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장애 유아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6일 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55세대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유아들이 익숙한 곡을 몸짓, 표정, 소리 등으로 즐기고 표현하면서 감각을 발달시키는 시간이 이뤄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지 만 20년이 지나면서 저숙련 외국인 도입 구조서 벗어나 고숙련 이민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정주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신승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국장은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산업·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외국인력 활용 개선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에서 "숙련인력 도입 및 정주화를 위한 고용허가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4년 8월 도입됐다. 외국인 노동자는 비전문취업(E-9) 비자 등을 받아 최장 4년 10개월 동안 국내에 있을 수 있다. 기간이 다 되면 출국하고 6개월이 지나야 재입국해 다시 최장 4년 10개월 체류할 수 있다. 고용허가제 도입 당시 송출국은 6개 국가였지만, 현재 17개 국가까지 늘었다. 도입 쿼터는 2009년 3만4천명에서 작년 16만5천명까지, 고용 가능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에서 서비스업, 광업 등으로 확대됐다. 문제는 고용허가제가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 도입에 초점이 맞춰져 다양한 문제를 양산한다는 것이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사업주가 노동력이 필요해 도입했으나, 이주노동자가 사업주에게 종
이영인 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40년간의 공직 경험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 핵심사업과의 상승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영인 신임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간 수원시 공무원으로 일했다. 도시개발국장과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도시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2023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재직 기간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정책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업무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이영인 사장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다. 해당 청문회에서는 이영인 사장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의 핵심 현안과제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지만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가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사항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강조되는 ESG 경영 내재화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언급됐다. 오세철 의원(민주, 파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16일 도교육청은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전문가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연수는 ▲화해중재 대화모임 이해 및 실습 ▲예비중재-본중재,사후관리 교육 ▲팀별 시연 ▲보고서 작성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송준호 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처벌 위주가 아닌 교육적인 해결과 회복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중재위원들의 역량 향상이 학교 현장의 갈등 해소와 학교 교육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김포 소재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쯤 김포시 통진읍의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약 60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김포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통진읍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성취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도구를 개발했다. 16일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 도구는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교과 자료에서 발전된 형태다.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 도구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3단계 또는 5단계의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각 수준에 가까스로 도달한 학습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 특성을 구체적으로 진술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성취평가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원 대상 학생평가 실행연수도 시행하고 있다. 이달 기준 도내 3000여 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해 학생평가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평가도구 14개 교과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군포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완진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군포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립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차량 약 50대 진화인력 약 13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신고 1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23분쯤 큰 불을 잡았다. 이후 오후 11시 21분쯤에는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구체적인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당일 오후 4시 25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풍속 0.8m/s의 바람이 불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서판교IC 인근에서 11t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52분쯤 성남 분당구 소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향 서판교IC 인근에서 11t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40분 만에 50대 운전자 A씨를 차량에서 구조하는데 성공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약한 비가 내리겠다. 1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4~17도▲성남 2~17도 ▲과천 2~16도 ▲안양 5~16도 ▲광명 5~17도 ▲군포 5~17도 ▲의왕 3~17도 ▲용인 2~16도 ▲오산 3~17도 ▲안성 3~18도 ▲이천 1~17도 ▲여주 1~17도다. ▲양평 2~16도 ▲하남 2~17도 ▲광주 1~16도 ▲파주 1~16도 ▲양주 0~16도 ▲고양 2~16도 ▲의정부 2~16도 ▲동두천 2~16도 ▲연천 0~16도 ▲포천 1~15도 ▲가평 0~15도 ▲남양주 1~17도 ▲구리 3~17도 ▲김포 3~17도 ▲부천 5~17도 ▲시흥 3~17도 ▲안산 4~17도 ▲화성 5~17도 ▲평택 4~17도다. ▲인천 7~16도 ▲강화 4~16도 ▲백령도 12~15도 ▲서울 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부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시장으로 돌진해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고령층 운전면허 반납 제도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제도가 시행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실제 반납률은 2%대에 그치는 만큼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소재 제일시장에서 화물차가 돌진해 60대 및 70대 여성 2명이 숨지는 등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 남성 A씨도 67세인 고령층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도 7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차로 치는 사고가 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부산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고령층 운전면허 반납 제도는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고령층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층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2년 439만 명에서 지난해 517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반납률은 2.6%에서 2.2%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고령층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제공 받는 혜택보다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이 더 크기 때문이다. 지자체마다 상이하지만 운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