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진흥지역 1천1ha가 변경 또는 해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용인 동부권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지난달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된 1천1ha중 처인구 지역이 97.5%인 976ha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처인구 지역이 해제된 면적(915ha)에서는 97.8%(895ha), 변경된 면적(86ha)에서도 94.5%(81ha)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이 많아 이번에 혜택을 많이 보게 됐다. 처인구에서도 가장 많은 면적이 변경·해제된 곳은 양지면으로 전체의 21.7%인 217ha에 달했다. 다음으로 포곡읍이 145ha, 모현면이 120ha, 이동면이 115ha 순이다. 처인구 남동·유방동·마평동 등 4개동도 136ha를 차지했다. 그 외 남사·원삼·백암면 등 3개면은 면소재지 주변 지역 위주로 평균 59ha씩 변경·해제됐다. 이번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로 지역주민들의 재산가치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면 공장·물류창고,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2006년
삼성전자의 퀀텀닷(양자점) SUHD(초고화질) TV가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 연맹지와 주요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 삼성전자가 24일 밝혔다. 네덜란드의 소비자연맹지 ‘콘슈멘텐본트’(Consumentenbond)와 프랑스 소비자연맹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는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올해 출시된 TV 중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콘슈멘텐본트는 올해 출시된 49개 TV 신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평가한 뒤 삼성 퀀텀닷 SUDH TV 2개 모델(55KS9000, 55KS8000)을 공동 1위로 꼽았다. 삼성 SUDH TV는 1∼5위를 싹쓸이하기도 했다. ‘크 슈아지르’의 평가에서도 삼성 SUHD TV는 1위부터 6위까지 휩쓸었다. 이로써 삼성 TV는 콘슈멘텐본트와 크 슈아지르로부터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매체는 삼성 SUHD TV와 관련 ▲정확하고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퀀텀닷 화질 ▲풍부하고 세밀한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구현 ▲디자인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 허브 등을 호평했다. 또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HD구루’는 삼성 SUHD TV에 대해 “지금까지 평가했던 20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대로 전망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최근 세계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2.7%, 내년 3.0%로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와 변동 없지만 내년 전망치는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IMF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보고서는 IMF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있을 때 세계 경제 진단을 위해 작성하는 것으로, 전망치가 그대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후 별도의 하방 위험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IMF가 추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할 때 이 수치가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IMF는 4월과 10월 연례 2차례 세계 경제 보고서를 발간, 각국 경제 성장률을 발표한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2월 G20 회의를 앞둔 세계경제 진단 보고서 때 2.9%에서 4월 2.7%로 낮아졌다가 내리막을 멈췄다. 내년 성장률은 같은 기간 3.2%에서 2.9%로 낮아졌다가 반등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25일부터 러시앤캐시 등 대형 대부업체 710곳이 중앙정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지금까지는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만 받고 있었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감원 감독 대상이 되는 대부업자는 본점 459곳, 영업소 251곳 등 모두 710곳이다. 자산규모가 120억원 이상이고 대부잔액이 50억원 이상인 곳, 대부채권매입추심업을 하는 곳, 2개 이상 시·도에 영업소가 있는 곳, 대기업·금융회사 계열이 해당된다. 전체 등록 대부업자(8천752개)의 8.1% 수준이다. 이들의 대부잔액(매입채권 포함)은 작년 말 13조6천849억원으로 전체 대부잔액(15조4천615억원)의 88.5%를 차지한다. 금감원은 우선 대형 대부업체가 자기자본, 보증금 예탁 등 각종 규제를 제대로 준수하는지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대형 대부업체들은 3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갖춰야 하며 불법영업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5천만원 이상의 보증금을 별도 예탁하거나 보험·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총자산 한도는 자기자본의 10배 범위로 제한된다. 대부업체가 무분별하게 몸집을 키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김장선기자 kjs76@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장마와 무더위로 7월 들어 대다수 과채류 등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본보 19일자 5면 보도>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상추나 깻잎 등의 채솟값이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청상추(4㎏) 도매가격이 지난 14일 기준 4만8천600원에서 21일 2만4천200원으로 50.2% 하락했다. 한달 전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깻잎(2㎏) 가격도 1만8천800원으로 일주일 새 34.3%, 양배추(10㎏)는 18.8%(6천400원→5천200원), 수박(1개)는 15.9%(1만7천600원→1만4천800원), 다다기오이(10㎏)는 9.0%(2만2천333원→2만333원) 각각 내렸다. aT 관계자는 “향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장마가 끝나고 기상여건이 양호하면 산지 출하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물량도 꾸준히 공급될 것으로 보여 하향 안정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열무로 만든 여름김치 4천 상자(약 24톤 규모)를 용인·화성·평택·오산지역 이웃들에게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여름 김장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여름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임직원들과 용인·화성·평택·오산지역 시민봉사단체 등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매마을에서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채소로 김치를 담금으로써 농촌 일손돕기와 농가 수입확대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경기영업본부는 25일 신임 본부장에 한기정(54·사진) 전 호남영업본부장이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상업고와 전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한기정 신임 본부장은 1987년 신보에 입사한 후 광산지점장, 방배지점장, 신용보험부장·호남영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추진력이 탁월하고 부하 직원들을 널리 포용해 조직 내 신망이 높을 뿐 아니라 본부 근무와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 본부장은 “경기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기간 동안 유망창업기업과 고부가유망서비스업, 창조형기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주택금융공사(HF)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올 하반기 신입직원 32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 28명 ▲고졸 4명으로,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출신으로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hf.incruit.com)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되면 약 3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기본소양,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으며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역할 확대로 올 상반기 5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yjs@
백남준 타계 10주기 특별 헌정 미디어 아트가 삼성 퀀텀닷 SUHD TV를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백남준 쇼’에 ‘삼성 퀀텀닷 로드’를 구성하고, 최정상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와 퀀텀닷 SUHD TV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Homage to Paik Nam June’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6m 언덕길을 따라 삼성 퀀텀닷 SUHD TV 13대를 활용해 세계 최초 비디오 아티스트로 외길을 걸었던 고 백남준의 길을 보여준다. 또한 백남준 작가의 작업실 컨셉으로 꾸며 놓은 ‘노스탤지어’ 존에서는 1985년 중앙미술전에 출품된 작품 ‘TV뷰작’을 삼성 세리프 TV 5대로 재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삼성 TV를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TV로 만든 첫 작품을 선보였고, 1988년 작품 ‘다다익선’에 들어간 1천3대의 TV를 삼성전자에서 후원했다”며 “아티스트 백남준에 대한 헌정의 뜻을 담은 작품을 최신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SUHD TV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외국인근로자의 취업 및 고용 사업주의 고용관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충 및 심리상담, 한국어 교육,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가 한국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재단은 공단에서 수행하는 외국인고용지원사업인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 간 애로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 등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가 건강하게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