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화성특례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입해 실질적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문면의 떡집에서 주문한 두텁떡 세트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유 사탕을 더한 정성어린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방문할 때 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때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을 세심히 살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일대일 결연을 맺는 '꽃보다 예쁜 당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지역 정치인,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이·민속·스포츠·유아·먹거리·체험 등 야외 6개의 마당과 실내체육관 내 마련된 이벤트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놀이체험 및 홍보 부스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댄스,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열린 기념식은 군악대 퍼레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내빈 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무대”라며, “어린이는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고, 이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지켜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남양주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남양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행사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과 경찰관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내 마련된 경찰 체험부스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약 1만 5000여 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교통과 부스를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가상 음주운전 고글 체험 및 개정 도로교통법(우회전 방법 등)이 기재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밴드. 필기도구) 등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고령자. 어린이)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등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홍승찬 교통과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남양주남부경찰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진접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아동학대·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고, ‘안전드림앱’을 통한 실종예방 시스템 소개 및 설치 안내해 스마트한 실종 예방 정보도 전달하였으며,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OX퀴즈, 경찰복 체험, 순찰차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실종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쉽게 접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라바파크에 방문한 시민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까운 놀이시설에 아이들과 나왔는데 온 김에 지문등록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와 범죄예방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임실기 경찰서장은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2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 실사단에게 연수원 유치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승안리 연수원 후보지를 방문한 부지선정 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가평군은 접근성, 자연환경, 인프라, 주민 열의 등 모든 면에서 의정연수원 부지로 최적지"라며 "도의회가 미래 교육의 전환점을 만들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했다. 연수원 후보지는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가능해 연수생과 강사진 모두에게 편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창의적 연수원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인산도립공원과 북한강, 명지산 등이 인접해 휴식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공간이며 연수과정과 연계할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전통주 체험 등도 풍부해 만족도를 크게 높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시 적합한 지역'설문조사에서…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민생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지역활력을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고물가.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천대학교가 졸업생 선배들과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열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가천대는 지난 1일 성남시 수정구 캠퍼스 내 비전타워에서 ‘제6회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반도체, 바이오, IT,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50여 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후배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직무별 필요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각 기업의 채용 방식, 업무 환경, 직무별 장단점 등을 현실적으로 전하며 재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줬다.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은 개막식에서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진로·취업·심리 전문가들이 상담을 제공하는 ‘컨설팅존’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성남시 청소년 대상 영상 공모전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가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접수에 돌입했다. 주관 기관인 정자유스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 작품을 접수받는다. 주제나 형식에 제한은 없다. 공모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0세~18세 청소년이다. 단체 참가도 가능하며, 대표자 1인은 반드시 성남시민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센터는 접수작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일부 수상작은 미국,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의 생각과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작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작은 7월 26일 열리는 본선 심사 및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정자유스센터 활동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양평군 강하면은 4월30일 강하면 문리버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이 초청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이 공동 주관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벌도의 공연없이정성껏 준비한 한끼 식사와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이 전해졌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