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1일 성남 본사에서 공기업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부여하는 글로벌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수반되는 전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가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지 국제심사기준(PAS 2050, ISO 14067)으로 평가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탄소 발자국이란 인간 활동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발자국처럼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 상징화한 이름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감축 관련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환경부가 지난달 3일 입법예고한 빈병 보증금 인상안에 대해 주류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빈병을 사재기해두는 현상 때문에 지난달 빈병 회수율이 81%까지 떨어져(작년 9월 96%) 빈병 부족으로 생산라인을 중단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주류업계는 인상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그대로 실행되면 주류 가격이 10% 이상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국주류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인상안은 서민에게 큰 부담과 부작용만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청년들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체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구직자들이 대기업만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중소기업마저도 취직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잘 찾아보면 대기업 못지않은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으므로, 청년들도 중소기업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청년이 2012년 1월 1일부터 2015년 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중소기업으로부터 받는 근로소득으로서 취업일로부터 3년이 되는날이 속하는 달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의 50%를 감면한다. 최초로 취업한 중소기업에서 퇴직하고, 다른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에도 최초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날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감면이 적용된다. 여기서 청년이란,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이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다만, 병역을 이행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에서 빼고 계산한다.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중소기업에 최초로 취업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것으로서, 2011년 말 이전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해있다가 2012년 이후에 계약연장으로 재취업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2011년말 이전에 대기업이나 다른 중소기업에서 근무했더
우리나라에 취업한 외국인들의 월 평균임금이 200만원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5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외국인 취업자의 고용률은 68.3%로 내국인보다 7.4%포인트 높다. 5월 기준 한국에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은 137만3천명이다. 이중 취업자는 93만8천명, 실업자는 4만8천명, 비경제활동인구는 38만7천명이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71.8%, 고용률은 68.3%, 실업률은 4.9%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43만7천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이 베트남인 7만6천명, 중국인(한국계 제외) 5만6천명, 미국·캐나다인 5만2천명, 인도네시아인 3만8천명 순이다. 지역별 외국인 취업자는 경기·인천이 37만2천명으로 제일 많다. 서울 22만7천명, 부산·울산·경남 11만9천명, 대전·충남·충북은 8만8천명이다. 직업별로는 기능원·기계조작·조립종사자 37만6천명, 단순노무종사자 29만8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 10만6천명, 관리자·전문가·관련종사자 10만3천명이다. 임금은 100만∼200만원이 47만7천명(53.1%), 200만∼300만원 30만8천명(34.3%), 300만원 이상이 7만명(7.8%)으로…
올해 도입한 신입사원 채용 온라인평가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한 신용보증기금이 응시자 전원에게 다음 단계 전형인 필기시험 기회를 주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저녁 진행된 온라인평가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로 일부 응시생이 불이익 당하는 것을 막을 대책으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신보 온라인평가에서는 시험 초반 접속이 불안정해 10여 분간 응시시각이 늦춰지고 일부 응시자의 답안이 제출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신보는 시험 시스템을 대행한 업체인 인크루트 측을 통해 원인 파악에 나섰으나 시스템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구제책을 내놓았다. 신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와 ‘열린 채용’을 위해 온라인평가를 도입한 취지를 고려해 대책을 강구했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원래 온라인평가를 통과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이번 대책으로 수험생 모두가 오는 31일의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조용현기자 cyh3187@
요즘 같이 썰렁할 때 연애 생각 미혼 여성 22.8% 응답…1위 남자는 날 좋고 할 일 없을 때 연애가 결혼보다 낭만적 ‘공통’ 여자는 정착 꿈 꾸면 결혼 생각 미혼 남성들은 날씨가 좋을 때, 미혼 여성들은 날씨가 썰렁할 때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달 12∼21일 전국 20∼30대 미혼남녀 329명(남성 158명·여성 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가장 연애하고 싶은 순간으로 남성 응답자의 36.1%가 ‘날씨는 좋은데 할 일이 없을 때’를 꼽았다. ‘로맨틱코미디 보면서 설렐 때’(17.7%), 행복한 커플을 봤을 때(1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여성들은 ‘계절의 변화가 느껴져 썰렁할 때’라는 응답(22.8%)이 ‘날씨는 좋은데 할 일이 없을 때’(18.7%)를 앞질렀다. 결혼보다 연애가 더 좋은 이유로는 여성 응답자의 상당수(40.3%)가 ‘낭만적’이라는 점을 꼽았고 ‘제도에 묶이지 않아 자유롭다’(23.3%), ‘책임질 일이 별로 없다’(10.8%)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남성 응답자는 ‘풋풋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28.2%), ‘신비감을 간직할 수 있다’(22.1%)는 응답이 많았다. 이와 반대로
SK하이닉스가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1조3천8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분기(1조3천12억원)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조9천250억원, 순이익은 1조480억원(순이익률 21%)을 기록했다. 모바일용 제품 판매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에 힘입어 매출은 전분기보다 6.2% 늘었다.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11%, 15% 증가했으며 평균판매가는 11%, 15% 하락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최근 주택시장의 활성화에 힙입어 올 한해 경기지역의 건설경기가 꾸준히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경기지역의 주택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약 4배 가량 많아져 이러한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한건설협회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누계 기준 건설수주액은 94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국내 건설 수주액이 약 140조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의 올해 8월까지의 누계 건설수주액은 약 26조원으로 전국의 2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높은 액수다. 지난해 8월까지의 경기지역 누계 건설수주액은 약 12조 7천 억이었다. 평택, 동탄 등 신도시개발로 인해 신규주택 조성과 도로개설 등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공부문의 경우 올 1~2월을 제외한 최근 5개월 동안 매달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민간부분에서도 지난 5월 전년동기대비 580%의 수주가 늘어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는 “이러한 호조가 내년까지 지속될 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현재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