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 버버리 등 해외명품 60% 할인 스포츠 브랜드들도 초특가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18일까지 의류 최대 70% DC 주방용품·가구 할인전도 열려 AK플라자 수원점 티셔츠 9900원 등 값싸게 판매 레스모아 2족 구매 20% 깎아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K2·블랙야크 등 아웃도어류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 백화점업계가 1일부터 시작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출격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대 50~80% 할인행사에 총 5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30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10월 1~14일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을 맞아 1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우선 2~4일 5층 문화홀에서 해외명품전을 열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버버리, 멀버리, 지방시, 발렌시아가, 아이그너 등 10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정 특가상품으로 버버리 여성다이아몬드 퀼팅패딩(86만3천원→80만5천원), 버버리 워머 후드트렌치코트(123만8천원→115만5천원), 펜디
세계경제포럼(WEF)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조사대상 140개국 가운데 26위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정부가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노동, 공공, 금융, 교육 등 4대 분야 가운데 노동 및 금융 시장의 비효율성이 전체적인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지적됐다. WEF는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종합 순위가 작년과 같은 26위라고 30일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WEF는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 문제를 토론하는 민간회의체다. ‘다보스 포럼’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이 기구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과 함께 양대 국가경쟁력 평가기관으로 꼽힌다. WEF가 매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07년 역대 최고인 11위로 올라선 이후 2012년 24위에서 19위로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3년부터는 25∼26위에 머물러 있다. WEF는 한국의 강점으로 거시경제(5위), 시장규모(13위), 인프라(13위)를 꼽았다. 약점으로는 정부 규제 등 제도적 요인(69위), 노동시장 효율성(83위), 금융시장 성숙도
내년부터 금융사들이 금융상품과 관련한 수수료나 지연 이자를 함부로 바꿀 수 없게 된다. ‘어떠한’ 등과 같은 포괄적 표현을 근거로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관행도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은 30일 ‘금융약관 정비 방안’을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수수료나 지연이자 부과 기준을 내년부터 금융상품 약관에 명확하게 규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약관에 ‘은행이 정한 바에 따른다’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돼 있어 금융사가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객에게 포괄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관행도 없애기로 했다. 고객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경우 ‘모든’이나 ‘여하한’, ‘어떠한’ 등 불명확한 표현 대신 범위와 내용을 분명하게 약관에 명시하도록 했다. 제공하던 우대금리를 철회할 때에는 고객에게 사유를 통지하기로 했다. 고객도 모르게 우대금리를 철회할 수 있게 하던 약관을 바꾸는 것이다. 주택가격 하락 등 채무자에게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다면 추가 담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채무자의 신용이 악화되거나 담보가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사례에 한해서만 추가 담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 이자 부과 시기는 다른 금융업종과 동일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가 매해 두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1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생산액-수출액+수입액)는 1조4천9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의 1조원보다 49%가량 커진 것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그 사이 연평균 10.47%의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지만, 수출은 수입에 비해 부진한 편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액은 2010년 500억원, 2011년과 2012년 각각 600억원, 2013년 800억원을 기록한 뒤 작년에는 다시 700억원으로 낮아졌다. 반면 수입액은 2010년 2천600억원에서 작년 4천400억원으로 69.2%나 증가했다. 작년을 기준으로 하면 수입액이 수출액의 6.3배에 달한다.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아우르는 전체 식품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139조1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조용현기자 cyh3187@
NH농협은행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가 국내 소속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류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 국민운동으로 퍼져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소속사 측은 기부금의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도 희생자 구조작업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지난해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사업체 수는 381만7천개로 1년 전보다 3.8%(14만390개) 늘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늘어난 가운데 ‘60대 사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는 2013년 62만7천348곳에서 지난해 70만1천319곳으로 7만3천917곳(11.8%)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창업과 폐업을 합쳐 순증한 회사의 52.7%를 60대 이상이 세웠다는 얘기다. 2013년에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이어지면서 50대가 대표인 사업체가 급증했는데, 60대로 그 행렬이 넘어간 것이다. 지난해 59세에서 60세로 넘어간 연령층이 10만명 가까이 된 점도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의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50대가 대표인 사업체 수는 141만1천129개로 0.9%(1만2천994) 늘었고, 40대가 대표인 사업체는 115만1천633개로 0.8%(8천701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대와 30대 창업도 각각 23.6%(1만5천865개), 6.5%(2만8천793개) 증가했지만 업체 수로 따지면
신입사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 여부가 약 10분 만에 결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 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검토하는 데 각각 평균 5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를 평가할 때 ‘사진 등 기본 인적사항’(28.8%)을 주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보유기술 및 교육 이수 사항(22.9%), 자격증 보유 여부(11.3%), 동아리 활동·인턴십 등 사회경험(10.7%), 출신 학교 및 학점 등 학력사항(9.3%), 어학능력(2.6%) 순이었다. 자소서는 ‘진실성·실현 가능한 내용’(29.4%)을 중점적으로 봤다. 업무능력 및 관련지식(23.5%), 가치관·직업관 표현(17.9%), 회사에 대한 애정·열정(11.5%), 인재상과의 연관성(6.6%), 자신만의 차별성(4.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력서는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한다’(35.2%)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자소서는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34.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인사담당자 39.2%, 41%는 각각 이력서와 자소서에서 중요한 항목의 내용이 미흡할 때에는 끝까지 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가 21년만의 청사 이전을 두고 경기도와 미묘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로의 이전을 자신하는 반면, 가스안전공사는 예산확보 문제로 난색을 표하는 양상이다.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신청사 및 광교발전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합의문을 통해 도는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신청사 부지 내 복합시설 부지 2만7천㎡ 중 1만7천㎡를 주거·상업·업무·문화·관광·편익시설 등의 융복합단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1만㎡는 공공업무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공공업무단지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농림진흥재단, 한국도자재단 등 6개 기관의 입주를 추진중이다. 기관별 부지면적은 경기도교육청 2만3천140㎡, 경기지방노동위원회 3천494㎡,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천355㎡,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1천652㎡, 경기농림진흥재단 991㎡, 한국도자재단 495㎡ 등이다. 이들 기관의 입주는 일반분양이 아닌 건물임대 방식으로
올 추석 소비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에 공급된 화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한은이 전국적으로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 700억원 증가한 4조 7천억이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대치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도 4천 963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 원 늘었다. 순발행액은 화폐발행액에서 한은이 금융기관으로부터 거둬들인 환수액을 뺀 것을 일컫는다.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의 이번 화폐발행액과 환수액은 각각 5천 464억 원과 501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보다 약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폐발행액을 권종별로 살펴보면 5만원권이 74.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만원권18.4%, 5천원권 4.1%, 천원권 2.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만원권이 8%로 가장 높았고, 5만원권과 5천원권이 각각 5.2%, 4.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천원권은 지난해보다 17.7% 감소했다. 이처럼 화폐발행액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간 움츠러들었던 소비가 추석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