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심(향년 86세, 집사)씨 별세, 정재상(주식회사 하이랜더 회장)·정재원·정재길·정영숙씨 모친상 = 1일 오전 3시, 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201호 , 발인 6월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평온의숲. ☎ 031-329-5900~3
▲ 안춘자(향년 81세)씨 별세, 김형진(미림우드 대표)·김형기(G1방송 방송사업본부장) 모친상 = 31일 오전 8시 15분, 부산 인창병원장례식장 201호 VIP실, 발인 6월 2일(월) 오전 6시, 장지 김해하늘공원. ☎ 051-464-5858
이영순씨 별세, 김광범(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씨 빙부상 =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2층), 발인 6월 1일 오전 7시, 장지 성남장례문화사업소, 031-787-1500
“이재명과 윤석열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야말로 국민 통합을 이끌 적임자입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자신의 옛 지역구인 용인시 역북동의 사전투표소에서 경기신문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을 거쳐 지난 4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데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하며 반도체·AI첨단산업본부장을 겸하게 됐다. 양향자 위원장은 선대위에서 활동하며 자신이 지근거리에서 바라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정치·사회 통합의 적임자’라고 평가한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사회적 갈등을 초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양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이) 그동안 정치적 극한 갈등으로 사회에 끼친 천문학적 비용을 생각하면 더는 그 대립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국민 앞에 떳떳하지 못한 후보”라며 “(이번 대선에서) 일극체제로 ‘독재 입법’을 시도하는 민주당 역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양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선거지만…
▲김사분 씨 별세, 우종석(경기신문 고양, 파주자문위원장)씨 모친상 = 28일, 파주시 광탄현대병원 장례식장 특실(광탄면 신산리 188-118), 발인 30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양주선영, ☎ 031-947-8833.
▲ 최세옥 씨 별세, 권창현(신한은행 여의도본부장)·영랑·애랑·서경 씨 모친상, 윤소영 씨 시모상, 이은준 씨 장모상 = 2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40분, 장지 국립 대전현충원. ☎ 02-2258-5940
▲이강희(전 국회의원)씨 별세 = 27일, 성인천장례식장 302호, 발인 30일 09시 ☎ 032-891-4444
▲ 권영원씨 별세, 송형건(경기도체육회 지역지원팀장)씨 조모상 = 26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9호,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 승화원 추모의 집. ☎031-218-6560
'시니어'는 노을과 비슷한 의미로 읽힌다. 속물들의 언어로 표현하면 '한 물 갔다' 정도겠다. 쓸쓸함이 묻어나는 단어다. 하지만, 용인특례시에서는 문법이 다르다. 시니어는 출발이며 재충전이며 삶의 2막이다. 특히, 시니어 모델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블랙 홀'로도 불린다.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당당함에 기초한 이영희 용인시니어모델클럽 대표는 그 자체로 겨자씨다. 푸른 생명을 품고 있는. 뿌리와 가지가 궁금하다. 출발은 지난 2023년 시작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날개 단 달팽이 지역사회로 날다'라는 프로그램에서다. 재능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눌수 있다는 확신에 근거한다. 왜 시니어 모델인가, 라는 우문에 현답은 명료하다. 이영희 대표는 "기존 모델 기준을 넘어서는 '그 무엇(et was)'에 대한 갈망, 즉 모델이라는 개천을 지나 연예인이라는 강을 쫓기 보다는 새 물결로 바다로 가겠다는 의지 아닐까"라고 정의한다. 패션 모델에 대한 기존의 틀을 깨겠다는 의지가 묵직하다. 하여, 모델 클럽의 진입 문턱은 낮거나 없다. 세상을 마라보는 이 대표의 '무장애 시각'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등이겠다. 가입 조건에 대해 "없습니다. 키도 몸무게도 나이도
평택당진항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해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전 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0-2번지 일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 내 의견이 ‘친수공간’과 ‘물류부지’ 두 가지로 엇갈리면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항만기본계획 상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친수공간’으로 되어 있지만, 일부에서 ‘물류부지’로 활용하자는 대안이 제시되면서 지역 주민들 간 미묘한 갈등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택당진항 친수공간 되찾기 공동대응 연합회’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포승읍 이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평택당진항 친수공간 되찾기 공동대응 연합회 ‘송제은회장’을 만나 구성 배경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평택시 포승읍 63개 부락이 속해 있는 포승읍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맡고 있는 송제은 친수공간 되찾기 공동대응 연합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제안으로 기존 국제여객터미널 부지는 친수공간으로 활용키로 결정된 상태였다”며 “그런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갑자기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물류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듯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1월 포승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