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5일 FTA활용도가 높은 자동차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기 수원세관장은 한·미 FTA에 힘입은 수출확대와 더불어 미국세관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자동차 협력업체의 원산지 검증 대응 역량강화와 관세행정 지원정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화성공장의 생산라인과 보세창고 등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현장에서 발생하는 관세행정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기업의 통관비용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세관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 세관장은 “연말에 집중되는 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출환급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관세의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에 사는 김모(41)씨는 인근 영통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A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모델하우스 인근에서 나눠주는 팜플렛과 상담원이 제시하는 분양가(3.3㎡당)가 970만원대라는 얘기를 듣고, 타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하다고 느꼈다. 59㎡(17평)일 경우 단순 계산으로 1억6천500만원 정도면 집을 구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그의 착각으로 상담원 등이 제시하는 분양가는 공급면적(분양면적)이고, 실제 팜플렛 등에 나온 면적은 전용면적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그는 “공급면적이면 공급면적 기준으로, 전용면적이면 전용면적 기준으로 모든 사항이 통일돼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이런 불필요한 지식까지 일일이 다 알아야 하는 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 상담이나 분양 광고 등에서 이처럼 일정한 기준 없이 공급면적과 분양면적을 혼용 사용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혼돈을 유발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주택면적은 ▲전용면적 ▲서비스면적 ▲실면적 ▲주거공용면적 ▲공급면적(분양면적) ▲기타공용면적 ▲계약면적 등 다양하게 나뉜다. 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5일 연말연시를 맞아 ㈜다임폴라특장, 화성시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성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인 ‘더불어 사는 우리’를 대상으로 연탄, 가스레인지 지원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인 쌀과 라면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양해명 본부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스업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웨딩박람회가 오는 12월 17~18일 이틀간 도청오거리에 위치한 수원웨딩거리(수원결혼만들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부부들의 예산에 맞도록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실속패키지부터 프리미엄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토탈 패키지의 5~10%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며, 수원지역을 포함한 전지역 웨딩홀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최대 지원금 10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플래너와의 개인 맞춤 상담뿐 아니라 신혼여행, 한복, 맞춤정장, 가전제품, 피부관리, 예물, 예단 등등 정찰제를 도입해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비신부들의 필수품인 웨딩다이어리와 함께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수원웨딩박람회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인생에 단 한번 주인공이 되는 결혼식은 웨딩홀에서부터 스드메까지 여러가지 품목을 알아봐야한다”며 “수원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를 시작한 예비부부에게 모든 품목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웨딩거리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경기사회복지
동탄2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평균 1.74대 1… 수원 영통 아이파크 캐슬 6.45대 1… 청약에 집단대출(잔금대출)까지 강화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최고 수백대 1에서 수십대 1을 기록한 화성 동탄과 수원지역 청약률이 한자리 수로 떨어지는 등 신규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과 관련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가 평균 경쟁률 1.74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4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59명이 청약했다. 83A㎡는 349가구 모집에 651명이 몰려 1.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83B㎡은 86가구 모집에 108명이 청약 접수해 1.26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그나마 내년부터 분양되는 단지가 잔금대출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아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되는 부담이 커지다 보니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몰려 청약 미달 사태까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 낸드플래시(NAND Flash) 시장에서 추격자인 일본 도시바와의 격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렸다. 4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7억4천400만달러(4조3천8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점유율 36.6%를 기록했다. 도시바는 같은 기간 20억2천600만달러(2조3천7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9.8%의 점유율을 보여, 삼성과 도시바의 격차는 전 분기 16.2%포인트에서 3분기에는 16.8%포인트로 커졌다. 지난 2012년 초 한때 0.9%포인트 차이까지 좁혀졌던 삼성과 도시바의 점유율 격차가 이같이 크게 벌어진 것은 역대 처음으로 거의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다. 두 회사 점유율 격차는 2014년 6~10%포인트, 2015년 11~15%포인트를 유지하다 올해 1분기 10%포인트 선까지 좁혀졌으나 시장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한 2분기부터 다시 벌어졌다. 삼성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독주하는 것은 3차원(3D) V-낸드 적층 기술을 비롯해 첨단 낸드플래시 제품 양산력에서 경쟁업체들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강력한 수요를 등에
성남 고등지구와 남양주 별내지구에 행복주택리츠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리츠 1호 영업인가를 받고 행복주택리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주택리츠는 올해 4월 정부가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일환으로 행복주택 공급방식을 다양화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LH가 정부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택도시기금 등이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공동사업시행자인 LH의 토지를 임대해 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한다. 임대주택은 건설할 때마다 부채가 늘어나지만, 행복주택리츠는 LH와 회계를 분리해 운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부채 부담을 줄임으로써 공급물량을 확대할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행복주택리츠 첫 시범사업은 성남 고등지구 A-1블록(1천520가구)과 남양주 별내지구 A1-2블록(1천2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임대료는 기존 행복주택 수준과 동일하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에서 책정되며 입주자격 등도 기존 행복주택과 같다. 입주자 모집은 공사착공 후인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될 전망이다. 성남 고등지구의 경우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공급물량의 5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9천475대, 수출 4천253대를 포함 총 1만3천72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브랜드(↑23.2%)와 코란도 스포츠(↑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도 7.3%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 증가세(↑3.4%)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25.8%)도 올해 월간 최대실적(2천557대)을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하며 하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11월 누계로 전년대비 5.1%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출 역시 이란 등 신흥시장의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4천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증가세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8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를…
주택 등 부동산을 살 때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가 15년 만에 인상됐다.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의 경제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발생이 점쳐져 국내 채권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4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로 국민주택채권(1종) 발행금리를 1.25%에서 1.50%로 1.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2001년 8월 이후 15년 만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주택기금법에 따라 부동산을 살 때 반드시 매입해야 하고, 대부분 부동산 구매자는 채권을 사자마자 바로 은행에 매도를 신청해 시장가격으로 되판다. 시장 상황에 따라 국민주택채권의 시장가격도 하락했고 이는 정부가 정한 매입가에 채권을 사서 시장가격에 채권을 되팔아야 하는 일반 부동산 구매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이번에 채권가격을 낮추면서 부동산 구매자의 부담은 줄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에서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채권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다 보니 그대로 놔두면 국민 부담이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금리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R&D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대학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R&D지원사업 연구비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오는 6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연구비 관리시스템 고도화 구축에 따른 시스템 주요 개편사항 안내, 연구비/카드 사용 절차 및 집행증빙 관련 기능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구비 집행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행기관 및 관계자는 일정에 맞춰 현장 등록해 참가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