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화재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안점점검 및 불시단속 강화,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실시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 ▲연휴 전 화재취약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유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교육 및 홍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실시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각종 화재안전수칙을 준수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연장과 청소년 시설 등 대규모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커뮤니티 부지와 이와 연접한 근린공원을 활용해 총사업비 757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1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문화 예술공간인 가칭 스타아트스퀘어(StarArt-Square)를 조성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 공간과 청소년 관련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공연 비수기에도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소공연장 등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린공원의 공간에는 공연장과 연계한 기획 전시(야간 전시 조명) 및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해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별내동 938번지 커뮤니티 부지에 약 300대가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인근 카페거리와 아쿠아아레나 및 공원 이
남양주시는 100만 도시에 걸맞도록 비전과 정체성을 통합해 표현하는 상징물(CI : corporateidentity)을 새로 개발하기로 하고 본격 추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현재 사용중인 상징물은 1998년 인구 28만의 도농복합도시일 때 제작된 것이어서 현대의 이미지와 맞지않는다고 판단하고, 미래 100만 남양주의 교통과 일자리,문화에 걸맞고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상징물 필요함에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한데 이어 입찰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친 뒤 12월 21일 대표 상징물 개발용역에 착수해 올 1월 6일에 첫 보고회를 갖는 등 본격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달까지 디자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2월~3월엔 시민 대표를 구성해 전략을 수립과 기본디자인 개발 및 시민 조사를 거친 뒤 6월에 최종 결정을 하고 상표권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친밀도와 인지도를 향상하고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축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CI개발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올해 안으로 ‘동~서 연결’,‘남∼북 연결’,‘ 시가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이루어 주민 숙원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교통 분야에 총 35개 공약 사업과 11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으며, 전체 110개 공약 사업 중 교통 분야 사업이 약 32%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남양주지역 ‘동~서 구간연결’을 완성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등 5개 노선의 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으로 동∼서 구간 연결 2018년 3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은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8.13km, 폭 18.5m의 4차선 도로로 오는 7월 말 전구간 임시개통예정에 있다. 오남교차로 구간은 입체교차로 계획을 수립해 별도 공사 추진 후 2024년 말 입체교차로 준공예정이며, 현재 오남터널과 수동터널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본선 토공작업을 시행중에 있고, 전체 공사 공정률 83.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오남~수동 국지도가 개통
◇ 4급 ▲ 경제재정국장 김문수 ▲ 복지문화국장 지영호 ▲ 환경관리사업소장 조명아 ◇ 5급 ▲ 기획예산담당관 황병진 ▲ 행복소통담당관 김완겸 ▲ 산업지원과장 윤갑성 ▲ 세정과장 이윤주 ▲ 징수과장 엄진숙 ▲ 위생안전과장 이진수 ▲ 평생학습과장 이영희 ▲ 민원봉사과장 김검재 ▲ 토지정보과장 정미애 ▲ 보건행정과장 전명선 ▲ 환경과장 김의규 ▲ 자원행정과장 박근열 ▲ 동구동장 김병선 ▲ 복지정책과장 권명희 ▲ 여성가족과장 전혜승 ▲ 건강증진과장 전성희 ▲ 수택보건지소장 김은주 ▲ 교문1동장 변상국 ▲ 수택3동장 엄정규 ▲ 총무과장 직무대리 강성수 ▲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경준 ▲ 인창동장 직무대리 이근재 ▲ 하수과장 직무대리 최성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불암산 터널 개설과 강변북로 BTX(가변형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강변북로 BTX는 경기 남양주 수석IC~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8.6km 구간에 추진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이다. 불암산 터널(2.8km)은 남양주 별내~서울 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3.49km)의 핵심이다. 주 시장은 “불암산 터널 개설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및 강북지역 서울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이라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을 이용한 강원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 서울시민의 이동시간 절감도 가능하므로 터널 개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올해 본예산에 이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한 사업이므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강변북로 BTX 추진에 대해 “왕숙지구 개발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탈북민 가정에 설 선물세트(떡국 떡, 12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보자문협의회는 실향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양철근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북부경찰서 유재용 서장은 “탈북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 전직 단체장과 임원들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떡 나누기’행사가 지난 13일 마을공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쌀 10kg들이 100포대와 떡국용 떡 2kg들이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이 모임은 매년 초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화합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옥녀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더욱 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남양주 마석에서 인천 송도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의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함에 따라 ‘GTX-B노선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B노선 조기 개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9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초청해 GTX D·E·F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한 GTX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GTX-B노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GTX-B노선 사업은 오는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광역 철도 사업으로,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통행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에 대해 전 구간 82.7km를 민자로 계획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민자 적격성 심사에서 두 차례 탈락하게 되면서 사업 구간을 재정(L=19.9km)과 민자(L=62.8.km)로 나누는 것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해 협상대상자를 찾게 된 것이다. 주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 안부를 전하는 행사를 13일 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산1동 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떡국 떡과 소고기, 비비고 곰탕 파우치, 햄·참치 선물세트, 호두과자 선물세트, 김과 한과 등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전달된 종합선물 행복꾸러미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추운 한파에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훈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