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4월 도서관 주간의 흐름을 이어 5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체험 인형극 '토끼와 거북이',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 '평화 인문학', 일반인을 위한 인문 독서 강연 '노년과 다음 세대 인문학' 등 전 연령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문학평론가이자 현덕 작가 연구의 권위자인 원종찬 교수의 ‘AI 시대, 어린이문학 어떻게 읽어야 할까?’ 강좌가 함께 진행되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화마당 코너에서 4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돋이도서관은 2016년 4월 1일 개관한 이후 송도국제도시의 지식·문화 거점 역할을 하며, 여행과 그림책 특화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계약 담당자, 공사 감독관 및 사업 발주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강사로 초빙된 김근숙 공공 계약 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수의계약 기준 및 절차, 공사 감독관의 역할 등 계약 업무 전반과 회계 지출 집행 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아울러, 감사실에서 준비한 계약 분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교육도 함께 이뤄져, 실제 업무 수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회계·계약 분야는 높은 책임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최근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누리음악회’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리음악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구립예술단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무대는 계양구립풍물단이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며 약 40분간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올해 음악회는 시작 전부터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내 요양시설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26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신규 시설과 장기 미공연 시설 등을 고려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구립풍물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이 각 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립예술단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구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23일~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현지 선사 관계자들과 만나 성공적인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최근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 및 물동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대만 선사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최고경영진에 우수한 항만 접근성, 물류 인프라 경쟁력 등 기항 확대 필요성 및 다양한 서비스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대만 선사들은 인천항의 입지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공감하며, 향후 투입 선대 운영과 관련해 인천항 기항을 유력한 선택지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베트남 SP-ITC 터미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현지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한-베트남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현지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해 동남아 항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항 기항 확대 및 신규서비스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선사–화주–항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확보한 선사·화주·터미널 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안정화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국내 첫 무선조종 자동차(RC카, Radio-Controlled Car) 경기장이 들어섰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달빛공원 일원에서 유정복 시장, RC 동호인,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장은 RC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온로드 서킷(포장 경주로) 등 국제무선조종자동차경기협회(IFMAR)가 정하는 국제대회 규격을 갖춰 조성된다. 규모는 2만㎡의 공간에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어린이경기장과 함께 조종대, 관람석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범 운영 및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후 오는 6~7월 경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시민 중심의 체험형 공간으로 제공하고, 국제대회 등 개최 시에는 시설 여건에 맞는 운영체계로 운영되며, 달빛공원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RC스포츠는 무선조종(RC)을 활용한 고속 주행 및 정밀 조
국내 체류중인 해외동포들의 권익보호와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한 의견을 듣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천·부천 지역 동포체류지원센터 관계자들과 ‘동포 체류자격 통합 정책‘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글로벌센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한중사랑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체류자격 변경 신청 관련 민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현장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행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동포 체류자격 통합 관련 행정절차 처리 시 불편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출입국기관과 지원센터 간 협업 체계 구축, 민원 처리의 신속성 제고 및 동포 권익 보호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앞서 인천출입국은 지난 2월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한고려인협회를 방문해 외국인 체류상담관을 통한 민원 안내를 강화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재완 청장은 “동포체류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
옹진군 연평도 평화공원에서 서해북방한계선 북한도발에 의해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는 제11회 서해수호의날 행사가 진행됐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서북도서를 수호하다 산화한 55명 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휘부와 참모, 예하 및 합동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들의 넋을 추모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당시 포격전 현장에서 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과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북한의 무차별 포격 속에서 즉각 대응에 나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의 결의를 상기했다. 서해수호의날은 북한의 도발에 의한 연평해전(2002.6.29), 천안함피격(2010.3.26), 연평도포격전(2010.11.23)에 참전한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국가차원에서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연평부대장은 “서해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일상을 지탱하는 굳건한 힘”이라며 “연평부대 장병 모두가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평부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하며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서북도서 절대사수’…
인천공항이 올해 개항 25주년을 맞아 '년간 1억명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T2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개항 25주년 기념식’에는 강동석 초대사장, 김범호 사장직대를 비롯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주요성과 보고 향후 도약계획을 공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 후 정부의 일관된 정책지원과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개항 25년 만에 국제여객 및 화물, 인프라 기준 ‘글로벌 TOP 3 공항’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성과로 2025년 국제여객 7407만명, 환승객 804만명, 국제화물 295만톤을 넘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101개 항공사가 53개국 183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다. 또한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8개국 42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5억 8558만 달러를 달성하며 ‘K-공항’ 위상을 높였다. 특히 세계 최초 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연패(2005~16)를 차지하고 ACI 고객경험인증 최고등급을 4년연속(2022~25)
“저는 늘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 싶어 노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갑)은 26일 미추홀구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인하와 인천’ 강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보며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란 걸 깨달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노 전 대통령께서 떠나가시는 노제에서 개인적으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생각했다”며 “이때부터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까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회계사였던 저는 정치에 대해 알지 못했다. 지금과 달리 사업을 꿈꿨던 일반인”이었다며 “노 전 대통령과의 마지막 조우에 정치인으로, 나아가 지금은 민주주의를 지키고픈 일념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인천지역의 중요성도 강하게 언급했다. 대한민국의 관문이기에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은 분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런 인천을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는 더 없이 소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인천시는 26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사업단에서 ‘2026년도 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9개 군·구 16개 지구, 총 2722필지(약 213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억 9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해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과장 및 팀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계획 ▲사업 대상지 현황 ▲사업 절차 및 추진 일정 ▲드론 영상 촬영 및 구축 현황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새로 설치한 지적기준점 265점에 대한 측량성과 정확도 검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20일 개최된 제1차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옹진군, 남동구, 계양구의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이 안건이 심의·의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