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4일까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공무원, 소비자명예감시원 등 7천여명이 동원되는 이번 집중 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체 3만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추진단은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형사고발 조치와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선기자 kjs76@
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가 개막됐다. 21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실용적인 생활 가구와 고전적인 느낌의 앤틱 가구, 아동용 가구와 사무용 가구, 창의적인 인테리어 소품 등이 전시됐다. 이날 한 업체의 부스에는 원목으로 만든 조명기구들이 전시돼 있다./연합뉴스
수원세관은 김종열 관세청 차장이 18일 수원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열 차장은 “수원세관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넓은 관할구역에 첨단 IT산업 관련 수출입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기업지원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이 크다”며 “수출·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장선기자 kjs76@
정부가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 7~9월 가정용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할인하기로 한 가운데 검침일에 따라 가정별로 할인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달라 일부 가구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게 돼 ‘복불복’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전력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가 올해 7∼9월 중 전기요금을 일시 할인해주기로 했지만 사용기간은 검침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할인기간도 검침일에 맞춰 다르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전의 검침은 1∼5일, 8∼12일, 15∼17일, 18∼19일, 22∼24일, 25∼26일, 7차 말일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납기일도 1차 당월 25일, 2차 당월 말일, 3차 익월 5일, 4차 익월 10일, 5차 익월 15일, 6차 익월 20일, 7차 익월 18일로 각기 다르다. 매월 1일이나 말일이 검침일이라면 7월 1∼31일, 8월 1∼31일, 9월 1∼30일의 사용분을 온전히 할인받게 되지만, 검침일이 12일인 가구는 할인 적용 기간이 7월 12일∼10월 11일로 초여름인 7월 초 사용분은 할인을 받지 못한다. 또 15일인 가구는 9월 중·하순이 빠진 6월 15일∼9월 14일까지가 할인 적용 기간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가을보다 초여름에 전기사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에 농축산업계와 화훼업계가 농식품 수출 부진과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가 일고 있는 업계에 돌파구를 찾아줄 것으로 내심 기대를 걸고 있다. 1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농식품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농업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장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인 김재수(59) aT 사장을 발탁했다. 김 내정자는 그동안 농업이 발전하려면 생산보다 가공·유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론을 펼친 만큼 농축산물 생산(1차)에 80% 이상 편중된 조직·인프라·예산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줄 것으로 관측된다. 2차(가공), 3차(체험 및 외식산업) 농업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1, 2, 3차 산업이 결합된 6차 산업화, 농식품의 고급 브랜드화, 농수산유통의 스마트 글로벌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6년간 80억 달러에 정체돼 있는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고, 농식품분야의 유통구조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분야의 유통구조 개선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소비위축을 해결해 나가는 방안이기
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식 발효식품 기능성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과 융합을 통한 식품 과학’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발효식품의 생물학적 기능과 대사체학(代謝體學; 대사물질의 기능과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을 주제로 별도 세션을 운영한다. CJ 단독 세션에서는 CJ제일제당과 산학협력으로 장류와 발효효소 등 발효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교수진이 연사로 나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된장의 면역 기능성, 고추장의 항비만 기능성, 발효효소의 장 건강 기능성, 장류의 발효 대사체 등 모두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은 “된장, 고추장, 발효효소 등 한식 발효식품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식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미래 인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식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추장 연구 논문은 식품학 및 영양학 분야 국제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Food Science & Technology’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사전 예약판매에서 전례 없는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 수량은 최근 35만대에 달했다. 하루 1만대만 팔려도 이른바 ‘대박폰’이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사전예약 물량이 하루 2만~3만대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네가지 색상 중 블루코랄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세를 봤을 때 예약판매 마감일인 18일까지 40만대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지난 3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예약판매 수량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을 첫 공개하면서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5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갤럭시노트7의 이같은 인기 비결은 복합적이라 할 수 있다. 무선 충전, 방수·방진,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등으로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했고, 모바일 은행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홍채인식, 기능이 강화된 S펜 등 기술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또 기어핏2 등 총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강력한 프로모션을 벌였고, 이통사 지원금을 미리 공개해
㈜한샘은 내년 상반기까지 부부의 개성 등을 반영,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하는 ‘2017 미리보는 신혼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화가 넘치는 거실’, ‘카페처럼 감각적인 거실’,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침실’, ‘외출이 즐거워지는 드레스룸’ 등 총 30개의 공간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한샘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공간을 통해 신혼집 인테리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장에서는 전문코디네이터와 3D 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큐브, Cube)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설치해보면서 집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소파 8종, 붙박이장 2종, 식탁 4종, 거실장 3종 등 인기 신혼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샘 관계자는 “집방, 방스타그램 열풍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공간을 중요시하는 사회현상을 대변한다. 한샘은 결혼식의 추억을 남기는 예식장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 신혼공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보는 신혼집’은 한샘인테리어닷컴(in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리는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채용계획을 확정한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3개사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34.1%에 그쳤다고 17일 밝혔다. 26.7%는 ‘채용계획이 없다’, 39.1%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미정 상태인 기업이 채용을 진행하면 최대 73.2%의 중소기업이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게 되지만, 경기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특성상 고용계획을 다소 소극적으로 수립하는 경향이 있어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무별로 보면 영업직(44.1%·복수응답), 생산현장직(42.7%), 영업관리직(30.8%), 연구개발직(24.5%), 마케팅직(23.1%) 순이었다. 채용 시 우대요인을 물었더니 직무경험자(49.4%·복수응답), 해당 분야 전공자(49.0%)를 우선으로 꼽았다. 이외에 인성이 돋보이는 지원자(30.5%), 직무 분야 자격증 보유자(27.4%), 입사 의지가 높은 지원자(25.3%) 등이 있었다. /김장선기자 kjs76@
호텔업계가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초고가의 선물세트와 저가의 선물세트를 동시에 선보였다. 예년과 같이 초고가의 주류 선물세트가 출시된 것과 동시에 이번 추석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전 마지막 명절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저가 선물세트도 다수 출시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관계자가 1천200만원 짜리 스페셜 와인세트(2병)와 4만4천원 짜리 와인, 티 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