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러시아지부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사할린한인회를 위문하기 위해 길종성 회장을 대표로 희망나눔재단과 방문단을 구성, 지난달 28~30일 2박3일간 러시아지부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길 회장은 2주년 기념식을 가진 후 사할린한인회, 한국문화원, 노인정, 세종한글학교, 한인방송국 등을 방문, 준비해간 위문품(의약품, 비타민 등) 등을 전달하며 사할린 동포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이라는 이모(86) 할머니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열악한 지원을 지적하며, “타국 동포들과 사할린동포는 다르다”면서 정부의 관심을 요구했다. 이에 길종성 회장은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되어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다 광복된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반세기 이상을 살아오신 분들에 비해 우리들은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다”며 “적절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해 정부 측에 건의도 하고, 독도사랑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방문을 함께 한 희망나눔재단 이소라 이사장은 “독도사랑회와 함께 앞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독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rdq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변호사회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제12회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이상용 제1부회장, 윤영선 총무이사, 박상복 국제교류위원장 등 38명의 변호사와 가나가와현변호사회에서 미우라 오사무(三浦 修) 회장 등 22명의 일본변호사가 참석했다. 첫날인 28일 사무국에서 가나가와현변호사회 변호사들에 대한 환영회를 갖고 장성근 회장의 안내로 수원지법과 수원지검을 방문한 뒤 호텔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유책배우자의 이혼소송’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어 29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보조천연구장에서 ‘경기중앙·가나가와현 변호사회 친선축구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행사는 가나가와현변호사회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향후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시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동두천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내 시·군지회 사회복지사와 MOU대학 예비사회복지사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박형덕·홍석우 경기도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심양금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여는체조, 한마음 게임 등을 시작으로 도전의장(족구·피구), 협동의장(여자계주·혼성계주), 결실의장(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에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사회복지사 사진전, MOU기관 회원서비스, 카페테리아 등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 결과 양평군지회가 종합우승을, 남양주시지회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시흥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행복건강센터 주민축제’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의 행복건강센터는 존폐 위기에 몰렸던 4개 보건진료소(과림·신현·연성·월곶)와 건강문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한 신천·능곡 행복건강센터가 주민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주민들은 이 센터에서 건강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꾸리고 있다. 이날 축제는 이 6개 센터의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그간 행복건강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건강활동을 전시·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복건강센터가 이제는 주민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누구나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면서 “센터에 가서 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행복건강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주민주도활동을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건강공동체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최근 군포시 군포2동의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사랑의 집 고치기’가 저소득층 가구의 보금자리를 러브하우스로 바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포2동은 지난달 23~30일 지역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세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군포2동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은 오래되고 낙후된 집을 찾아가 곰팡이 등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던 방을 석고보드 처리하고, 문짝 교체, 도배, 장판 등의 보수를 시행해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차동주 군포2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군포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회와 협력해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13가정을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를 둘러보니 무척 좋았어요.”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내손2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의 청소년 46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문화체험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왕송호수 공원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조류생태과학관과 자연학습공원을 관람하는 ‘힐링나들이’를 개최해 레일바이크를 타볼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협의체는 지난달 청소년들에게 전통매듭 기법을 이용한 기차 모양 팔찌 만들기, 우리 쌀로 빚는 호박송편 떡케이크 만들기, 자연생태를 배우는 숲체험과 목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
용인시는 여성들의 축구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시청을 포함한 32개팀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선수 741명이 출전,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각 읍·면·동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가족은 물론 동네 주민과 친지들이 북, 꽹과리를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은 이제 여성특별시 용인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환갑을 앞둔 주부를 비롯해 딸과 함께 선수로 참가한 주부,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동부동팀 최고령 선수인 이난희(59)씨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했다. 이씨는 “축구를 하면 나이보다 훨씬 젊게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으로 원삼면
고양시가 지난 29~30일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NH인재원에서 (재)박찬호장학회와 함께 ‘2016 고양시박찬호유소년야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양시와 타 지역의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이 참가해 포지션별 강습과 함께 야구선수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특히 캠프에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를 비롯,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박병호(미네소바) 선수, 차명주 KBO육성위원, 장성호 KBS 야구해설위원, 2014시즌 MVP 서건창 선수 등이 어린이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여기에는 고양시와 허구연 KBO해설위원장이 창단한 ‘다문화 무지개리틀야구단’ 소속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5명도 함께했다. 캠프에 참가한 위모군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박찬호 선수와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박찬호 선수와 유소년 야구 진흥의 뜻을 함께한 지 벌써 6년이 됐다”며 “고양시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갖는 대한민국 유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기억돼 더없이 뿌듯하고, 매번 성심을 다하는 박찬호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왕시여성단체연합회와 윌스기념병원이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손병순 의왕시여성단체연합회장과 이동찬 윌스기념병원장은 지난 28일 의왕새마을회관 3층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여성단체연합회가 지난 2015년부터 윌스기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의 병원비 할인혜택, 소속단체 행사 지원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양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됐다. 손병순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윌스기념병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의왕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면서 “앞으로 윌스기념병원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과천시가 ‘청소년이여 꿈을 PLAY하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과 강당에서 열린 박람회장엔 과천, 안양 청소년 1천500여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9개 대학교와 35개 기관 및 전문직업인 체험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가장 인기를 모은 체험은 즉석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셰프 체험과 팝핀 댄스 배우기, 프리스타일 농구 체험 등으로 타 지자체 진로박람회와는 달리 건국대와 숭실대, 단국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이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수련관 4층 대강당에 마련된 5개의 입시컨설팅 부스엔 20명의 중·고등학생들과 100명의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와 1대1 상담을 나누며 입시전략을 짜느라 고심하는 모습도 보였다. 과천경찰서도 이날 경찰직업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제복체험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지문채취 실습을 했다. 과천중학교 오성환 학생부장은 “지금까지 진로 박람회에 경찰부스가 마련한 것은 처음으로 자신의 지문을 물병에 찍어 놓고 파우더를 이용한 지문채취에 신기해했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