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에 사용될 새로운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 아주대는 조성범 아주대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와 최정현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 연구팀이 차세대 고체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인 고체 전해질 소재의 다성분계 도핑을 통한 새로운 조성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계 전략 개발은 전기차의 확산으로 높은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연구 내용은 '향상된 리튬 이동도를 가지는 큐빅-Li7La3Zr2O12 소재의 다양한 동종 이온가 수 도핑을 통한 상 안정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화학공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9월호에 게재됐다. 에너지 저장 장치로서의 배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기 자동차가 널리 보급·확산 되면서 높은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로 인해 부피가 큰 데다 충격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한 가벼우면서도 높은
수원시의회가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시의원들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마련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20가구에 나눠줄 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어버이날 효도봉 제작 나눔 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따듯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수원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노인들이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수원시 혁신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수원시에 희망이 보입니다." 8월 말, 이재준 수원시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발신인은 '세류1동 정자 노인 대표 김관태 외 8명'으로, 편지에는 지난 7월 수원시 혁신민원과 공무원들이 수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7월 19일 혁신민원과 공무원들은 세류1동에 사는 한 어르신으로부터 "몇 년 전 세류동 재개발 사업을 할 때 설치한 정자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지붕에 물이 새고,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수원시 이명구 팀장을 비롯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4명이 이튿날 현장을 조사하고, 수리를 요청한 어르신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정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바둑도 두는 ‘만남의 장소’였다. 어르신들이 나름대로 보수를 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비가 오면 지붕에 물이 새고, 나무가 썩어 악취가 나는 등 훼손이 심해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베테랑 공무원들이 정자 공사 관련 서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등이 기부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접 지자체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신 지역인 안양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지목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더욱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도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교육 공동체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의원발의 13건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지속발전 기본 조례안 ▶2023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8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추경예산 세입안은 7073억여 원으로 편성됐고 세출안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기 위해 총 2억8790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하여 의결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에서“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심의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
시흥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안보자문협의회장, 처음처럼 봉사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 100개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흥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직접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신조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탈북민 A씨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홀로 보내는 명절이 아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멘토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CCTV의 효율적인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아이디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개인정보 및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활용도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했다. 광명시가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한 연구 주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주민 정보와 위치 정보를 결합하여 심야시간대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취약계층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위치 선정 시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가 가명정보 활용을 선도하여 저변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 원을 반영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이다. 시가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오면서 주민참여예산 요구액이 100억 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97개 제안사업 가운데 숙의 과정을 거쳐 4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115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올해부터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지원단 도입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선호도 주민투표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민 참여로 역대 최대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며 “시민의 참여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정책을 추진해온 것에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장한 시민력이 더해진 결과이다. 예산 민주주의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실제 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주민투표에도 역대 최다인 5738명이 참여해 예산 민주주의에 대한 광명시민
시흥시는 ‘청소년 진로 설계 박람회’를 오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일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고입ㆍ대입 상담과 생생한 진로ㆍ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중학교 26개교, 특성화고 4개교(한국조리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와 다문화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시흥시 특성화고(고입) 학과 체험을 비롯해 조기 취업형 대입 진학 상담, 고졸 취업 기업 상담, 미래 유망 진로ㆍ직업 체험, 진로 콘서트 등 총 95개의 대규모 부스가 마련된다. 학교 수업으로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고입 상담,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VR, 드론, 미래자동차, 뷰티아트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직업 체험으로 앱 개발, 환경공학, 대체에너지, 바이오, 범죄분석, 반려견 지도, 수소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의 미래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한양대(에리카), 가천대, 한국공학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12개 대학교를 통해 조기 취업ㆍ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은 최근 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의 출산·육아 교육과 용품 지원을 위한 ‘행복한맘 태교교실’ 운영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운영 7주년을 맞이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이 국내 정착 후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정보 부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7회에 걸쳐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행복나눔단은 지난 16일 행사에서 후원금과 함께 참석한 출산 예정인 25가정을 대상으로 2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키트(분유, 기저귀 등)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태아와 산모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행복나눔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