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이하 센터) 선수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총 40명(선수 33명, 지도자 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6개, 은 10개, 동메달 6개 등 총 22개 메달을 손에 넣었다. 센터 선수단은 농구, 배드민턴, 수영, 여자축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 센터 선수단은 농구 종목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워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축구에서는 뜨거운 투혼을 발휘하며 패권을 안았으며, 배드민턴에서는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3개를 손에 넣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병수 센터 관장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모든 선수가 보여준 도전과 열정이 진정한 승리"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와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골잡이 싸박(콜롬비아)이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5년 8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싸박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싸박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5~28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올 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13골 2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싸박은 지난 2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과 26라운드 울산 HD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26라운드 울산전에서 멀티골과 함께 팀의 4-2 대승을 이끌어 MOM(Man of the Match, 경기최우수선수), 라운드 베스트11,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리며 후보에 올라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는 싸박을 비롯해 마테우스(안양), 이동경(김천), 조르지(포항)가 이름을 올렸고 싸박이 합산점수에서 42.04점을 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한국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국제대회에서의 맹활약으로 국제탁구연맹(ITTF) 유스 랭킹 2위에 올랐다. ITTF는 17일 성인·유스 남녀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허예림은 17세 일본 간판 하리모토 미와(2만1828점)의 뒤를 이어 랭킹 포인트 1만272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허예림은 올해 2월 WTT 유스 컨텐더 도하 대회 U-19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또 유스 컨텐더 시리즈인 베를린과 방콕, 스코피예,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도 각각 U-19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의 소속팀 화성도시공사의 김형석 감독은 "허예림 선수는 같은 또래 중국, 일본 에이스들과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을 만큼 실력을 갖췄다"면서 "한국 여자 간판인 신유빈 나이 때 실력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볼 컨트롤 능력이 좋고 지구전에 강해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평가했다. 허예림과 함께 여자부 기대주인 유예린(17·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스 세계랭킹 7위로 톱10에 들었다. 남자부에서는 14세의 '탁구 천재' 이승수(대전동산중)가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0년 만에 부활하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도체육회는 "16일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참가 신청 결과, 종목별 경기 진행, 경기장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전달하고 향후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20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경기도청, 경기도 종목단체, 의정부시청, 의정부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협조 사항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도동계체전의 최우선 과제로 '안전'을 꼽았다.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종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에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경기장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경기장마다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의료 지원 등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장비 점검, 안전관리자 요원 교육 등 대회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경기도의 많은 선수와 지도자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과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을 선정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2 14∼26라운드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에 대한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수원은 총 6번의 홈 경기서 가장 많은 평균 유료 관중(1만3734명)을 기록해 '풀 스타디움상'의 영광을 안았다. 1차 시상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수원에게 돌아갔다. 수원은 지난 14~26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이 1만1626명에서 2108명 늘어난 1만3734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FC가 차지했다. 서울 이랜드는 ▲서울시와 함께한 다자녀 가족 캠페인,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및 CRM 마케팅,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홈 경기 팬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 부문에서는 천안시티FC의…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16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스토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피해 발생 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공유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임직원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방인혁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계기로 체육회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하위권 팀들의 본격적인 몸부림이 시작됐다.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를 마친 현재 수원FC는 리그 10위( 8승7무14패·승점3)로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또 수도권 라이벌 FC안양(11승3무15패·승점 36)은 수원FC보다 두 단계 위인 8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29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지난 주말 양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갈 길 바쁜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으로 광주FC를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섰지만 오히려 홈에서 2-4로 완패했다. 반면 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제주를 2-1로 꺽고 강등권과의 격차를 승점 5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이제 K리그1 정규라운드가 4경기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수원FC와 FC안양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엇갈릴 수 밖에 없다. 특히 벼랑 끝에 내몰린 수원FC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수원FC는 지난 14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와 후반 중반까지 2-2로 맞섰지만 후반 막판 연속실점을 허용하며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경기 광주시청이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최기선 감독이 지도하는 광주시청은 15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일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 영월군청을 4-1로 꺾었다. 광주시청은 결승 첫 번째 경장급(75㎏급) 경기에서 김수용이 전성근을 오금당기기로 제압해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두 번째 소장급(80㎏급) 경기서 허동겸이 상대 채희영의 들배지기에 쓰러져 동점을 허용했다. 광주시청은 세 번째 청장급(85㎏급) 경기에서 박현욱이 박진우를 들배지기로 눌려 주도권을 잡았고 이어진 용장급(90㎏급), 용사급(95㎏급) 에서 이정민과 문윤식이 상대를 연달아 꺾어 우승했다. 한편 광주시청의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탠 이정민은 남일부 용장급 결승에서 들배지기로 정택훈(구미시청)을 모래판에 눕히고 2관왕이 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홈경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 분야에서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행사는 지난 4월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던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헌혈버스를 비롯해 '레드커넥트' 앱 홍보 부스, 헌혈증 기부 부스 등이 운영된다.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구단과 팬 여러분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은 큰 힘이 된다"며 "헌혈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은 지역 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 25일 홈경기에서는 수원영통경찰서와 함께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컵대회 파행 운영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OVO는 15일 오후 긴급 공지를 통해 "이번 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에 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파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KOVO는 사전 예고한 컵대회 개최일(13일) 바로 전날인 12일 국제배구연맹(FIVB)로부터 대회 개최 불가 통보를 받았다. FIVB와 대회 개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 조율을 위해 노력했지만 KOVO는 대회 개최일인 13일 24시까지 FIVB로부터 대회 개최에 대한 최종 승인 답변을 받지 못해 결국 남자부 전면 취소를 결정하고 이를 공지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불과 4시간 후인 14일 새벽 4시경 FIVB로부터 조건부 개최 승인을 받아 앞서 공지했던 대회 취소 결정을 번복하고 대회 개최를 재공지하게 됐다는 것이다. 내용만 놓고 보면 마치 국내 컵대회 개최에 대해 FIVB가 대회 승인을 해주지 않아 혼란이 빚어진 것처럼 밝히고 있지만, 사실 상 대회 파행의 가장 큰 원인은 KOVO의 아니한 행정 처리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