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1차(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완료하고 지지난 6일 확정 고시됐다. 이번 재정비 1차 변경 건은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 내용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춰 변경한 내용을 담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던 분당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연립주택용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분당, 판교 등 2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주택 용지의 가구 수를 늘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분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용지는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을 경우에 한해 현행 5가구에서 6가구로 가구 수를 늘릴 수 있게 했다. 판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 용지 중 이주자 택지는 3가구에서 5가구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층수는 3층에서 4층으로, 건폐율 50%이하에서 60%이하로, 용적률 150%이하에서 160%이하로 늘려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의회 최현백 시의원(판교, 백현, 운중)은 "이번 고시에 따라 판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중 이주자택지(상가점포주택) 주민들의 재산권이 12년 만에 정상화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1년 5월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택지
성남시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37억 8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자체 지침에 따라 30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83건 사업의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를 했다. 그중 하나는 위례지구 공원 시설물 복구공사 건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호우 피해로 토사가 유실된 위례지구 공원 임야 242㎡ 복구 비용에 표준품셈을 적용하고, 복구방식을 단순 흙 메우기에서 2300개 마대에 흙을 담아 토사가 쓸려나간 부분을 메우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꾸도록 했다. 애초 2억 2700만 원이던 위례지구 공원 시설물 복구 공사비는 8400만 원으로 계약심사 완료해 1억 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천장 개선 공사비는 애초 1억 7800만 원이던 공사비를 1억 920만 원으로 계약 심사해 688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시는 수영장 천장의 전기 배관을 현장 가공해야 하는 후강 전선관 대신 나사 없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정한길·김택균,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이 두경부 X-ray 영상(Cephalogram)을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호흡량이 줄어드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져 만성 피로와 졸음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표준 진단법인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간 여러 선별검사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검사의 정확도가 낮고, 여럿이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등 제약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두경부 X-ray 영상 분석만으로도 수면무호흡증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알고리즘은 분당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 5591명의 두경부 X-ray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검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내부 및 외부 테스트를 거쳐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 모델은 AUROC 0.82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7일 오전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토목시공업체 사무실, 관련자 주거지·사무실 등 4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위례 신도시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이 대표를 소환하기 전 압박의 수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1부는 지난달 2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백현동 특혜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백현동 개발은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남은 부지를 아파트로 조성한 사업이다. 백현동 사건은 부동산 개발회사 아시아디벨로퍼가 용도를 한 번에 4단계(자역녹지→준주거) 상향 변경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이 대표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A씨가 2015년 1월 아시아디벨로퍼에 영입된 뒤 사업이 급속히 진전됐고, A씨가 용도변경 과정에서 모종의 역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이 6일 열공급 개시 30년이 지난 일원동 수서1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난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한난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아파트 기계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난방요금 절약 팁, 효율적 난방 사용법, 난방 일일 사용량 확인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정용기 한난 사장은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 난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부득이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한난은 동절기 동안 단지 방문을 통해 난방효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를 검토해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난은 19개 지사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해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달 10일까지 20년 이상된 113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추가로 점검을 원하는 아파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지원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12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80명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영어, 수학, 국어 등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학습도우미)에게 1대1 수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 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2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14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습도우미를 각각 80명씩 모두 160명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고생은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교밖 청소년이다. 학습도우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 중·고생을 먼저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같은 성의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선발·매칭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육성자금을 융자받도록 협약 은행(7곳)에 추천하고, 대출이자 2~3%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기업이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의 운전자금을 해당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기업이 내야는 대출이자 중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남시가 3년간 대신 내준다. 호우 등 재난 피해를 본 기업은 3%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3년간 성남시가 부담한다.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시는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기업 중에서 ▲전체 매출액에 대한 제조업 비율이 30% 이상인 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기업 중 연간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누리집(분야별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자금지원)를 참조해 협약 은행과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해당 은행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부동산 담보력이 없어 은행에서 육성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영세기업을 대신해 성남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자금을…
최근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쥔 국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 .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한파‧폭염 등의 기후 변화와 생존권이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세우기 위한 입법이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성남중원)은 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국가의 보호 의무와 실태조사를 통한 보호 대책 추진 또는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후위기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후위기 적응’ 대책,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전환대상 산업‧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 대책의 기본 사항만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시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위한 노력에 비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등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대책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노숙인과 옥외근로자를 제외하고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을 위한 보호 규정은 찾아보기 어렵다. 유례 없는 폭염‧한파 등의 기후변화 피해가 쪽방촌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성인강좌는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 강좌와 감상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악기 입문자부터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서양화, 유화, 인체 크로키 등 다양한 화법을 배우는 미술 강좌 등을 비롯해 전통춤의 매력을 느낄 한국무용과 더불어 체형교정 클래식 발레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특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관악과 성악 강좌를 새로 시작하며, 일부 강좌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연계해 전문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예술실기 아카데미는 2월 7일부터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예술적 지식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감상인문 아카데미는 2월 8일부터 4주간의 특강을 진행하고, 3월부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클래식 음악에서 지휘의 역사와 위대한 거장들을 만나보는 프로그램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미술을 들여다보는 시간 등 알찬 강좌들이 기다리고 있다. 2월 14일부터 개강하는 어린이 아카데미는 기초부터 역량별로 악기 연주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융합 예술프로젝트,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 대수가 총 38만 4000대에 달하고 특히 수입산 전기차 리콜이 매년 2배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분당을)이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차 결함 및 조사, 리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2022년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제작결함 시정조치) 대수는 총 38만 4994대였고, 수입산 전기차 리콜이 ‘21년~‘22년 사이 3.5 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년간 전기차 수입산은 18만 8931대, 국산은 19만 6063대가 리콜됐는데, 수입산의 증가폭이 상당히 컸다. 수입산 리콜대수를 20~22년 연도별로 보면 각각 1만 8724대, 3만 8239대, 13만 1968대로 매년 2.0배(104.2%)와 3.5배(245.1%)가 증가했다. 국산 리콜대수는 같은 기간 6만 1880대, 6만 770대, 7만 3413대로 매년 비슷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 31조와 제 31조의 2 등에 따라, 자동차·부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결함이 있는 경우 , 자동차·부품 제작자가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와 보상 조치 등을 취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