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포곡읍과 모현읍 유관기관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포곡읍과 모현읍 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농협조합장, 우체국장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딱딱한 회의를 대신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고 시민들과 친밀하게 만나는 기관에서 일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있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편안한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38개 읍면동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공도서관 19곳에 26억5834만 원을 들여 장서 18만 권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큰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인 25억 원을 확보했다. 새로 들이는 장서의 주제와 구성은 시민의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시민들이 지정된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제’ 운영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전체 예산의 55%인 14억 원을 배정한 것이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예술‧과학 등 주제별로 부족한 장서는 사서가 별도의 구입 목록을 꾸린다. 지역서점 우선구매로 도서 확충과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시민과 사서가 고른 책은 도서관과 우선 구매 협약을 맺은 지역 서점 21곳에서 구입한다. 대형서점과의 경쟁에서 밀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다. 이와 별개로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등 장애인대체자료와 어르신을 배려한 큰 글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은 지난 20일 겨울철 공과금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비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광명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된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150가정에 현금으로 30만 원씩 전달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 가정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미지원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광명시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은 없는지 함께 주변을 살펴주시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외에도 계절 용품(전기요, 겨울이불), 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포지역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석연휴에 발생해 중수본이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돼지 9마리가 폐사한 것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 이는 이달 들어 돼지농장 ASF 발생은 포천시와 강원 철원군 사례에 이어 김포시가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막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48시간 경기도와 강원 철원군, 인천광역시 소재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를 내렸다. 이 밖에 해당 농장뿐 아니라 인접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 농장 반경 10㎞ 내에는 돼지농장이 총 11곳이 있고, 특히 500m 내에 돼지 2 500마리를 기르는 농장 1곳이 있다. 아울러 중수본은 김포시 발생 지역과 인접한 인천 강화군, 경기 고양시·파주시 등에 대해서는 소독을 강화했다. 한편 중수본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갖고 ASF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
경기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올해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두 도시에 창단되면 경기북부 시민축구단은 6개로 늘어난다. 2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내년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부터 창단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4월 중 결론 낼 예정이다. 구리 시민축구단 창단 타당성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나온다. 구리시는 올해 창단 절차를 마치고 공개 테스트로 선수를 선발해 내년 K4리그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두 도시는 시민축구단이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축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축구단을 창단했거나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시즌부터는 대한축구협회 방침에 따라 시민축구단이 법인화해 운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기대지 않고 광고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다. 남양주의 경우 2008년 시민축구단이 창단됐으나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2013년 시즌부터 참가하지 못하다 결국 해체된 바 있다. 의정부시는 2021년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했다가 무산됐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양주·파주·포천·고양 등 4개 시민축구단이 활약…
백경현 구리시장과 기관장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백 시장과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관장들은 전통시장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직원들과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이 설명절을 맞아 함께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20일 청학리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장병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시가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5799부대의 요청으로 추진됐는데, 부대 장병들은 앞으로도 매월 별내면과 함께 청소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대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태 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암센터가 3년 연속 연 암 다학제 진료 1000례를 달성하며 암 다학제 진료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분당 차병원은 암 다학제를 통해 기존에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이나 치료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가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외과, 소화기내과 등이 함께 진료한 담도암 다학제팀은 세계 최초로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담도암 환자에게 3개 약제 병합 치료 후 수술 치료했다. 다학제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담도암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3개 약제 병합 치료 후 56.6%(73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8.2%(6명) 환자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멸되는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CR) 되었다고 국제 학술지를 통해 보고했다. 2018년 대학병원 4곳에서 16㎝ 이상 커진 간암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분당 차병원을 찾은 67세의 남성도 간암 다학제 진료를 통해 항암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9㎝로 줄어든 암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 남성은 현재까지 재발 없이 건강하게 생활 중이다. 또 분당 차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은 다학제 진료를 통해 대장암 5년 평균생존율을 79%로 높였다. 이
남양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공한지를 활용한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 시는 지난해 8월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한지 등 조성 대상지 신청 협조를 요청해 7건을 제출 받았다. 그러나, 시 주차관리과는 7건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시 전역에 걸쳐 사업 대상지를 자체 조사해 26건을 추가로 파악하고,토지주들에게 사업개요와 사용 동의시 재산세 면제 해택 부여 등을 안내했다. 이 결과,사유지 8건과 국유지 3건 등 모두 11건의 토지주로부터 무상사용 동의를 받았다. 이들 11건중에 다산동 6156-5 번지 1241.5㎡는 35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10건은 오는 3월중으로 주차구획 정비 및 표지판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모두 끝나면 다산동 4곳, 별내동 4곳, 화도읍 2곳, 진접읍 1곳 등 모두 11곳 6067.1㎡ 에 172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연중 수시 접수하고, 매년 정기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지난해 12월 정약용도서관에서 특별한 개관식을 가졌다. 남양주시의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라이브러리(Human-book Library)’다. 올해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시에는 정약용도서관을 비롯해 13개 공공도서관과 107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121번째로 문을 연 이 도서관은 일반적인 도서관처럼 종이나 전자책을 읽거나 조용히 앉아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지식과 재능, 인생 경험 등을 나누는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주광덕 시장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제1호 공약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휴먼북 멘토와 모든 계층의 시민 멘티 연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 전문성 등을 갖춘 시민을 휴먼북 멘토(Mentor)로 등록하고, 이를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청년·경력단절 여성·어르신 등 모든 계층의 시민 멘티(Mentee)와 연결하는 것이다. 시는 계획 수립부터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개관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요리, 육아, 여행, 음악, 인생 성공담 등 소소한 분야부터 퇴계원 산대놀이, 진로·진학·취업 코칭, 어학, 방송 연기 지도 등 특별한 분야까지 주제 제한…