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다선인 3선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원이 안성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선구적인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안정열 의장. 시민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안정열 의장에게 향후 2년간의 안성시의회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 당선 소감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온 제8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아쉽다. 이 아쉬움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2년은 안성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 특히 이번에는 안성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제6대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었을 때는 기쁜 마음과 의욕이 앞섰다면 제6대, 제7대, 제8대를 거쳐 오면서 책임감이 더욱 커진 것을 느낀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엄숙히 되새기며, 민의의 정당이라는 시의회 위상에 맞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안성소방서는 16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인철 서장과 소방 관계자들은 스타필드 안성점 3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스몹 시설을 방문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대형 쇼핑몰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5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과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및 활성화 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학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비롯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에 함께 함으로써 지역 산업체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효진 이사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현재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를 모집중에 있다.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경영트랜드, 미래경영, 인문학과 융합경영 등 최고 경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과목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윤성 선수가 지난 1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M25 톈진대회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 선수는 복식 결승전에서 쑨 파징(중국)과 한 조로 출전해 다구치 료타로(일본)-쉬위셔우(대만)조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 때문에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에게 고맙다”라며 “선수의 노력과 안성시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8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2개소 등 총 4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사각지대에 있는 3,000㎡ 이하 소규모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시설담당부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주기적인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관내 창업‧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화성시 벤처기업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5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등의 정의 ▲관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수립‧시행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사업 ▲화성시 벤처기업등 지원시설 설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주ㆍ창업 공간 조성 및 제공 ▲제품ㆍ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및 시상금 지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지정 등 정부ㆍ경기도ㆍ공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사업의 선정 및 유치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동탄지역 일원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 추진하는 등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과 집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나갈 방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2024 화성오산 청소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관내 직업계고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례를 통해 본 창업가 정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 ▲창업 분과별 체험 및 메이커 기획 ▲메이커 기획 컨퍼런스 활동을 수행하였다. 창업 분과는 관내 직업계고 전공 교과를 고려하여 ▲반려동물관리 ▲디저트카페 ▲브랜드 디자인 ▲SNS마케터 총 4개 과정으로 나누고, 각 분과별로 오산대학교 전공 교수진과 함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메이커 기획 및 발표 활동을 실시하였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교수는 “처음에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어떤지 가늠하기 어려워 걱정했는데 짧은 기간 내에 논문까지 찾아보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기획 능력에 놀랐다”라며 “자신의 전공 교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배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창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청소년 창업체험단’을 구성하여 2학기에 창업 심화 과정을 오산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2024년 조직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특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AI(인공지능)시대 트랜드 이해를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체 중심의 협업을 지향토록 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특강’은 AI시대의 이해와 우리의 태도, 업무 활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이용해 단 2~3분만에 우리대학 홍보 음악(오산대의 꿈)을 만들고, 서술형 문서를 보고서 형식으로 변환하는 등 실제 대학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아울러 교육생 모두 ChatGPT관련 앱을 설치하여 직접 명령어를 사용하고 결과값을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떻게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습도 함께 함으로써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팀빌딩 활동’은 전체 직원이 2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한다. 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도 대상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군포시는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만여 건에 292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payco 등), ARS(142211),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