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업체 10곳 중 2곳 정도가 경기도내 소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에너지공단의 ‘2015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2천 TOE(석유환산톤, 원유 1t이 가진 열량)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는 4천393개로 이 중 21.4%인 940개 업체가 도내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 서울지역 다소비업체의 수가 581개(13.2%), 경남 358개(8.1%), 경북 357개(8.1%) 등의 순이었다. 업체들이 실제 사용한 에너지양 기준으로는 광영제철소 등 초대형 에너지소비업체를 비롯해 금속·화공 기업들이 많은 전남의 비중이 24.4%로 가장 높았다. 전체 에너지소비의 16.9%를 차지한 충남이 2위였고, 경기는 13.5%로 3위에 올랐다. 에너지다소비업체의 사용량(발전 부문 제외)은 올해 수송 부문이 포함되면서 전년보다 6.7% 증가한 9천572만 TOE로 집계됐다. 산업 부문 에너지사용량은 8천999만 TOE로 전년보다 3.0% 증가했으며, 건물 부문은 249만 TOE로 전년 대비 7.2% 올랐다. 한편, 연간 에너지를 2천 TOE 이상 사업장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전년도 사용량과 절약 실적
삼성전자는 글로벌기술센터(Global Technology Center) 응용기술그룹 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은 본연의 업(業)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맞춤형 작업방법을 개발, 근무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수원 원천동에 위치한 ‘해피누리작업장’을 찾아 17개 세부과제 해결을 통해 생산성 향산, 불량 및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봉사팀을 2개 팀으로 확대, 수원 신동 소재 ‘행복을 만드는 집’과 영화동 ‘작은행동 한사랑’ 작업장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31개 세부과제를 해결했다. 또 올해 신동에 위치한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의 7개 과제에 대한 재능나눔을 실시, 설비 Stop 자동 알림 Call System 구축, 자재 보관용기 표준화 개선, 저재 적재 및 물류 동선 개선, 작업장 클린활동, 공정품질개선, 간편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내 자가운전자들이 장거리 여행 중 접촉사고나 여행을 대비해 자동차 정비·점검을 받고 있지만, 일부 정비업체의 불량 및 과잉점검이 여전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다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14년 만에 인상,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검사소가 극히 적은 상황에서 민간 검사소 및 관련 정비업체의 배만 더 불려주는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연맹과 피해소비자 등에 따르면 도내 자가운전자들이 차량 정비업체에 여름철 대비 점검 및 정비를 맡겼다가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더 큰 피해를 입거나 부당한 수리비가 청구되는 등 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에 사는 최모(41·자영업)씨는 지난 6월 초 냉각수 누수와 오일 체크를 위해 자택 부근 A정비업체에 차량을 맡겼고, 수리비 41만원을 주고 워터펌프를 교체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냉각수가 새는 바람에 엔진이 과열돼 하마터면 엔진을 교체할 뻔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7월 중순 가족들과 부산으로 휴가를 갔던 조모(50·일산 거주)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 부산 소재 B정비업체에 차량을 맡겼다. 의뢰 당시
경기지역에서 지난달 미분양주택이 급증,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가구로 늘어나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5월)보다 8.2%(4천543가구) 늘어난 5만9천999가구로 6만가구에 육박했다. 지난달 늘어난 미분양주택 중 절반 이상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미분양주택은 1만9천737가구로 전월보다 14.3%(2천465가구) 증가했다. 기초지자체별로는 평택(총 2천969가구)·남양주(총 2천341가구)·안성(총 1천964가구)에서 미분양주택이 각각 139.6%(1천730가구)·146.6%(1천392가구)·33.1%(489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평택은 미군기지가 이전하고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최근 분양시장이 들끓었던 곳이다.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인 인천은 미분양주택이 3천179가구로 소폭(2.3%) 늘었고 서울은 409가구로 오히려 19.3% 감소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이 워낙 많이 증가한 탓에 수도권 전체 미분양주택은 전월보다 11.7%(2천438가구) 증가한 2만3천325가구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평택과 남양주, 안성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전월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자약정으로 0.10%p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으로,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50%(10년)~2.75%(30년)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 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 만기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도를 대표하는 흰색 찰옥수수가 개발, 육성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기술원에서 찰옥수수 신품종 중간평가를 통해 흰색 찰옥수수(GMHW14019)를 우수 육성 품종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찰옥수수는 흰색 찰옥수수가 80% 이상이지만, 도내에서 개발한 흰색 품종은 아직 없다. 이번에 선발된 찰옥수수(GMHW14019)는 시중 판매되는 품종에 비해 키가 작고 이삭의 착립 위치가 낮아 쓰러짐에 강한 특성이 있다. 또 이삭의 알곡이 끝까지 달리는 특성이 우수한 품종인데다 식미 평가에서도 모양과 찰기성, 맛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농기원은 선발한 옥수수 품종을 2~3년 간 생육 및 이삭특성, 종자생산량 시험 등을 거쳐 경기지역 흰색 찰옥수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품종을 육성해 지역특화브랜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정부3.0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aT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유공 시상식에서 김재수 사장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구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양재동 aT센터에 청년 외식창업자를 위한 레스토랑 ‘에이토랑’과 청년 화훼창업자를 위한 꽃카페 ‘에이티움’을 운영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식품미래기획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농식품 기업 취업과 연수를 돕는데 일조했다. 또 aT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66건의 정부3.0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주기별 4단계 성과 프로세스를 운영하는데 기여했다. 김재수 사장은 “정부3.0 비전인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 도입하고, 타 기관에도 적극 전파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는 8천22만㎾를 기록, 지난 1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7천820만㎾를 재차 경신했다. 최고치를 기록한 오후 3시 예비율은 10.9%(예비력 877만㎾)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천170만㎾ 수준으로 내다봤으나, 본격 휴가철이 접어들기 전인 7월에 이미 최대전력수요가 8천만㎾를 넘어섬에 따라 8월 전력수요는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기록한 예비율 10.9%는 정부가 올여름 피크시 예상 수치인 12.7%보다 상당히 낮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25~29일 사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절전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산업부는 절전캠페인 기간 동안 업소 등이 문을 열고 냉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력설비 운영태세를 긴급 점검하고 한전 등 전력유관기관에도 설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 동향과 원전가동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미)는 지난 20~21일 이틀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선 3명의 숲해설사의 지도아래 우리나무 바로알기, 미로원 탐방 등 다채로운 놀이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숲속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3년부터 시작된 숲과의 만남행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숲속 탐방을 하며 자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산림조합 대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유진상기자 yjs@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정규 매매 거래시간이 30분 늘어난다. 거래시간 연장이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힌 우리나라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증권·파생상품시장과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증권시장 정규장과 금시장 거래 시간은 현행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에서 6시간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늘어나고, 파생상품시장 거래 시간은 6시간15분(오전 9시∼오후 3시15분)에서 6시간45분(오전 9시∼오후 3시45분)으로 바뀐다. 다만 증권 시간외 시장의 경우 거래시간을 30분 줄여 전체 증시 마감시간은 종전과 동일한 오후 6시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정규장 종료 후의 시간외 시장 운영은 2시간50분(오후 3시10분∼오후 6시)에서 2시간20분(오후 3시40분∼오후 6시)으로 단축된다. 이와 맞물려 종가 단일가 거래 시간, 자기주식매매 신청서 제출 시간, 당일 결제증권 결제시한 등도 함께 변경된다. 외국환 중개회사들의 외환 거래시간도 30분 연장된다. 거래소가 2000년 점심시간 휴장(낮 12시∼오후 1시) 폐지 이후 16년 만에 거래시간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