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기본계획수립단계에 있는 9호선 남양주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에 관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 시장은 “3기 왕숙 신도시와 연계돼 추진되는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선교통 후입주’의 국가정책이 꼭 실현돼야 한다”라며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남양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수도권 동북부의 열악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사업”이라며 “서울시 강동구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하남시민 모두에게 광역교통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그 시기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남양주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연장 18.1km, 총사업비 2조1032억 원이 투입되는 3기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교 이기범 교수팀과 항염증반응이 있는 약물(bromodomain and extra-terminal, BET 억제제)을 전달하는 3D 하이브리드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3D 하이브리드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는 퇴행성 디스크 동물모델에서 염증조절과 활성산소억제 효과에 의해 손상된 디스크를 유의하게 복원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피인용지수(Impact Factor(IF): 29.4)’ 최신호에 게재됐다.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만성 요통은 매우 복잡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다방면의 치료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팀은 2D 이산화망간 나노시트를 제작해 이를 젤라틴과 결합했다. 이어 3D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해 생체 내 주입가능하고, 생분해성을 가진 3D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제작했다. 한인보 교수팀은 쥐의 꼬리 디스크 내 수핵을 제거한 동물모델에서 약물을 포함하는 3D 하이브리드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주입해 손상된 디스크가 복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다발성 골수종과 백혈병에 항암효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020~2022년까지 3년 동안 지역 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한 자체 종합감사 결과를 담은 책 ‘감사드림’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회계예산, 복무보안, 주민등록, 민방위,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의 감사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분야는 3년 동안 44건인 회계예산 분야다. 제설살포기 후방카메라를 자산취득비가 아닌 공공운영비로 집행한 A동이나 제초작업을 위한 휘발유 구입 시 공공운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로 집행한 B동 등 목적에 맞는 통계목으로 지출하지 않은 경우가 주로 지적됐다. 구는 직원들이 해당 업무를 하면서 또다시 감사에 지적받지 않도록 이번 사례집을 각 동에 배포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찬진 구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들이 감사에 지적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사례집을 제작했다”며 “관행적이고 소극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궁내중학교는 16일 궁내중학교 본관 2층에 상설 사진전시관을 개관하여 작품을 전시했다. 궁내중학교는 지난 7월 2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포지부 회원들의 사진을 6개월에 한 번씩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제공받아 사진관을 개관하게 됐다. 상설 사진전시를 통해 궁내중학교 학생들에게 사진의 예술적 가치와 지역의 인문·자연환경 및 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첫 전시 작품은 ‘2023년 군포철쭉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이다. 엄민용 궁내중학교 교장은 “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진의 아름다움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례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 사진을 전시하였으나, 학교에 상설 전시관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며 “군포지역 학생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고객설비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진행한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구분해 일반분야는 ‘생활속 에너지 효율향상’, 전문분야는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05건(일반분야 68건, 전문분야 37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6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참가상 포함 총 507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분야 최우수상(절감으뜸상)은 열소비 상위 5%세대에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열사용량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로 열 과다사용 세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상(고효율상)은 ▲흡수식냉동기 운전 최적화 아이디어, ▲흡수식냉동기 세관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전문분야 수상작은 사용자측 에너지 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한 실증과정을 거쳐 EERS 사업으로 추진하고, 일반분야는 공사 홍보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에너지 절약 교육자료로 활용할…
성남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156개국 3만6000여 명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을 찾아와 추가 일정을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지역탐방, 보건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잼버리 대회가 끝난 12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분당구 율동)에 입소한 나이지리아 스카우트 대원 26명과 인도 스카우트 대원 97명 등 모두 123명이다. 이중 인도 스카우트 대원과 나이지리아 스카우트 대원 일부는 각각 14일과 16일까지 해당 숙소에 머물며 남산서울타워, 대광사, 신구대식물원, 천림산 봉수지, 판교 크린타워 등을 둘러본 뒤 출국했다. 남은 6명의 나이지리아 스카우트 대원들은 오는 20일까지 봉국사 망겸암,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 남한산성, 중앙공원 등 지역탐방 일정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통역사 2명,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투입하는 등 가용자원을 동원 중이다. 앞선 8월 4~11일 성남지역에 머물다간 세계스카우트 대원은 영국(200명), 핀란드(118명), 한국(73명), 리히텐슈타인(63명), 스위스(36명), 필리핀(7명), 스페인(4명), 독일(3명), 호주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한다. 이날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 등을 무료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된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당시 행사 땐 1079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3700만 원 상당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남양주 관내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 센터별 수영 시설 여건 등)에 맞는 실제적 운영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공공체육문화센터의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이 수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 유동혁 사장이 지난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 사장은 이에앞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으로부터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자로 지목받았다. 공사는 사장 경영방침인‘스마트 환경’에 맞춰서 날씨경영 우수기업, ESG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고, 1회용품을 적극 줄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사무실 내 1회용컵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내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해 방문 고객의 1회용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또한 사무용지 사용 저감을 위해 노트북을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환경을 조성하여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동혁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1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후속 참여자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장려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종착역을 지났다. '새만금의 저주', '대한민국 국격의 침몰' 등 부정적 이미지와 '그래도 희망, 결연한 부활', '오뚜기 정신으로 극복한 난관' 등 희망적 메시지가 공존했던 시간들이 지나간 것이다. 전·현직 정권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은 정치권의 몫이겠지만 진흙탕 속에서도 빛나는 시민들과 지자체들의 보이지 않는 숭고한 이야기들은 꼭 짚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있었기 때문에 글로벌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는, 숭고한 시민정신이 폄훼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는 누가 뭐래도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에 기인한다. 여기에 불과 1년 정도 선장 역할을 맡아온 이상일 시장의 리더십이 큰 몫을 차지했다. 부인하는 자, 없겠다. 지난 7~14일까지 새만금에서 밀어닥친 '잼버리 쓰나미 용인 대처 방안'을 더듬어 보자. 최전선에는 물론, 이상일 시장이 있었다. [편집자 주]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 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긴급하게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