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18일 글모둠문화공원(호매실도서관 옆 마당)에서 '사계-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봄 콘서트와 시 낭송,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과 공원, 생태 공간을 연계한 야외 독서문화행사로, 시민에게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권선구 4개 도서관 동아리와 지역 서점,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학교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예·캘리그라피 체험 ▲셰이커 키링·떡 만들기 등 공예 체험 ▲책놀이 스포츠 ▲장애 인식 개선 체험 ▲동네 서점 팝업스토어 ▲초성 퀴즈·삼행시 참여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은 호매실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하남지역 교육지원청이 위례지역에 교복은행을 1곳을 주가했으나 대여 사무소조차 없는 ‘형식적 운영’에 그치며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약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복은행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기존 신장동의 하남YMCA 교복은행에 더해 위례지역에 약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운영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위례지역 ‘하이하남 교복은행’은 예산만 집행된 채 정작 대여사무소 조차 없는 ‘형식적 운영’에 그치고 있다. 신학기 시작 전인 2월 예산이 지급됐으나 실제 운영은 이뤄지지 않았고, 3월 이후에도 별도 대여 사무소 없이 행정복지센터 복도에 형식적인 대여소만 마련해 운영되고 있다. 더욱이 초기에는 확보된 교복 물량조차 없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했고, 뒤늦게 하남YMCA 교복은행에 물량을 요청하는 등 준비 부족과 운영 부실이 드러났다. 학부모운영위원회 측은 “수개월 전 위례 교복은행이 YMCA 측으로부터 교복 수급 협조 제안을 받았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며 “결국 준비도 없이 예산부터 투입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불
경기도 아파트 청약 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섰다.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약 4만 380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만 4000~1만 7000세대 규모로 수도권 전체 공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는 3기 신도시 개발, 택지개발지구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고르게 진행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민간 브랜드 대단지와 공공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특히 광주, 부천, 평택, 김포, 용인, 시흥 등에서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GTX 노선 연장, 역세권 개발 호재, 우수한 학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절벽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단지들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김포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2차아파트가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김포시 사우동 일원(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39세대(전용 84㎡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교부 단체전과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까지 전 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개인전은 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 등 7체급으로 진행되며, 여자부는 매화·국화·무궁화급 3체급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경기 방식은 예선부터 8강까지 단판제로 치러지며,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체급별 우승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이 병행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20일에는 여자부 단체전 결승과 개인전 체급별 준결승 및 결승이 열린다. 21일에는 대학교부 개인전 결승과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이 진행되며, 22일에는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예정돼 있다. 주요 결승 경기는 MBC PLUS(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에서 총 11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급별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다양한 종별이 포함되면서 전국 규모 씨
수원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사전경기에서 종목별 고른 활약을 앞세워 1부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사전경기 결과 수원시는 종합점수 1만4813점으로 1부 1위를 기록했다. 화성시(1만3799점)와 성남시(1만2417점)가 뒤를 이었지만, 주요 종목에서의 우위로 격차를 유지했다. 수원시는 소프트테니스(1450점), 역도(1446점), 탁구(1360점), 농구(1500점), 씨름(1234점)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선두를 이끌었다. 수영에서도 1053점을 확보하며 상위권을 유지해 종합 점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다수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확보한 점이 선두 유지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소프트테니스는 수원시가 종목우승을 수성한 가운데, 화성시(1375점), 이천시(1200점)가 뒤를 이었다. 수원시가 종목우승을 기록한 탁구는 광명시(1300점), 화성시(1250점)가 뒤를 이었다. 역도와 농구 또한 수원시가 종합득점 2위인 화성시에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쌓아 종합 순위 유지에 힘을 보탰다. 화성시는 수영에서 1347점으로 종목우승을 기록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는 14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부 하늘반창고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한 수제 레몬·자몽청을 제작하고, 장애인 바리스타·커피트럭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단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면서 장애인 자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들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본부 직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본부는 이번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직업 역량을 알리고 ‘함께하는 일상’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행사 슬로건처럼 장애가 편견의 대상이 아닌 우리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 없는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자원을 승계해 만들어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國民體育振興公團,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의 불법적인 도박근절을 위해 신고제를 강화한다. 공단과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고 대상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이용자, 홍보자, 알선자 등 관련 전반에 걸친다. 신고는 전용 신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사이트 주소(URL), 계정 정보, 접속 기록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포상금은 위반 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불법 도박 운영 행위 신고 시 최대 2억 원, 승부조작 제보는 최대 5000만 원, 도박 이용이나 홍보·알선 행위는 최대 1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불법 사이트 신고는 건당 1만 5000원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반면 불법 사이트 입금 계좌 신고는 건당 10만 원이 지급되고 별도의 한도는 없다. 다만 동일한 사이트를 반복 신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4일 수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축협, 수원원예농협)와 계통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견학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각 농협 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모색했다. 특히 지역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산과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해 ‘농심천심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관내 농협 간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부천시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이자 부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에녹을 응원하는 한 팬이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녹은 부천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을 통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팬층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2일을 끝으로 뮤지컬 '팬래터' 1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꽃 보러 갑시다'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자는 에녹이 부천 출신으로 초·중·고를 모두 지역에서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애정을 느껴 나눔으로 이를 실천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에녹을 향한 응원이 지역을 위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에녹의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나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3일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공시설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기온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 보호구 착용과 정리정돈 등 기본 수칙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고잔동 766-1번지 소재)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시설로, 지역 내 돌봄·안전·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공동체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290.67㎡ 규모로 건립되며 ▲유아놀이실 ▲장난감(도서)대여실 ▲프로그램실 ▲자율방범대실 ▲주민회의실 ▲자치프로그램 운영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