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치안복지의 일환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해 경력을 집중, 설 연휴 기간 모든 시민이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불안요인, 범죄예방 우선과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우려 장소 대상 예방진단을 실시, 탄력순찰ᐧ시설물 보완 등으로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 대비 귀성객이 증가, 이에 따른 112신고 및 범죄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할ᐧ기능을 불문하고 중요상황에 대비,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단계별 교통관리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선제적ᐧ예방적 치안 활동으로 평온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올해 남양주시의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 8100여개 사업체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관리요원 36명과 조사원 112명으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체조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6개 중학교에서 실시한 ‘학교 치유 텃밭프로그램’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학생들의 힐링을 위해 중학교 6개교에 텃밭을 조성하고 학기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사는 1학기 9명과 2학기 10명 모두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학생은 1학기 대상자 163명 가운데 91.5%, 2학기는 181명 중에 86.5%가 만족하다고 답해 평균 89.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해동안 3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방제 교육과 텃밭 수확물로 다양한 음식 만들기,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의 잡초와 곤충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평소 농업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거나, “수업을 통해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겨 직업으로 고심이 된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2년 학교 치유 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지난해 추진 결과가 호응이 좋음에 따라 새
남양주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말 실시한 '책읽는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슬로건을 모집해 우수작 3건을 선정하고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197건이 접수해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을 확정했다. 선정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슬로건은 '책 읽는 내가 좋다. 책 있는 남양주가 좋다"이고, 이밖에 '서(書)로 상상, 서(書)로 성장'과 'On 세상을 내 손안에, 남양주도서관으로 On'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슬로건에 응모한 한 시민은 “독서하는 내 모습 자체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면서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슬로건의 취지를 밝혔다. 시는 새해에도 다양한 참여형 독서 캠페인을 벌이고 독립 출판 클래스 등 새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춘 도서관정책과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새해엔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을 벌여 홍보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을 만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계획 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분리해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가칭)구리교육지원센터, 교권보호지원센터 설치 등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원사업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지자체 등이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제도적 개선책 마련은 물론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또,김미리 위원장은 “타 시군의 인구수, 학생수와 비교해도 구리 지역의 교육지원청 설치의 필요성은 이미 충분하며, 분리 추진을 통해 남양주시와 더욱 협력·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시는 약 19만 명의 시민과 2만여 명의 학생…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0일 119사랑실천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헌혈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이 날 34명의 직원이 이용 시간을 분산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라며,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지방 발전 시대를 약속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을 국무조정실을 포함해 소관 중앙 부처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지방의 100만㎡ 미만 그린벨트에 대한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고, 국가 전략 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는 해제 총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 건의사항 19건을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건의 사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및 해제 권한 위임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용도 변경 기준 완화 및 주차장 설치 허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해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내용들이다. 시 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기업 규제애로 신고센터와 함께 남양주시에서도 ‘규제개혁 신고센터’운영해 관련 건의를 받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그리고 신속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올 한 해가 새로운 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0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반도체 특화단지를 포함한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남양주 유치 등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주 시장은 김한정 의원과 함께 경기 서남부 중심의 K-반도체 벨트를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까지 확장할 것을 건의했다.여당 소속 시장과 야당 소속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이다. 또, 향후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 전략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 마련에 서울 중심권과 최단거리 접근성 및 최고의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남양주시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주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남양주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남양주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항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며, 국토 균형 발전은 물론 국가전략 산업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남양주시 유치가 고려돼야 한다”며 “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산업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의…
남양주시는 입지 초기 단계부터 주민 반대에 부딪쳤던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 부지와 관련,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평내동 547-1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내 하수처리시설은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만을 처리하는 전용 처리장임에도 불구하고 입지 초기 단계에서부터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를 분담·처리하는 시설로 오인돼 반대 여론이 형성됐으며, 입지 예정 후보지 또한 주거지와 너무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왔다. 평내하수처리장TF팀 … 주민들과 소통 적극 나서 이에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시정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평내 하수처리장 설치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설정하고, 지난해 7월 시장 취임과 동시에 평내하수처리장TF팀을 구성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평내동 및 호평동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평내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평내 하수처리장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주광덕 시장,수차례 걸쳐 주민들과 간담회 및 의견 청취 이와관련,
남양주 공교육 수준향상과 학생들 진로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취임 전부터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의 교육활동과 환경조성, 지원방안 등에 대해 살피고 논의하는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공을 들여 오고 있다. 공교육 수준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 위해 ‘교육 청소년 관련 예산’ 511억여원 배정 시는 이와관련,공교육 수준을 더 높이고 교육환경도 더 좋게 하기 위해 올해 ‘교육 청소년 관련 예산’을 지난해 447억여원 보다 33억7000여만원이 많은 511억여원으로 늘렸다. 특히, ‘공교육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특화과정을 운영하는 고교 8개교를 선정,학교별로 3000만원씩 3년간 교육운영비를 집중지원해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 고교 8개교 선정,학교별 3000만원씩 3년간 집중지원 또,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150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