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재한 남면초등학교에서는 내 고장 가꾸기 활동으로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은 탄소중립실천주간에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과 교사가 참여하여 신산교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교사와 학생 80여 명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입암천 신산교를 중심으로 남면신산체육공원까지 하천 양쪽을 학급별로 구역을 나누어 하천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입암천은 남면의 대표적인 하천이며, 남면초등학교에서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평소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은 곳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암천의 생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남면초등학교 양동용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는 보람과 더불어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연일 집회가 이어지며 시청 일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9일 수원시와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매주 약 3~4회 시청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집회에는 확성기·대형 스피커를 이용하기 때문에 투쟁가, 집회 구호 소리가 온종일 함께한다. 시청 민원인과 보행하는 시민들로 항상 북적이는 시청 앞은 소음과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집회 주최 측과 시민들의 마찰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28일 오후 시청 앞을 지나던 50대 여성 A씨가 집회 측 확성기 소리를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과정에서 집회 측 관계자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A씨는 "확성기 소리가 너무 커 집회 측 관계자에게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욕설하기 시작했다"며 "무슨 이유로 대낮부터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두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찰은 집회로 인한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음을 측정을 통해 기준치를 초과할 시 집회 측에 경고 및 확성기 사용 중지 명령 등 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일 뿐 효율성이 없다는 견해다. 경찰 관계자는 "시청 정문 일대는 집회 측이 청력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간 근무시간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등을 위해 근무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화요 굿이브닝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복지센터 직원 2명이 근무하며 주로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 가족관계 서류,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등의 발금과 인감 신규 및 변경 신고 업무를 보고 있다. 센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하고, 시간 절약과 주민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직장인 이 모씨는 “인감도장을 분실해 연차를 내고 민원실에 방문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된 안내문을 보고 방문했다."면서 "퇴근 후에도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지역주민은 “생년월일 정정을 위해 법원 제출서류를 준비하면서, 사전 예약을 하고 저녁에 민원실을 방문하니 담당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판결에 필요한 서류도 발급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유미 생활자치과장는 “야간 민원실에 주로 직장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다양한 민원 시책…
구리시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 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 15곳을 선정하고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교육과 복지,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신청한 단체 21곳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15곳을 선정했다. 심사는 주민대표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돼, 개별 공동체 소개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활동 연차에 따라 신규 주민 모임(1단계)과, 활동 경험 1년차(2단계) 단체, 2년차(3단계) 등 단계별 각 5곳을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은 시니어들의 꿈화보 찍기와 환경교육 및 환경유해종 식물제거, 전통한과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살림법, 나만의 이야기 책자만들기 등이 선정됐다. 시는 공모기간 중 사업설명회 및 개별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도왔다. 선정된 공동체는 단체별로 1:1 보조금 회계교육을 받고, 최종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 후 보조금을 교부 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남시 분당구을…민주 '수성' vs 보수 '탈환' 분당구갑 지역보다 보수 색체가 더 강한 곳이다. 6차례 총선에서 보수당이 4번을 이겼다. 더불어민주당은 '험지'로 평가하면서도 현 김병욱 의원의 3선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과 전략 공천설이 나오는 박민식 보훈처장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3선 도전·정윤 출마 타진 김병욱(57)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보수 분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당선됐다. '보수 텃밭' 불모지에서 민주당 깃발을 꽂은 첫번째 의원이다. 앞서 지난 2011년 보궐선거로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당선됐었지만, 총선 본선거에서는 김 의원이 최초다. 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김민수 당협위원장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바닥 민심은 보수·진보, 여·야를 떠나 좋은 평가는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 나서면서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해온 축척된 성과"라는 게 측근들의 자평이다. 지난해 성남시장 예비후보였던 정윤(59) 전 경기대학교 겸임교수가 총선 출마를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대통령선거 경제산업 특보를 역임한 부동산학 박사이다. ▲국
구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 결과 1위인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와 추진실적, 조사수행 비율 등 6개 항목 평가 결과,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도시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 조사와 고급오락장 설치에 따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조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해 전년 대비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13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도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탈루 및 누락 등 6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등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의 건전납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최근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HU공사와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014년에 시민 건강증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서부보건소는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를 제공하는 등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8일 이어 오는 10월 24일에도 체력인증 및 운동 처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 13일과 10월 12일에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U공사 권배성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도와 수원시는 수원시청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수원시의 투차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이 참석해 기업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수원시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발표하며 "수원은 첨단산업의 요충지이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이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할 때는 기업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만 하지 말고 ‘권위 있는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합리적인 규제권 등을 설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협상해야 한다"며 "앵커기업(선도기업)을 유치하려 노력하기보다 앵커기업을 만들어 가는 게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이날 수원시는 ▲국·공유 유휴부지 활용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적용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현장 중심 지원 ▲탑동지구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협상 가이드라인으로 ▲권위 있는 친절 ▲자존감 세우며 협상…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3일부터 읽기발달학습 지원센터를 통해 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읽기발달학습 지원센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읽기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매년 전문 치료가 필요한 40여 명의 학생에게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센터(ERiD)가 개발한 AI기반 읽기프로그램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적용한 개별 전문클리닉 과정을 제공한다. 또 학부모 상담, 교사 연수, 컨설팅 등을 통해 난독 현상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센터가 협력하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양민화 센터장(국민대 교수)은 “난독 현상을 경험하는 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AI기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난독 교육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부족한 전문기관과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센터 교육을 받은 뒤 아이의 읽기 능력이 많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8일 영통구 아주대 주변 주택가를 찾아 8번째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열고, ‘자원순환역’ 설치 요청지, 거주자 우선 주차 불편 지역, 손바닥 정원 조성 지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아주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와 '거주자 주차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원천동 주민 윤모 씨는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쓰레기를 관리할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종량제 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분리할 수 있는 자원순환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즉답을 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한 자원순환역 설치는 현재 7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종량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7종을 버릴 수 있다. 자원순환역에는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후 “아주대병원 직원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을 줄이고 거주민에게 우선 배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주대 병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