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지난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한난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최근 국민의힘 성남수정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취임한 장영하 위원장이 18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와 수정구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태년 국회의원이 망친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켜 궁극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신상진 시장의 성남시 정상화 노력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또한 발로 뛰는 현장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IT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권리를 보장하는 재개발재건축, 교통편의 및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장 위원장은 최근 당협 운영위원회 인준 등의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을 이끌게 됐다. 장영하 위원장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한 판사 출신 변호사로,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문제점을 폭로한 '굿바이, 이재명'이란 서적을 출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이 전이된 점액성 종양의 원발 부위를 찾아내는 방법론을 고안해 주목받고 있다.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체 곳곳에 자라나는 암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의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며 사망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우리 몸의 복부에는 위, 대장, 맹장, 췌장을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관과 난소, 자궁과 같은 생식기관이 함께 있어 복강 내의 장기끼리, 혹은 복강 안으로 암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암은 발견 시 제거 수술 혹은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채취하고, 세포 모양이나 발현 물질의 차이를 바탕으로 암세포가 기원한 장기를 찾아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 이를테면 똑같이 난소에 생긴 암이라도 난소가 원발 부위인 암과 대장에서 전이된 암은 각기 다른 항암제를 적용하는 식이다. 그러나 암 조직이 흔히 떠올리는 딱딱한 종양 덩어리가 아니라 끈적한 점액질로 이뤄진 ‘점액성 종양’의 형태라면 이러한 표준 치료 과정을 적용하기는 매우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종양과는 달리 다른 장기에서 전이되더라도 세포 모양이 유사하고, 발현 물질의 차이도 크게 없어 원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250명의 조직위원회를 꾸려 오는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7명)과 고문단(48명), 자문단(13명), 간사(2명)를 두고서 운영 지원(13명), 사회봉사 지원(11명), 경기 운영(154명) 등 3개 분과를 구성·운영한다. 각 분과는 숙박과 의료, 자원봉사, 교통, 종목별 경기 운영 지원 업무를 한다. 올해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7개 종목에 1만1000명이 참가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5.11~13)’ ▲17개 종목에 4000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4.27~30)’다. 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슬로건을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로,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슬로건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로 각각 정한 상태다. 내년도에는 9월께 경기도 생활 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성남에서 열린다. 시는…
가천대학교 창업대학과 유엔협회세계연명(WFUNA·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이 17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청년창업과 세계시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과 장대익 창업대학장을 비롯해 유엔협회세계연맹 아지엘 굴란드리스 (Aziel-Philippos Goulandris) 수석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 학생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서울 사무국 인턴십(6개월) 기회 제공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창업관련 기관과 국제기구의 교류를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 ▲청년 창업가의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갈등 관리 및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강연, 캠프, UN트레이닝 등 활발한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을 지난해 9월 개설했다. 가천대는 창업대학 운영을 위해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를 영입, 창업대학 운영을 맡겼으며 지난해 11월 AI관 6층(약 2,560㎡)에 창업대학 전용공
성남시가 올해안으로 ‘시립동물병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복지타운 조성 용역, 반려견 놀이터 설치, 사회경제적 약자 반려동물 기본료 지원,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 교실 등 15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설치될 시립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의 진료비 경감과 광견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복지타운은 동물보호센터, 교육관(유치원), 호스피스센터, 놀이터, 반려동물 카페 등이 포함돼 있으며, 부지 확보 후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연구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폐쇄된 수정구 단대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체할 반려동물 놀이터 1개소를 중원구 황송공원에 올해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향후 의료, 관광, 푸드 등 반려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물복지 거점공간을 기반으로 성남시에 반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다. 해병대가 사용하는 구호지만,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마라톤클럽도 이 말이 잘 어울려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성남시 92만여 인구의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마라톤동호회(성마동)’이다. '성마동'은 지난 2000년 김갑식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회원 5명이 모여 창단됐으며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창단 맴버였던 김 전 회장은 퇴직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현직에 몸담고 있는 후배 공직자들과 어울리며 여전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고 있어 ‘한번 성마동이면 영원한 성마동’이라는 구호가 무색하지 않다. 지난 2000년 위암 수술을 받은 김 전 회장은 수술 이후에도 자신의 기량에 맞춰 마라톤 훈련을 실시, 2008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도 열성적으로 마라톤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성마동' 회원들은 평일에는 각자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단체훈련을 실시하며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탄천을 따라 달리는 훈련과 남한산성에서 산악훈련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훈련으로 홍경래 전 보건소장(2시간59분50초)과 김영옥 도시개발행정과장(2시간53분4
성남법조단지가 옛 성남1공단 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은지 42년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법조단지를 신흥동 246-1번지 일원(옛 1공단 부지)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오는 2028년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조단지 이전은 신상진 시장의 주요공약으로 이를 위해 시는 신흥동 이전 부지 규모를 애초 계획한 3만 3182㎡ 규모에서 4만 3129㎡로 확대키로 했다. 해당 부지 일부인 9947㎡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부지로 추가 지정하고,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 건립 부지 3300㎡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감정 평가를 거쳐 현재 사유지인 법조단지 용지(3만 1621㎡)를 매입한 뒤 법무부 소유의 분당구 구미동 부지(3만 261㎡)와 맞교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신흥동 법조단지 용지에는 2만 3141㎡ 규모 성남지원과 1만 9988㎡ 규모 성남지청 청사가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사업이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취임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1981년 수정구 단대동 2만 1268㎡에 건립돼 낡고 비
성남시는 설을 맞아 400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오는 17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장보기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340억 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60억 원 어치를 발행·판매한다. 이 기간, 종이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단위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화폐 앱 ‘착(chak)’에서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평소 할인율은 6%이며,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 2795곳, 종이 2만 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해 놓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을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회 파행으로 올해 예산이 성립되지 않아 준예산 체계에 있다가 지난 13일 본예산이 의결돼 다른 시군보다 다소 늦게 지역화폐를 할인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영도 성남세관장이 16일 제33대 세관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영도 세관장은 취임 소감에서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육류 등 국민건강 관련 식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수입통관 위험관리를 더욱 강화해 불량먹거리 등 불법물품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영도 신임 성남세관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수출입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