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경기도내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의 고객만족도·청렴도 향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사용기자재 검사업무 현황, 수입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 안내, 제조검사실무 등 열사용기자재 검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검사업무 제도개선을 위한 참석자들의 토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간담회와 함께 해빙기 맞이 재난안전 대응 캠페인도 실시했다. 공단 경기본부는 지역 내 보일러·압력용기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에너지절약의 달 행사와 연계해 추가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김장선기자 kjs76@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경기도와 함께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김건중 도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여원구 중앙회 이사(양서농협조합장)와 한기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경기미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인증 명품쌀 ‘일구구Rice’를 비롯한 경기미 홍보를 통해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돕고, 고품질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 인증 제품인 지평농협 된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와 함께 경기미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매와 유통을 책임지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16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7년 LH 투자설명회’에 2천여 명의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선보이는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의 토지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성남 오리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18개 지역별 부스에는 건설사, 부동산업자, 개인투자자들이 팜플렛을 받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층 강당은 설명회 시작 전 이미 가득 찼고, 입구에 마련된 1천장의 설문조사 용지도 바닥을 드러냈으며, 강당 안에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밖에 마련된 TV 중계방송을 보며 설명회를 지켜보는 등 공공택지 공급물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H는 올해 단독주택 용지 2천735필지 91만6천㎡, 상업·업무시설 용지 948필지 1천168천㎡, 산업유통용지 631필지 4천134천㎡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은 공공분양 1만117가구와 10년 임대 1만4천546가구 등 총 2만6천344가구를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설명회 때는 1천500명 정도
치킨 가격 인상으로 논란을 빚은 BBQ치킨이 가격 인상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BBQ는 15일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정부에서 (가격 인상과 관련한) 요청이 들어올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표면상으로는 정부에 ‘협조·협의’하겠단 입장이지만, 정부의 공개 압박과 소비자들의 부정적 여론에 백기를 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BBQ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당초 불참 예정이었던 정부 간담회에 돌연 참석한 데서도 감지된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외식업계 CEO 간담회’에 하루 전인 14일 불참 통보를 했던 김태천 제네시스BBQ그룹 부회장은 다시 입장을 바꿔 뒤늦게 간담회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BBQ는 당초 오는 20일부터 모든 메뉴 가격을 9~10% 인상할 계획이었다. 8년간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으나, 임대료, 인건비, 배달대행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가맹점들의 수익이 떨어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BBQ를 필두로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 조짐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고 사실상 공개 압박을 하면서 적잖게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양평군과 찾아가는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16일 ‘양평 수출카라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카라반’은 경기중기청과 수출지원기관이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수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양평군은 전체 제조기업 중 식료품(50.3%) 기업이 주를 이루다 보니 수출준비단계와 관련된 애로가 많아 올해 첫 수출카라반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카라반에서는 양평 ㈜에스피케이(모터 제조업)에서 5개 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후 광이원(장류 제조업)으로 이동해 6개 기업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총 11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안과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기업 대표가 수출 애로를 건의하면 각 소관기관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김장선기자 kjs76@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경기남부권역의 청년층 일자리 지원 및 기업과 근로자의 HRD(인적자원개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안성일학습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성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내에 위치한 안성일학습지원센터는 그동안 안성·오산·평택 등 서비스 제공이 취약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기남부권역의 기업, 근로자, 청년층의 직업능력개발 사업 참여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HRD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근로자, 청년 등은 안성일학습지원센터에 상담 및 신청 하면 된다./이상훈기자 lsh@
국내 달러화 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달러화 예금 잔액이 2월 말 기준 57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던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지난달 경기도내 실업자 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648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2천명(3.0%)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21만6천명 증가한 이후 가장 컸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 대비 농림어업 8천명(-13.6%), 제조업 8천명(-0.6%)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만8천명(6.0%),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7만8천명(3.4%), 건설업 2만9천명(6.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4천명(1.8%)이 각각 증가했다. 도내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5%로 1년 전보다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가 늘어난 만큼 실업자 수도 크게 치솟았다. 2월 도내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만명 늘어난 34만5천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2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25만명 미만을 보이던 도내 실업자 수는…
한때 용인도시공사를 파산위기로 몰았던 용인 역북도시개발지구의 토지분양이 사업 시작 7년 만에 완료됐다. 용인시는 역북지구의 마지막 미분양용지인 준주거용지 2필지가 지난 7일 분양돼 공공용지를 제외한 125필지 24만4천344㎡가 모두 매각됐다고 15일 밝혔다. 역북지구는 처인구 역북동 736번지 일원 41만7천485㎡에 아파트 4천22가구와 단독주택 92가구, 인구 1만1천여명이 입주하는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5월 1단계 준공을 한 데 이어 조경공사와 지방도 321호선 개설공사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용인 역북지구 개발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2010년부터 손을 댔다가 부동산경기 침체로 토지를 매각하지 못해 한때 4천억원이 넘는 부채에 시달렸다. 특히 매수자가 토지 활용을 포기하고 반환을 요청하면 원금과 이자를 다시 돌려주는 ‘토지리턴제’ 방식으로 택지를 매각했다가 매수자가 리턴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2천700억원을 대출받아 돌려막기까지 했다. 그러나 2014년 하반기부터 부동산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17만5천여㎡)과 단독주택용지(2만1천407㎡)를 모두 매각, 자금난에
지난해 경기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6년도 경기도 가계 및 기업대출 동향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가계대출 증가율은 12.5%로, 전국(11.9%)을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앞질렀다. 지난해 도 가계대출 증가규모(24조5천억원)가 전국 증가액(96조3천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5%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16년말 기준 도 인구 1명 당 가계대출 잔액은 전국 평균 1천758만원 보다 471만원 높은 2천229만원으로 상승했다. 도내 가계대출이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주택담보대출의 높은 증가세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 경기본부는 분석했다. 2016년말 기준 도 가계대출의 77.7%를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2016년 13.9% 증가해 통계발표가 시작된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예금은행보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2016년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은 10~15%대의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2016년 35.6% 급증해 전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