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일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다산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새해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 “2023년 새해에도 남양주시의회는‘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 한해동안 총 8회 86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가진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2일 자로 임용되는 이들 신규 공무원은 행정 21명,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 공업 6명, 농업 1명, 보건 1명, 환경 2명, 시설 18명, 방송통신 1명 등 총 10개 직렬 65명으로, 이날 60여 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 속에 새출발을 알렸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3년 시무식’ 행사와 함께 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선서, 임용장 수여, 합격 소감과 공무원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임용식 이후엔 주광덕 시장과 오찬 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가족들과 공직에 임명되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가족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새로운 혁신을 토대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남양주시는 2일 아침 주광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현충탑과 정약용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면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주 시장은 선열들과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청 다산홀에서는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새해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자체 프로젝트 ‘레이블석영 2022’를 통해 결성된 청년 대중음악 프로젝트 그룹 프리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 정책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제 남양주시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슈퍼성장시대를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남양주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그동안 남양주시에 국한되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가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돼 남양주에서 주정차 단속시 해당 시민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로 그동안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말 10만 명을 넘었으나, 남양주시 내의 차량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용 시민들로 부터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받아 왔다. 시는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업체와 통합 서비스 추진을 준비해 온 결과, 보안성 검토와 서버 구축, 포트 허용, 운영 위탁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통합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 가입 시민이 타시도에서 주정차 단속이 될 경우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게돼 시민들의 부담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고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서비스는 가입 시 본인 확인이 필요하며 개인 정보 변경 시 시스템에 자동 반영돼 개인 정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달 3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 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씩 인상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관련 조례 개정이 의결·공포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에게는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으로 각각 3만 원을 증액해 수당을 지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80세 이상 참전 유공자(6·25 전쟁, 월남전)에게는 참전명예수당 3만 원, 배우자 유족에게도 연령에 상관없이 복지 수당 3만 원씩을 지급한다. 남양주시의 보훈 수당 지급 대상자는 7000여 명으로 사유를 충족하는 경우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복지 상담 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가 ‘문화가 있는 공간속愛서 느끼는 힐링愛너지’ 행사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행사인 ‘감성일러스트 수강생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메월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로비 및 강의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공연,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감성일러스트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성일러스트는 디자인의 기본이 되는 드로잉과 채색 기법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쉽게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는 강좌로 토요일 13:30와 15:00에 운영된다. 호평체육문화센터 접수와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cuc.or.kr/hp/345) 및 호평체육문화센터(560-14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배움을 통한 변화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 는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2023 계묘년 새해맞이 행사’에 참가해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된 행사는 타북과 성악,구리시립합창단의 힘차고 희망찬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고, 곧이어 한강 너머로 태양이 떠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탄성을 지르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백경현 시장은“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강을 찾은 많은 구리시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희망찬 2023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태근 위원장은“2023년은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들의 각오와 결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라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구리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공을 들여오던 호평동 백봉지구 상급종합병원 유치(본지 2021년 8월 13일 남양주 상급종합병원 유치,‘답보 상태’보도)와 관련,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경기도의료원’ 유치로 정책방향을 바꾸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된다. 도지사·시장·국회의원, “한마음으로 손잡아” 김동연 지사 “적극 검토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 화답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가칭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 내 설치의향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적극 검토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 TF팀 구성…곧 용역발주 빠르면 2023년도 가시화 될 수도 이와관련, 경기도는 TF팀을 구성했으며 곧 용역발주에 들어 갈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빠르면 2023년도에 가시화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일부에서 전망했다. 남양주시의 상급병원 유치 계획은 당초 스키장으로 운영되던 서울리조트 부지인 호평동 백봉지구에 민간업체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남양주시는 백봉
2023년을 맞이하는 남양주시 황금산 해맞이 축제가 1일 황금산 정상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축제는 지역 내 금융 기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회단체협의회,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했고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떡국과 차를 마시면서 새해 출발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올해 남양주시가 희망과 꿈의 도시, 정열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지난달 31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타종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연꽃미소합창단,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송년 법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