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16일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향후 자원그린에너지 파크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개 지역에서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 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운영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향후 새롭게 조성될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대한 추진 방향,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현장에서 살피고, 각 실국소장의 집단지성을 모으기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의 현안들에 대해 언급하며 “시민들이 공무원을 신뢰해야 공무원이 만드는 정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 신뢰의 원천은 바로 공직자의 청렴”이라며 “청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고양시의 근간까지 흔들 수 있는 조직의 문제이며, 나아가 공직사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희·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시흥시는 3·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기념비(죽율동 생금어린이공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윤동욱 지사 기념비(산현공원)를, 2019년 6월 장수산 지사 기념비(매꼴공원)를 단계적으로 건립했다. 이후 장현지구 공원 조성이 끝난 지난 8월 15일 권희·윤병소 지사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독립지사 5명의 기념비 건립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 장현리 출신의 권희 지사는 1919년 4월 6일,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열리니 참가하라”는 비밀통고를 작성하고, 장수산 지사와 함께 각 동리를 돌며 회람 활동을 하다가 사전 발각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권 지사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안과 우세준 교수, 피부과 윤상웅·최종원·김보리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안과 최승우 임상강사, 피부과 김민재 전공의)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인 건선 환자에서 포도막염 발생 위험을 분석, 건선 중증도가 높을수록 포도막염 발병률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16일 발표했다. 건선은 피부에 두꺼운 각질과 함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만성·염증성 면역 매개 피부 질환으로, 한 해 병원을 찾은 환자 수만 16만 명에 이른다. 면역 체계의 과도한 반응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선은 실명의 원인이 되는 ‘포도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도막염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환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가면역질환 등 면역 체계의 이상과 관련이 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령에서 주로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과 달리 포도막염은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증상을 방치할 시 실명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덴마크, 대만 등에서 건선과 포도막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가 이뤄졌으나, 전체적인 연관성을 확인했을 뿐 건선 중증도에 따른 포도막염의 발병 패턴과 유형을 정밀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뿐
불특정 다수 대상 ‘묻지마 범죄’ 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을 선고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16일 밝혔다. 법안은 묻지마 범죄를 불특정 다수에 대해 뚜렷한 살해 동기가 없이 신체에 위해를 가한 행위로 정의하고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 피해자가 상해를 입으면 2년 이상 2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불특정 다수는 2인 이상으로 정의했다. 현행법에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법적 정의가 부재하고, 그로 인해 처벌 또한 기존 형법에 따른 여타 범죄와 같아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병욱 의원은 “최근 신림역 및 분당 서현역에서 ‘묻지마 범죄’가 벌어지면서 시민 자신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는 묻지마 범죄가 정의조차 되지 않아 법률이 범죄 예방의 성격을 가지기
의왕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정부혁신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700만 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의 특전도 받게 돼 지역혁신에 대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혁신은 기관장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모여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높은 시민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올 광복절을 앞두고 입주민에게 태극기 무료로 나눠주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별내동 A단지는 올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사업‘등을 응모해 선정돼 받은 318만 원 가운데 태극기 사업에 150만 원을 쓰기로 하고 태극기 200개를 구입해 이달 초부터 입주가구(378세대)에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이 운동을 주관한 A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김홍기 센터장은 “지난해 3·1절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으나 의외로 태극기가 없어서 못다는 주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올해 LH사업에 선정돼 모든 가정에 태극기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지 내 구내 방송과 게시판 등을 통해 태극기 무료 배포와 태극기 달기운동을 설명하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광복절까지 구입해 놓은 태극기 200개 가운데 주민들에 나눠준 것은 120여 개에 그쳤고,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한 세대는 150여 가구로 40% 정도였다. 물론 주민들이 알지 못해서 가져가지 못한 것도 이유이지만 일부는 태극기나 국경일에 무관심하다는 반증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그러
구리시는 두 번째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이달 31일까지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힐링냉장고 설치사업인 '여기워터 힐링고'에 이어, 8월 8일부터는 관내 야외무더위쉼터 13곳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했다. 아이스박스가 설치된 곳은 늘푸른공원, 아름공원, 이문안호수공원, 호수공원,안골공원, 여울목공원, 새말공원, 수누피공원, 서가산공원, 옥밭굴 어린이공원,새마을 어린이공원, 개맥이공원, 부양공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마, 태풍 이후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생수 제공을 통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힐링박스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일 1회(오전 8~10시 사이) 생수가 공급된다. 단,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설치에 이어 아이스힐링박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 고취를 중요시 하고 있는 구리시가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에게 총 44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난 14일 지급했다. 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7년부터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노동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김규식 선생의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명예도로명 부여(2020년), 지역화폐 발행(2021년) 등 우리 고장 호국 인물로 기록하며 기념하고 있다. 이와관련,광복회 구리시지회(회장 정진광)에서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책자(400부)로 제작해 지난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독립유공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에 위치한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유수창 대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한 성금은 김윤정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인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7곳에 각각 약 30만 원씩 전달했다. 김윤정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아동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점순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에서 간단한 퀴즈 응모 및 정답 등록을 통해 받은 5000원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자동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3만 원 권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퀴즈 이벤트 실시로 배달특급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신규소비자 확보를 통한 매출액 상승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대 3000원 쿠폰이 매일 지원되는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과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5,000원 쿠폰이 발급되는‘구리 특급의 날’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이용자들에게는 할인쿠폰 지급과 경품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