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의무가 있는 법인사업자들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8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4만명 늘었다. 해당 사업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예정신고 없이 고지서에 기재된 세금만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휴업이나 사업 부진 등의 이유로 고지된 세금을 내기 어려우면 따로 예정신고를 해도 된다. 사업자들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부가세를 전자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전자세금 계산서, 신용카드·현금영수증에 대한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실수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에서 업종별·유형별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연도별 신고 상황, 신고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세금은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PC나 모바일로 내면 된다. 신용카드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보는 사업자나 구조조정·자금난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신청에 따라 부가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통장·김치 등 다양한 경기도농산물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해당 기간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 앞 잔디밭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기농산물 플랫폼마켓’을 총 4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판매식품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생산한 쌈채소, 참깨, 참기름, 전통장, 김치, 오미자청 등의 특산물과 도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가 생산하는 막걸리, 전통떡, 고구마 말랭이 등이다. 농산물 외에도 모듬허브화분 만들기 체험, 농산물 깜짝 경매, 다트게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도농기원은 가을인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에도 둘째, 넷째 토요일에 경기농산물 플랫폼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