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국화급(70㎏급)에서 꽃가마에 올랐다. 이재하는 3일 울산시 울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국화장사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박민지(영동군청)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재하는 결승 첫째 판에서 상대의 밀어치기에 쓰러지며 기선을 내줬다. 그러나 둘째 판에서 안다리걸기를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셋째 판에서는 오금당기기로 박민지를 모래판에 눕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로써 이재하는 개인통산 16번째 장사 타이틀(매화장사 8회, 국화장사 8회)을 획득했다. 또, 그는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1로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대회 2관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마법사 군단' KT 위즈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최종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6-6으로 비겼다. 이로써 KT는 71승 5무 68패(승률 0.5108)로 이날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않은 NC 다이노스(70승 6무 67패, 승률 0.51095)에 승차 없이 승률로 앞서 5위에 올라 있다. NC가 4일 SSG 랜더스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KT의 올시즌 여정은 여기서 끝난다. 만약 NC가 패배한다면 KT가 가을야구 막차에 오르게 된다. 이날 KT는 1회 대거 6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KT는 1회초 선발 오원석이 한화 최인호에게 3점 홈런을 얻어 맞아 기선을 빼앗겼다. 이후 오원석은 노시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이진영과 이도윤에게 각각 볼넷, 안타를 허용하고 강판당했다. KT는 이어 등판한 패트릭도 불안한 투구로 3점을 헌납해 0-6으로 끌려갔다. KT는 5회에 2점을 만회한 뒤 8회까지 2-6으로 뒤졌다. KT의 마법은 9회에 일어났다. KT는 9회말 1사 1, 3루에서 안현민의 1타점 적시타로
제1회 용인특례시 전통궁도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2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용인시궁도협회는 3일 용인시 용무정에서 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명예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시장, 강윤구 용인시궁도협회장,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 이상식 국회의원, 박종복 NH농협 용인시지부장, 경기도 시·군궁도협회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윤구 용인시궁도협회장은 궁도 9계훈 낭독에 이어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이병동(용인시) 선수가 대회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추석 직전에 용인에서 궁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국에서 많은 궁도인들이 오신 것을 환영한다. 용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용인시에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화합과 우정을 쌓는 대회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시고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윤구 용인시궁도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숙원이었던 궁도대회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되
프로야구 KT 위즈는 "2026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2일 밝혔다. KT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전주고 투수 박지훈과 계약금 2억 6000만 원에 계약했다. 2라운드 유신고 내야수 이강민과는 1억 3000만 원에 사인했다. 이밖에 3라운드 충암고 내야수 김건휘(1억 원), 4라운드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8000만 원)를 비롯해 5~11라운드 신인 선수들과도 각각 계약을 마쳤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9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포천시 일원에서 북부장애인체전을 진행했다. 대회에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하면서, 종합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경기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지붕에서 발전사업용 태양광 발전소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810.81kW 규모다. 연간 약 1,027MWh의 발전량을 한국전력에 송전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민과 RE100추진 기업에 친환경 전력이 공급된다. 월드컵재단은 20년간 1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월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한 태양광발전소는 월드컵재단에서 총 사업비 18억 5000만 원을 직접 투자했다. 월드컵재단은 "연평균 2억 3000만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8년 안에 투자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 20년 운영 시에는 28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김화준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2022년 국내 최초 카타르월드컵 RE100 응원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ESG 활동을 추진했다"며 "이번 태양광 설비 가동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RE100을 접목시켜 녹색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태우(경기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핀수영 남자일반부 짝핀 1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태우는 2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핀수영 남일부 짝핀 100m 결승에서 42초69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2위는 조재승(충남체육회·43초45), 3위는 박성춘(경남체육회·43초39)이 차지했다. 김태우는 지난해 실업팀에 입단한 뒤부터 전국체전 우승과 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맛보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짝핀 100m 결승에서는 추현서(경기체고)가 44초87를 마크하며 박지호(인천체고·45초49)와 김영준(대전체고·45초56)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또, 장형호(경기도청)는 남일부 표면 100m에서 35초73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제106회 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금 13개, 은 9개, 동메달 18개를 수확, 종합점수 581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인천시(4977점), 3위는 '라이벌' 서울시(4867점)가 자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김태연(수원 영덕고)-이형우(광명북고) 조는 1일 부산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18세 이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구미시의 강승현-강예림 조를 2-0으로 완파했다. 남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박승민-이민욱 조(경희대)가 김도윤-현시원 조(원광대)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조성훈(수원 매원고)-조형우(광명북고) 조는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태호-송현성 조(서울체고)를 2-1로 꺾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배드민턴은 이날 걸린 9개의 금메달 중 3개를 쓸어담으며 제105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갯수와 타이를 이뤘다. 기장체육관에서 벌어진 당구 일반부 포켓9볼 혼성복식 준결승에서는 서성호(부천당구연맹)-김혜영(성남당고연맹) 조가 경규민-이하린 조(인청시체육회)에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제106회 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11개, 은 9개, 동메달 17개를 획득, 종합점수 58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인천시(4977점), 3위는 '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25-26시즌 홈 경기를 지난 시즌에 이어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치른다. 1일 KB손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부체육관의 지붕보강설계안에 대한 심의가 통과 지연돼 재개관 일정이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당초 KB손보는 2025-26시즌을 위해 지난 9월까지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의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대체 홈 경기장을 물색할 수밖에 없었다. 두 시즌 연속 홈 경기장 폐쇄라는 어려움에도 구단은 의정부시와 연고지 내에서 2025-26시즌 홈 경기를 치르기로 협의 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를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하고 경민대와 협의를 진행했다. 경민대 역시 KB손보 홈경기 유치가 학교 인지도 상승과 지역사회 기여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의정부시의 요청을 수락했다. 한편 지난 시즌 KB손보는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즉시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 시즌 중 날벼락을 맞은 KB손보는 대체 홈 경기장으로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빌려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KB손보 배구단은 "의정부체육관 재개관이 미뤄져 팬들께 또…
추석 황금연휴에 스포츠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올해 추석 연휴는 3일 개천절부터 시작해 9일 한글날까지 7일이다. 10일 연차를 쓰게 된다면 열흘 동안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쉼 없이 달린다. 프로야구는 연휴가 시작하는 3일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5일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2025년 포스트시즌의 서막은 대구에서 열린다. 4위를 확정한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5위 팀(KT 위즈 또는 NC 다이노스)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진행한다. 삼성은 5일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준PO)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지만 5위 팀은 2승을 해야 준PO에 진출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 대구에서 개최된다. 3위 SSG 랜더스는 8일과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5전 3승제의 준PO 1, 2차전을 벌인다. 3, 4차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 홈 구장에서 진행된다. 프로농구는 3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린다. 10개 구단이 6라운드로 팀당 54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는 3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창원 LG와 준우승팀 서울 SK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