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00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새벽을 밝히며 태양이 솟아오르는 풍경은 늘 같아 보이지만, 그 빛이 비추는 화성은 결코! 어제와 같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례시 출범에 이어 “4개구청 체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역사적 대전환 앞에 서 있습니다. 2026년! 우리의 선택과 실행 하나하나는 화성의 내일을 좌우할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정출지일(正出之日)’입니다. ‘때마침 해가 솟아오르는 순간’의 강성한 기운처럼, 화성특례시가 밝고! 힘차게! ‘더 새로운 화성’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새로운 변화에 앞서 시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계획과 숫자가 아니라 시정이 내 삶을 얼마나 바꾸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화성은 전국 최초, 전국 1위 등의 수많은 타이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변화의 파도를 기회로 바꾸며 새로운 길을 선택해 온 결과입니다. 화성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위대한 안성시대 10년’을 설계하고 확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안성의 중장기 도약 비전을 밝혔다. 윤 의원은 신년사에서 지난 2025년을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격동의 해”로 평가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내란의 어둠을 국민의 힘으로 극복했고,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은 제2의 도약을 향한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에 온기가 돌고 국민 삶 곳곳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스며들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안성의 변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지난 한 해 안성은 ‘위대한 안성시대 10년’을 위한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자신 역시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안성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안성 철도시대’의 본격화가 꼽혔다.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잇는 GTX급 민자철도가 민자적격성 조사에 돌입하면서 실질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윤 의원은 “안성이 수도권 남부를 넘어 중부권 핵심 교통축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처리한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을 두고 “의회의 기본 원칙과 절차를 짓밟은 다수당의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수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특별위원회의 절차와 권위를 철저히 무시하고, 다수 의석을 앞세워 예산 심의를 파행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번 수정예산안은 명백한 정치적 행위로, 안성시의 핵심 정책 전반이 아무런 기준 없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당은 예산 심의의 핵심 절차인 계수조정이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간 숙의와 조정 과정을 원천 차단한 채 수정예산안을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며 “이는 소수당을 동등한 의회 구성원으로조차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계수조정 없이 곧바로 표결을 강행한 것은 예산 심의의 정당성과 의회 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한 행위”라며 “이 같은 절차적 하자가 명백한 표결에 들러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국민의힘의 일방적 예산 처리에 항의하며 본회의 표결을 보이콧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가 지역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내년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안성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현대차 배터리 안성 캠퍼스 설립, 산업단지 조성 확대 등으로 급증하는 기업 지원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는 지방 출연기관이다. 단순 지원 창구를 넘어, 산업 정책과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지역 산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진흥원은 ▲산업정책 연구·조사 ▲기업 현황 분석 및 산업 실태조사 ▲지역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첨단·특화산업 발굴 및 육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안성 지역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중심에 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은 정책기획팀, 기업육성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20명 규모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구)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다.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가 지난 30일, 안성시의회가 심의·의결한 2026년도 본예산에서 총 187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삭감이 이뤄진 데 대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은 물론 시정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이라며 강한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삭감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괄해 진행됐으며, 전체 삭감 사업의 82%에 해당하는 238건, 약 82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상당수 사업이 사실상 중단 위기에 놓였다. 문제는 국·도비 매칭이 전제된 핵심 사업들까지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안성복합문화공간 조성 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4억 원 등 총 37억 원 규모의 국·도비 연계 사업이 삭감되며, 향후 재원 확보와 사업 지속성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시는 “지방비 삭감은 곧 국·도비 반납 또는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앙·광역 행정과의 신뢰 관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상수도 기반시설 사업 8개, 총 44억 원이 삭감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사업에도 제동이 걸렸다. 급수 취약지역 수도시설 확충, 노후 상수도 정비, 수도
안성시의회는 지난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을 마친 뒤, 안성시장이 제출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상정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2840억 4470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1000억 8200만 원, 특별회계는 1839억 6269만 원이다.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최호섭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수정안을 발의했으며,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한 결과 수정안이 가결됐다. 함께 상정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해당 계획안은 총 11개 기금을 대상으로 하며, 기금 규모는 2025년도 말 1018억 8430만 원에서 2026년도 말 기준 667억 7529만 원으로 조정됐다. 안정열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많은 논의와 조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게 됐다”며 “예산 확정이 다소 지연된 과정 역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화성특례시는 31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938호가 고시됨에 따라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법정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주택 공급 규모와 계획 인구, 기반시설 조성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봉담3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수영리·내리와 매송면 천천리·원평리 일원에 조성되며, 전체 면적은 228만 9715㎡다. 이번 지구지정 변경(1차)은 예정 지적 좌표 측량 결과를 반영한 면적 조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228만 5918㎡에서 3797㎡ 늘어났다. 지구계획에 따른 주택 공급 규모는 모두 1만 8270호로, 단독주택 132호, 공동주택 1만 6588호, 주상복합 1550호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이 포함됐다. 계획 인구는 4만 225명이다. 또 지구 내 교육 여건 강화를 위해 유치원 3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 등 학교 신설 계획이 반영됐으며, 생활권 단위의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 계획도 담겼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22년 12월 20일 지구지정 고시일부터 2034년…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한 결과, 모두 7곳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계가 현장 진단을 통해 체크리스트 만점 대비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된다. 시설의 구조와 조명, 동선, 안전장치 등 범죄 예방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지하주차장과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병점역복합타운 주차타워 등 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이 이뤄졌다. HU공사는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비상벨 기둥 표시 등 보완 조치를 거쳐 인증 기준인 85%를 충족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신규로 취득했다. 서부권에서는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과 하길리 공영주차장, 내리지구 공영주차장 등 4곳이 내부 유도선 확대와 차량 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인증 기준인 81%를 충족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공영주차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00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화성특례시 원년인 을사년(乙巳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은 화성의 역사에 특별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인구 50만을 넘어 일반구 설치 요건을 갖춘 지 15년 만인 지난 8월,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기나긴 꿈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가능하다 말하지 않았고, 누구도 자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믿고 함께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2026년 화성시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4개 일반구 중심체제로 전환합니다. 그 변화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민을 만난 분들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노력은 가장 든든한 힘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지고 생활권 중심의 현장 행정이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이 더 가까운 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AI와 디지털…
“농협은 제 인생의 전부였고, 농민과 지역사회는 언제나 제 마음의 중심이었습니다.” 30년간 화성지역 농업과 금융 현장을 지켜온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이 오는 30일 퇴임식을 갖고 농협인으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970년 화성시 반정동에서 태어난 김 지부장은 1995년 NH농협은행 오산·화성지부에서 첫 발을 내디디며 농협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열악했던 시절부터 농민들과 현장을 누비며 지역 농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2000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홍보팀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상호금융기획부, 경기지역본부 경영기획단장 등을 거친 그는 2023년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재임 기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디지털 금융 전환 등을 추진하며 화성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김 지부장은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농민들의 웃음을 되찾고 삶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또 화성특례시 시금고 관리 업무를 맡아 지역 공공자금의 안정적 운용과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대해 김 지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