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8일 주요 소방 정책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위한 '관내 도의원 초청 소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이석균 도의원(남양주 1), 유호준 도의원(남양주 6), 이병길 도의원(남양주 7), 이용호 도의원(비례), 정경자 도의원(비례),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각 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일반현황 설명 ▲2021년도 소방활동 실적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조 당부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 소통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소방안전 체험관 소개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균 의원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의 노고가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재난안전 분야 정책 추진사항과 당면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소방서는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코로나 19속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나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위해 850만 원 상당의 김치 100박스(1박스 5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최순옥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 김치와 함께 끼니를 잘 챙겨 드셔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해 인견이불 67가구분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가정 방문을 통해 시원한 인견이불을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일에 이어 오는 9일에도 가평 워터플레이수상레저에서 남양주시 남부 권역(와부, 조안, 금곡, 양정) 아동·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시원한 여름 나기 프로그램인 이른바‘소나기 문화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희방케어센터는 소외계층에게 안부확인과 상담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시기에 따라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돌봄과 생활지원, 자활 지원 등을 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약되면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정서적 환기 및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 4일과 9일 양일간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복권 기금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상 안전 교육과 함께 수상 레저 체험(드래곤플라이, 디스코팡팡, 워터슬라이드, 블롭점프 등)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 방학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체험 프로그
남양주시가 퇴계원읍 일대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퇴계원중학교에서 남양주시에 학교시설 복합화(공영주차장) 사업을 신청했다. 퇴계원 일대 4차선 확장 등으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방안을 고심해 오던 시로서는 퇴계원중학교의 학교시설 복합화 신청을 받고 적극 검토, 추진하고 있다. 120억 들여 주차 150면 조성 이와관련, 시는 퇴계원읍 퇴계원리 283-1번지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에 2024년1월에 착공해 같은해 12월까지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4500㎡에 주차 150면 규모로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또, 퇴계원중학교 운동장에 체육시설과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2024년 5월 이후 구성원 의견 수렴 후 추진” 제안 그러나, 일선 학교의 교육시설 업무를 총괄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부터 추진하는 퇴계원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5월 이후 학교가 안정화 되면 공사 기간 내 교육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 수렴 후 추진 여부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가족간의 독서 권장과 관련 동아리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일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됐다. 남양주시 관내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21개 독서동아리 대표들은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 모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남양주’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퇴계원도서관의 사드레, 오남도서관의 오남청연회, 화도도서관의 마치골주부독서회 등 10년 이상 꾸준히 모임을 이어 온 남양주시 도서관 독서동아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독서는 최고의 선물이다. 주부나 직장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서 나만의 세계를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 독서가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자리에 함께한 남양주시 12개 도서관 팀장들은 남양주시 독서 문화의 한 축으로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며 각 도서관 소속 동아리 회장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박은경 남양주시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독서 모임이 이뤄지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활동을 재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
남양주시는 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8월 중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 단속팀은 화물차가 주차돼 있는 관내 차고지와 공영 주차장,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이달 중 불법 지지대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적재함에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를 설치한 화물차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 장치 임의 설치·개조 △등화 장치 미점등 및 파손 등이다. 특히, 합동 단속팀은 최근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낙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된 차량 중 안전 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정비 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구조 변경 차량에 대해서는 임시 검사 명령 또는 관할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6급 전보 ▲사업운영과 운영1팀장 엄우원 ▲기업지원과 최정환 ▲총무과 인사운영팀장 김혜연 ▲공원조성과 공원조성1팀장 이병열 ▲회계과 재정관리팀장 김순현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 김성신 ▲다산1동 팀장요원 김현아 ▲전략기획관 전략기획팀장 이동호 ▲호평동 팀장요원 이미정 ▲금곡동 팀장요원 정재욱 ▲조안면 팀장요원 김설 ▲도서관운영과 호평도서관팀장 정미혜 ▲문화관광과 종무팀장 권인철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장 김정희 ▲진접읍 팀장요원 한상일 ▲화도읍 팀장요원 최정훈 ▲퇴계원읍 팀장요원 공상원 ▲화도읍 팀장요원 왕은선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한혜정 ▲교류협력과 교류협력팀장 탁은희 ▲남양주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김인석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장 윤희정 ▲ 〃 영상홍보팀장 한지혜 ▲일자리복지과 일자리사업팀장 김상협 ▲오남읍 팀장요원 방재원 ▲다산1동 팀장요원 조진우 ▲종합민원담당관 소통민원팀장 김선미 ▲시민안전관 안전기획팀장 김용태 ▲진건읍 팀장요원 서옥희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 황문희 ▲총무과 총무팀장 최인영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장 장득탁 ▲자동차관리과 차량관리팀장 박정휘 ▲부동산관리과 지가조사팀장 남궁은성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 임경식 ▲환경정책과 환경정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 폭력이 647건이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ㆍ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폭행 발생 시 112, 119상황실로 자동신고 및 관련정보를 전송하는 비상버튼 및 자동 신고장치를 구급차 내 설치 운영 중이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남양주소방서 이효충 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무관용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이다. '휴먼북-인생책방'은 시민 누구나 멘토와 멘티가 돼 ‘경험과 지식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며,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스마트폰 활용법과 같이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주제부터 악기 연주, 축구, 미술 등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멘토링이 가능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 휴먼북(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휴먼북 등록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내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본격적인 이용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가능하다. '휴먼북-인생책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8511)으로 문의하면 된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조안면 정약용 펀 그라운드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저서인 『거가사본(居家四本)』의 4가지 핵심인 가족, 경제, 처신, 독서 등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인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정약용 4용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 최초로 번역한 『거가사본』은 ‘집에 살 때 지켜야 할 네 가지 근본’이라는 뜻으로, 정약용 선생이 집안을 건실하고 안정되게 이끌 방법과 처세술에 관한 지침을 주기 위해 여러 사례를 참고해서 만든 책이다. 정약용 선생은 이 저서에서 집안을 이끌 방법으로 집안을 바로 세우는 제가(齊家), 집안을 다스리는 치가(治家), 집안을 일으키는 기가(起家), 집안을 보전하는 보가(保家)를 강조했다.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청소년 전용 시설 펀 그라운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청소년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에서 최초로 번역한 정약용 선생의 『거가사본』을 널리 알리고, 선생의 가르침이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도시, 인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유당 N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