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1급 및 교사직 전보 ▲경기지사장 박태복 ▲경기북부지사장 이계천 ◇1급 승진 ▲인천지사장 정호연 ◇2급 전보 ▲경기지사 취업지원부장 김정대 <용인시> ◇5급 승진 ▲구갈동장 한상욱 ▲농촌테마과장 이웅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품질본부 오명근 ▲생산본부 윤정원 ▲연구개발본부 장신재 ◇상무 ▲ENG담당 구윤모 ▲경영지원담당 권기성 ▲재무관리본부 신민철 ▲상업기술물류본부 이상윤 ▲신약담당 이수영 ◇이사 ▲DS 1담당 강석환 ▲지식재산담당 신경하 ▲재무관리담당 양현주 ▲제약개발담당 이태운 ▲연구운영담당 임병필 <셀트리온헬스케어> ◇상무 ▲전략운영본부 김호웅 ◇이사 ▲마케팅담당 최병서 ▲재무담당 이한기 <셀트리온제약> ◇이사 ▲영업본부 양지석
경인지방우정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설 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우리특산물(5천814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4만원 이하의 선물 기획전을 열어 사과, 배, 표고버섯 등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국 3천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가평군 새마을지회가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떡국떡 자선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쌀값파동으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회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농가에서 수매한 벼 5천600㎏를 도정해 관내 떡 방앗간 15개소에 골고루 의뢰했다. 이어 가평군 새마을지회 읍·면 부녀회장들과 회원 등 70여 명은 떡국떡을 1㎏씩 5천600개로 포장해 읍·면 부녀회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입소 어르신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기본적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위해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자 및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윤리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존엄한 존재로 대우 받을 권리,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 등 총 11가지 권리에 대한 다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직원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노인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동선 원장은 “어르신들의 권리보호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명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에도 보건복지부 자활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7년 7월 설립 후 매년 100여 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근로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제공은 물론 ▲생활필수품 및 주거비 지원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연계 ▲자전거 나눔과 치과치료비 지원 연결 ▲한부모여성가장 건강권지원연결 ▲저소득 자녀 교육비 지원 ▲자격증취득지원사업 등이 이번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지연 센터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인생의 동반자로서 자활센터가 긍정적 역할을 도모해왔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그들을 적극 응원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실천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해 12월31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복지그늘발굴 유공자 민간협력기관분야’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아 남양주시 종무식에서 경기도지사표창을 전수받았다. 지난 2007년 4월 출범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북부권역의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로 지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나눔국민운동본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관장은 “지역 안에서 더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복지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및 직원 일동은 2일 의정부시 소재 충혼탑을 참배한 뒤 청사 내 강당에 모여 ‘2017년 시무식’ 행사를 열고 정유년의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 청장은 시무식에서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며 “지시만 기다리기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민생 치안과 직결되는 안전치안, 대한민국의 기반인 안보치안을 충실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기북부경찰이 되겠다”며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김홍민기자 wallace@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유성렬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임직원 57명이 참여했으며, 서서울 톨게이트와 동서울 톨게이트 총 17개 차선에서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경기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무료급식을 비롯해 재난재해구호, 의료 및 생계구호 등 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김훈동 회장은 “어려울수록 나눔이 더 소중하다”며 “작은 금액이 모여 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큰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발전 지원의 공로로 수원 원일초등학교 양창수 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에게 ‘제8회 수원교육대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수원교육대상은 수원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교원, 교육행정직원, 지역인사를 선발, 표창한다. 양창수(현 밀코오토월드 대표) 전 위원장은 원일초교 개교부터 지난 13년간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교숲 조성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실과 도서관 건립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일근 원일초 교장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창수 대표와 같은 분들이 계셔서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랜 기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오신 이런 분들을 명예학교장으로 추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안양시 도시정비과 우병호 도시정비팀장 최근 국무총리표창 부상으로 받게 될 수당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안양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안양시 도시정비과에서 근무하는 우병호(54·사진) 도시정비팀장. 우 팀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도시, 상하수도, 도로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면서 10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안양5동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재개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그는 지난달 30일 종무식에서 모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우 팀장은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받게 될 수당 18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이필운 시장은 “지난해에는 기부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많은 온정을 보내왔는데 공무원들의 미담도 이어져 흐뭇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와 같은 아름다운 일들이 제2의 안양부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7월에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예산법무과 김의배 재정분석팀장(당시 청소행정팀장)이 수당 전액을 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으며, 10월에는 김산호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